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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1 11:40
고3때 전교회장이 방송에 오늘 야간자율학습 안한다고 해서
고3 전교생이 다 우르르 일어나서 나갔는데 선생님들이 깜짝 놀라서 애들 붙잡고 벌세우고 얻어맞고 (심하게 얻어맞음-0-;) 덜덜덜 떨면서 친구집에 숨어있던 기억이 나네요.
05/04/01 12:08
만우절날 젤 효과가 있었던 거짓말은
휴대폰으로 "누구누구 고객님 63000원 결제완료되었습니다" (주)이니시스 이런식으로 보내면 직빵이더군요..^^ "내가 언제 결제했어욧!!!" 하고 화부터 내는 사람도 있고..^^; 아 참 그리고 문자보낼때 자기 번호는 안뜨게 네이트 온으로 발신 번호쯤은 바꿔서 보내는 '센스'는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05/04/01 12:23
저도 방금 아..너무 많네요 계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전부터 저를 놀리던
ㅡㅡ; 한여자애 한테 보냈는데 성공하기만을 바랄뿐이네요.. 이따 만나기로 했는데 흐흐 반응이 궁금하다는 전 고백하기 신공도 써먹을 생각이거덩요~~ 넌 주욱어써~~!
05/04/01 14:56
반바꾸기 하다가.. 그쪽 담임선생님한데 주먹으로 얼굴 한대씩 가격 당했던 아픈기억이 떠오르네요..(참고로 본인 여자입니다.)
그때 저 기절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지 웃긴데.. 그때는 정말로 심각했어요. 기억을 더듬어 보건데 맞은게 아파서라기보다.. 일단 그때 감기몸살로 몸이 썩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남자어른한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기절했던것 같아요.. 혹시 기절해보셨나요? -_- 보라색 별들이 보이더니 다리 힘이 풀리고 웅성웅성데는 소리는 들는데 가위 눌린것처럼 몸이 안움직이는 기이한 체험을 해봤다는.. 그 와중에도 제가 뻥으로 기절한척 하는 줄 알고 키득거렸던 녀석들까지도 기억나네요.. 허긴 그때야 쇠똥 굴러가는 것만 봐도 웃길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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