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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5 01:23
지구 공동설? 개인적으로 저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만... 뭐 어떤 일부분만 보고 그것만 파서 '이게 진실이다' 라고 말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하지만 어쨋든 지구공동설은 근거도 빈약하고 믿기 힘든 학설이죠.
05/04/05 01:25
재미있는데요.^_^
다른차원의 같은 시공간..같은 이야기도 믿는걸요 전. 으하하하- 시간이 선이냐 면이냐 공간이냐...뭐...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물리학자도 아니고..으하하하-
05/04/05 01:26
위에 분이 하신 말씀처럼..
저도 지금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주장했던 이론들은 대부분 깨지고 지금도 바뀌고 발전하고 있죠. 모르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지구안에 지구가 없다는 것은 법칙이지만. 진리인지는.. 아직은 모르는거죠.
05/04/05 01:37
이거;; 굉장히 옛날부터 있던 음모론중 하나인데요;;
저 위에 적힌 증거들 말고도, 무슨 지구 안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의 여행기라던지 뭐 아무튼 별게 다 있더라구요... 하지만-_- 증거라고 인터넷에 올라온 것들 대부분이 엉터리죠... 예를들어 증거중 하나인.... 북극에는 바닷물밖에는 없다. 그러나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 있다. 이건...빙산은 눈이 쌓이고 쌓여서 얼어서 된 거기 때문에 민물로 되어 있는 거라지요.
05/04/05 01:53
외계생명체는 있겠지요.억x억x억...개의 별이있는데 설마 없을라구요 -.-
어렸을때는 나사에 들어가서 우주를 연구하는게 꿈이었는데.지금도 우주 사진을 보면 가슴이 뛰네요^^
05/04/05 01:54
지구 내부에 관한 이론은 지진파에 대한 연구로 밝혀진 겁니다. 무작정 만들어 진건 아니란 뜻이죠... 으음... 어쨋든 지구공동설.. 아직 믿을 수 없는 학설이긴 확실하죠
05/04/05 02:01
사실.. 이런 미스테리는 파고들어가기 시작하면 끝도없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ㅡ,.ㅡ;;
그래도 이런 미스테리한 사건들이나 일들을 보는건 나름대로 즐겁더군요. 또다른 상상을 할 수 있으니... "믿는 순간 거짓이 진실이 된다"
05/04/05 03:03
그곳은... '라 기아스'(뭔소리여-_-;)
...뭐, 아무튼 재미있지 않습니까, 이런 글은. 모월 모칠 지구가 멸망한다는 식의 읽어서 기분나쁜 글도 아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밌는 글이네요. 갑자기 가이아 이론이 떠오르는데..^^;
05/04/05 03:48
달에 대한 미스테리도 있었죠-
잘은 기억안납니다만.. 지구만한 크기가 가질 수 있는 위성의 크기치고는 너무 크다는 점.(목성의 위성크기와 달의 크기를 비교해 보시면..) 크기에 비해 중력이 작다는 점. 항상 같은 면만 보게된다는 점.(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단1초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기에..)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들의 이상한 체험(사실 정보의 바다이면서도 거짓정보가 많은 곳이 인터넷이라 이 부분에 대해 믿을만 할 지는..) 어쨌든 충분히 이상하게 생각할 만한 점들이 많죠..^^ 빅뱅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그저 아무 공간도 없는 하나의 점 이었으니..공간자체가 없는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상상도 안됩니다..; 지금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어서 은하계와 은하계 사이도 멀어지고 있고 우주의 끝도 점점멀어져 가고있다고 하니..빛의 속도로 가게되면(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이론에서 우주의 팽창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작았던것 같은데..)결국은 그 끝에 도달해 볼수도 있겠네요..그럼 그 끝너머는 몇차원일까요... 게다가 블랙홀,화이트홀,웜홀.... 아인슈타인박사가 제시하고 사실로 밝혀졌던 공간의 뒤틀림.. 시간의 개념..아..전 이쪽분야에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감히 이해를 해볼수가 없지만 정말 신기한게 많은것 같네요.. 외계인에 대해서는 아마 있다고 확신합니다..우리가 본것이 외계인들이 타고다니는 우주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 정말 셀수도 없는..지속적으로 소멸되고 생성되는 엄청난 항성들....그곳에 딸려있는 행성들..그중에 딱 태양만큼의 크기의 항성과 지구만큼 떨어져있는 행성이 없을까요..그런것들만도 셀수없이 많겠고 그럼 생명이 탄생할 확률도....아...크흐;이쯤 자야겠네요..-.-
05/04/05 03:53
우주의 끝을 말씀하셨는데... 얼마전에 본 뉴턴인지 아님 다른 과학잡지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거기보니 우주에는 '끝'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주밖에는 '존재'라는 개념이 성립이 안된다고 하네요. 존재가 없다가 아니라 존재라는 개념 자체가 없답니다. 우주밖에 존재라는 것이 없기에 우주밖이라는 말 자체도 성립이 안되고 따라서 우주끝이라는 말도 성립이 안됩니다. 지금까지의 과학으로 보면요.
05/04/05 05:04
지금 제기된 가설이 아닙니다.
1980년 전후에도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지구 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설은 증명이 가능해야 이론으로 정립되는 것인데 25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가설인 것을 보면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엔 힘드네요. 제가 처음으로 그 가설을 접한 것이 "어깨동무"라는 잡지에서 였었는데 그 이전에도 그런 가설이 존재했다면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가설일 뿐 이었는지 궁금합니다.
05/04/05 05:43
ublisto// 달의 동주기 자전에서..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1초도 틀리지 않고 똑같지는 않습니다. 조금 다르기 때문에 칭동현상이라는 게 일어납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죠...
달에 관한 이야기는 딴지일보에서 잘 증명해 놓았더군요. 그거 참고하시고... 지구 공동설에서 주장하는 것도 일리가 있긴 한데... 빙산이 민물이다...라는 건 주장의 근거로 쓸 수 없습니다. 소금물을 얼려서 맛을 보세요. 그게 짠가. 소금물 얼려봤자 싱겁습니다. 얼지 않고 남은 물의 염도가 높아질 뿐이죠. 나머지 주장들도 꽤 그럴듯 하긴 한데, 그쪽은 잘 모르겠군요.
05/04/05 08:02
어릴때 지구 공동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믿음이 가지 않네요. 어쨌든 지구공룡설이 대세~!^^
05/04/05 09:45
귀여운호랑이//혹시 쥘 베른 소설의 '지구 속 여행'이 아닌가요?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꽤 괜찮은 느낌으로 읽었는데...
한 광물학자가 옛날의 고서를 보다가 암호문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독해서 지구 중심으로의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사실 어떤 문명을 만날까 굉장히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그런 내용은 없더군요 -_-; '지구 속 문명'이 아니라 그냥 '지구 공동설'을 토대로 한 소설이랄까요? 뭐..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이게 19세기의 소설이라서 현재의 지식과는 좀 다른 것들이 있어서 약간 그게 걸리긴 했지만요 ^^ 저는 과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미스테리 같은 것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아직 과학으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이 쌓여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주나 UFO 에 관한 건 특히나 그렇죠. 정말.. 죽기 전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
05/04/05 13:25
지구공동설은 약 100여년전에 인공위성이 없었던 시절에
처음 제기되엇던 학설(솔직히 학설도 못되죠.ㅡㅡ;)이라고 들었습니다. 요즘엔 나사에서 인정했다느니..인공위성으로도 증명되었다느니 하는 날조자료까지 돌아다니고 있죠. 근데 얼마뒤 인간이 최초로 극점을 탐험하게 되고 인공위성을 띄우게 됨으로써 지구 어느부분에서도 땅속으로 들어가는 구멍을 찾지 못했죠.ㅡㅡ; 아..이렇게 되니 남극점과 북극점은 그곳에 있지 않고 다른곳에 있다...는 어이없는 소리까지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ㅡㅡ;
05/04/05 18:10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가 먼 미래의 온라인 겜의 완성형(?) 일쑤도 잇다는 생각이 잠깐 들엇습니다....(후다닥)
05/04/05 20:25
letsbe0 님/ 제가 그 책을 읽은게 대략 국민학교 4,5학년 때라서 잘 기억이 않나네요. 15년 정도 전이라서요. 어렴풋이 기억하는 것은 지구공동에는 문명족과 야만족의 두 종족이 살고 문명족이 야만족 생체실험 했다는 것 정도뿐이네요. 어린 나이에 사람 가지고 생체실험 하는게 충격적이었는지 아직 기억납니다^^;;
05/04/05 21:17
안보니 압니까
다만 재미로 읽으며 넘길뿐. 혹시나 이거 보고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까봐-_-ㅋ 그리고 위에 우주의 팽창에 관한 말이 나오던데... 우주가 팽창을 끝없이 하는 수도 있고, 팽창을하다가 수축을 할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빅뱅시 나온 힘이 다 되어 도로 수축하는거죠. 그리고 다시 한점에 모이는데 이걸 빅크런치라 합니다. 이래되면 가만히 있어도 그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를 우주의 끝을 볼수 있을겁니다. ^^ 물론 빅뱅이론 자체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우주 팽창설도 2가지 가설에 의해 세워진 이론일 뿐입니다. 그 가설중 한가지는 실제고, 다른 한가지는 역시 가설혹은 이론이라고 배운거같습니다... 그러니... 우주에 관한글은 그냥 재미^^
05/04/06 14:48
저는 월경주기가 왜 하필 28일인지 너무 미스테리해요 - _-ㅋ
자연의 법칙에는 우연이란 없는데.. 이것도 우연이라 하기는...쩝.. 진실을 알려주세요.. - _-ㅋ (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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