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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31 20:04
극소수의 '의견'일 뿐입니다.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워3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란 건 아는 사람은 잘 알죠. 스타를 선택하든 워3를 선택하든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했던 것이지 결코 뭐는 안되니까 뭐를 해야겠다..라는 식으로 선택했다면 그건 프로게이머로써의 자격이 없는 거죠. 물론 그런 선수가 있을리 없구요.
05/03/31 20:05
아까 그글 지워버리신것 같은데..(삭제 당했나요?)
워3 보면서 욕하시는분 여태까지 맵 조작사건 말고 본적 없습니다 (얼마전 토드;장재호 휴먼영웅 사건 제외) 작은판에서나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시는 분들꼐 2류 게이머라는 소리밖에 못하는 사람들.. 막말로 재수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주시는 워3게이머 여러분 화이팅@@
05/03/31 20:05
글 쓴 의도를 잘 알겠지만, 일단 글 쓴 분 역시도 3류라도 정의내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참 아쉽습니다.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주위에 계시다면, 조용히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해보지도 않고, 대충 건성건성 담넘어 보듯이 보시는 분들은 워3에 대해서 비판을 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05/03/31 20:07
스타,워크 둘다 플레이하는유저로써.. 스타 가끔하면 박진감 넘치고 잼있죠; 하지만.. 왠지 흑백티비 보는기분이랄까요?; 워크 시스템이랑 비교하면 너무 떨어져요..; 방송경기는..스타,워크 둘다 엄청잼있죠 --b
워크래프트를 3류취급하는놈! 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니 그냥 무시하세요;; 공생합시다 -ㅅ-/
05/03/31 20:07
제가 살면서 주위에서 워3얘기하는사람을 못봤다는 -_-;;;서울사는데도.
그래도 스타라든지 리니지1가 그래픽이 구린데도 최고의인기있는이유는 역시 벨런스가 좋아서가 아닐까요... 다른워3프로게이머선수들...장재호선수처럼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해서 워3은 언벨런스다라는 말을 깨뜨렸으면 합니다
05/03/31 20:07
뭔일 있었나요? 왜 전 이 글이 쌩뚱맞게 느껴지는거죠? 워크가 3류라고 누군가 욕했나보네요. 걍 무시하시지 뭘 그리 열받고 그러세요. 둘다 똑같이 재밌는 게임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길...
05/03/31 20:09
워크가 어려우신분들.. 주위에 잘하는친구랑 어렌지(팀플게임)해보세요.
유닛공유가되니.. 실력좋은친구가 유닛컨도 도와주고.. 돈남으면 잘하는친구한테 밀어주고 ;; 존나 잼있답니다 -_-;; 본진엘리당해도 영웅만 빼돌려서 히어로 아레나(영웅하나로 노는유즈맵;)하시면됩니다 ;
05/03/31 20:11
스타보다 열악한 조건과 상황 속에서,
그들이 워크래프트를 하는 것은 그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 때문일 텐데... 스타를 못해서가 아니라, 워크가 좋아서 일텐데... 워3가 스타보다 판이 작고, 정규리그도 제대로 열리지 않음에도, 그래도, 그들이 악전고투 하고 있는 것을 그런 식으로 폄하한다면... 그들의 손바닥에도, 손목에도, 굳은살이 박혀 검붉은 색을 뛸텐데... 그렇게 보신다면...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워크래프트에도 그것만의 재미가 있습니다. 편견없이 게임을 봐 주세요. 그들의 노력이, 열정이, 애정이 보일겁니다. 비록 당신들의 취향에 맞지 않아 재미가 없더라도, 노력하는 그들에게 박수 정도는 쳐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상처는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5/03/31 20:12
워3이 스타만큼 흥행하지못하는이유!!!
간단합니다... 워3은 처음에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려운게임이고 처음에 어떤빌드로 가야되는지 복잡한인터페이스...끈기없는사람은 일주일도못해서 워3때려칩니다...제주위에도 이런사람 상당히 많았습니다..
05/03/31 20:14
그래서 그런분들을위해 워3초보길잡이같은게 있었으면좋겠는데...xp에서는 초보길잡이 이런게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러니 새롭게 워3을 접해본사람들이 다시 스타로 돌아가지요...
05/03/31 20:17
순정보이님//온겜넷에 장재호선수vs장용석선수 결승전5경기 다보시기
바랍니다...그이외에도 명경기가 상당히 많지만 일단 그것부터 보신다면 님의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또 그이외에도 명경기 추천해달라고 그러시면 추천드리겠습니다.
05/03/31 20:18
워3 최대 단점은 처음 접하기가 어렵다는거죠. 스타는 쉽게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래저래 배우기 쉽지만, 워3는 주위에서 별로 하는 사람도 없고, 설령 어느정도 배워서 한다고해도 베넷에서 안드로메다 끝까지 관광 당합니다. 그러니 누가 워3를 하겠습니까.. 아무리 게임이 재밌고, 뛰어나도... 접하기가 힘들면 아무 소용 없지 않습니까...
05/03/31 20:19
순정보이//
해보지도 않으셨는데 당연히 보는재미가 있을리가 없지요?^^ 스타를 전혀 모르는 제 친구 역시 제가 스타방송틀면 재미없다고 채널 돌리라고 난립니다. (순정보이님과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스타가 실제로는 재미있는지 모르겠지만 보는재미는 최악이라구요.) 적어도 돌아가는 메카니즘을 알아야 재미를 찾던 말던 하겠죠.
05/03/31 20:21
우리 나라 일반게이머들의 보편적인 특성상 오래걸리거나 복잡한게임은
인기끌기 힘들죠. 워3도 시작하자마자 영웅을 뽑는 시스템이 아니라 최종테크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조금더 인기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커프처럼요.
05/03/31 20:21
맞고치는아콘//
글쎄요..스타와 워크를 아예 모르고 저때문에 둘 다 처음 접해봤던 친구들은 다 하나같이 워크가 훨씬 쉽다고 하던데요. 일단 파고들고나면 스타보다 훨씬 더 알아야 할 것이 많지만, 워크 최대 강점인 전개가 느리다는점..때문에 워크가 훨씬 쉽고 편했다고 하더군요.
05/03/31 20:26
제가 방송경기 몇번 봤는데요 게임자체가 몹시 루즈해보이더군요 스타는 초반부터 긴장감이 흐르는데 워크는 소풍나온 분위기랄까.. 그리고 싸우는데 오래싸우더군요 뭔가 꽝하고 부딪히는 임팩트가 없더군요 그래서 게임을 모르면 전혀 재미가없더군요 스타는 게임모르고봐도 어필할요소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타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워크가 안뜨는게 아니라 워크만 있었어도 뜨긴 힘들었다고봅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정서상 말이죠...
05/03/31 20:27
Kenzo // 겐조님 친구분들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나 제 친구들은 워3가 상당히 어려워서 포기한 경우들 입니다. 스타는 유닛간 상성과 빌드만 알아도 스타 반은 먹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최하 팀플에서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워3는 팀플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구요. 1:1은 영웅상성관계, 이 아이템이 왜 이 영웅한테는 좋고, 나쁜지도 잘 모르겠고, 유닛상성관계, 빌드, 영웅기술 등등 알아야할게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스타보다 쉽고, 좋더군요.
05/03/31 20:28
워3 별로 안어렵습니다만은..워3는 일단 물론 물량의 개념이 조금이라도 있긴하지만 스타에 비해선 당연히 없습니다..200과 100의 차이죠...거기다 유닛서플도 굉장합니다.워3가 스타처럼 2~3부대 병력끌고다니면서 운영해도 본진엔 병력이 안쌓여있습니다...서플이 꽉차기 때문이죠..뭐 이건 필요없는말이고 물량이 스타에비해서 없기때문에 컨트롤이 중요하죠...리그보면 사냥하다가 실수로 유닛한마리만 죽어도 해설진에선
살짝 난리납니다...'아니 오늘 00선수 컨디션 안좋나요?'이런식으로 말이죠...그담에 영웅활용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이거외엔 그다지 어렵다고 보긴 힘듭니다..블리자드가 만들었고 하니 스타와 비슷한부분도 꽤있죠..인터페이스자체는 비슷한데 게임성이 약간 스타보다 고차원적이라서 좀 어려워보이긴해도 배넷에서 몇경기 관광당하면 해법을 익힐수 있다고 생각하네요..사람은 몸으로 배우는게 제일 빠르다고 전 생각합니다 ^^;;
05/03/31 20:30
그리고 200의 인구수....솔직히 200의 인구수 까지 갓으면
사양이 어느정도 더 높아 져야 한단말입니까... 인구수 제한에는 사양에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답니다.
05/03/31 20:31
젠장... 어떤 인간이 워크3게이머들을 2류라 했단 말입니까..
2류와 3류,1류의 기준이 뭔지 알지도 못하시는분이 1류2류 를 입에 달다니 정말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네요. 우선 3류란.. 그냥 연습도 대충대충하고 정성과 노력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는 게.. 3류입니다.. 2류는 실력과 재능 노력이 함께 들어간경우입니다.. 1류는 하는일 에 대한 열정,애정,노력이 있다면 그게 바로 1류입니다. 아무리 재능과 실력이 있다해도 위의것이 없다면 영영1류가 될수없습니다..
05/03/31 20:32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의 관계는 우열이 아닙니다. 차이일 뿐입니다. 왜 스타크래프트의 잣대로 워크래프트를 재어 2류니 3류니 합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워3 프로게이머들은 내일 있을 MWL 특별전을 위해, 곧 있을 2차 WEG 예선을 위해, 그 외 많은 대회들을 위해 피맺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폄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05/03/31 20:32
전 스타랑 비슷한 개념+ "영웅"이라는 것 때문에
워크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는데요... 스타랑 워크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워크 재미없다고 하시는분도 있네요. 스타는 유닛 하나하나가 별로 아깝지 않고(싸고 체력이 낮음) 일꾼을 많이 붙이면 돈을 많이 캐지만 워크는 유닛 하나하나가 비싸고 체력이 높으며 일꾼을 많이뽑으면 나무밖에 못먹잖습니까. (-_-;;)그리고 upkeep이란 개념도 약간 생소할만 하죠. 워크는 유닛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5/03/31 20:34
순정보이//
축구와 야구는 같은 스포츠지만 비교할 순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호감에 따라 어떤 종목이 더 재밌다,라고 느끼는게 당연한거지만, 축구는 축구 나름대로의 스피디한 재미가 있고 야구는 야구 나름대로의 한방감과 긴장이 있죠. 마찬가지입니다. 스타의 스피디함과 긴장감을 좋아하시는분도 물론 계시겠지만 워크역시 스타보다 느리지만 워크 나름대로의 보는재미(영웅의 성장방향,아이템의 활용 등등) 이 있기때문에 둘을 비교하는것은 축구가 야구보다 월등하다고 주장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워크에게 스타의 잣대를 들이대지 마십시오. 축구의 잣대로 야구를 판단하는것이 어처구니 없는것이든,그리고 스포츠가 축구가 다가 아니듯, 워크역시 스타의 잣대로 판단될 수 없고 스타가 게임의 모든것은 아니니까요.
05/03/31 20:37
순정보이//
그리고 스타역시 게임을 모르고 보면 재미없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골프나 바둑을 모르고 중계방송을 보면 정말 재미없는것과 다를게 없죠;
05/03/31 20:44
무슨일 있었나요? 방송 보는 재미만으로 워크하는 맛을 제대로 느끼는 저는 먼가요 OTL
워크 유닛 이름 아는거 별로 없어도 건물 이름 기억 못해도 마냥 재미있어요^^
05/03/31 20:46
워크 해본 사람들이 다들 재밌다고 하길래 깔아놓고 우선하다보면 알게 되겠지하고 해봤는데 하나도 모르겠어요 ㅡㅡ
방송도 워낙에 게임방송을 좋아하기땜에 워크할때도 틀어는 놓는데 잘 모르니까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뭐든 어느정도는 알아야 재미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05/03/31 20:47
저는 오리지날때만 워크를했지만 솔직히 그때당시~ 보는재미도 상당했었습니다.낭만오크 , 쇼타임, 처절베르트랑,건물러쉬 논란, 오리지날초기때는 파이날푸로서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못하다가 오리지날 후반부쯤 슬슬 본좌가되가는 스피릿문 장재호..ctb등등 정말재미있었는데 한번멀어지더니 안보게되더군요 사는것도바쁜거고-_-;; 암튼 해보지도않고 보는재미가 없단말은 ~ 좀 아니라고 보네요. 워크에 빠졌을땐 xp사이트에서살곤했는데...암튼 워크도 정말 잘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03/31 20:49
그나저나 왜 CTB가 폐지됐는지 안타깝습니다.
뭐 흥행이 안되서 폐지가 된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라임리그보다도 CTB를 더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워크판도 조금씩 넓어져가는마당에 CTB..를 부활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03/31 20:54
더불어서..워크를 정말 재밌게 하고싶으시다면 워크 1부터 와우까지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워크래프트는 워크1->워크2(&확장팩)->워크3(&확장팩)->와우 순으로 스토리가 다 이어지거든요. (별개의 작품이지만 한 세계관에 입각한 연결되는 스토리..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역시 스토리를 알고하면 더 재미있듯이,워크래프트 역시 스토리를 알고 하시면 훨씬 더 재미있고,스토리도 탄탄한 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오래된 시리즈니까요.소설로도 출간됐죠.)
05/03/31 21:07
스타와 워3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스타가 적군의 유닛을 죽이는 컨트롤이 주로 쓴다면 워3는 아군의 유닛을 살리는 컨트롤이 주로 씁니다 그리고 워3가 스타보다 지루하다라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ㅡㅡ;;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워3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선영웅 부터 홀업 타이밍까지 스타에 비해 유닛수가 적기 때문에 인구수 하나하나의 빌드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거기에 영웅의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그 느낌은 보는 사람도 땀을 흘립니다. 5렙 마킹이 수 많은 클로들을 상대하는 장면을 보면 전율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
05/03/31 21:11
저는 프라임3때 김태인선수가 마킹으로 이중헌선수의 타우렌7기와
맞짱뜰때가 대박 -_-;;; 산적마킹은 다르더군요;;; 참고로 워3은 스타와 다르게 유닛하나하나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특히 오크는 유닛하나잃을때마다 눈물이 나온다는 -_-;;;
05/03/31 21:15
스타크에서 저그가 홀업 하는 도중에 일꾼이 잡혀도
다른 해처리 혹은 변태중인 홀에서 생산이 가능하지만 워3는 홀업 중에는 일꾼 생산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홀업 중에 일꾼을 테러하느냐 못하느냐도 매우 흥미 진진한 장면이죠
05/03/31 21:18
워크를 해본적이 없지만 스타와 바둑을 동시에 좋아하는 저로서는 워크도 바둑 과 비슷한가 보군요 바둑만큼 배우기가 힘든 겜은 없는거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왜 두나 싶죠 막상 배우고 나면 바둑 어디나 내놔도 절대 꿀릴 게임이 아닌데 배우기가 어려운게임들 그만큼 인기를 못끄는거 안타깝네요
05/03/31 21:38
칼스티어님의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진짜 손되기 꽤나 힘들더라구요..; XP 한번씩 들어갈때마다 초보들을 위해 빌드오더 자세하게 가르켜주는데가 있었으면 하는데.. 거의다 유닛활용이나 조합등만을 가르켜주니..OTL
똥컴을 가진 저에게 있어 워3의 고사양도 심히 부담됩니다..컴하나 사야겠어요;
05/03/31 21:45
상대적 가치를 절대적 가치로 여겨서는 안되겠습니다.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로 재미없더라' 라고 하면 될일을 '그거 재미없어 지루해' 라고 해서 논쟁이 붙게 되지요. 빅리그같은 사상초유의 쿠소게도 분명 존재하지만 여러 사람이 재미있다고 하는 게임에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자신이 그 요소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재미없는거지요. 자신의 머리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던 무슨 상관이겠습니다. 밖으로 나온 순간, 칼이 되고 독이 되는 것이죠.
05/03/31 21:48
솔직히 이런 글은 워크가 3류게임이라는걸 인정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워3에 대해서 이런류의 글조차도 이해할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싫네요. 스타도 힘든시기가 있었듯이 워3리그도 꿋꿋이일어날겁니다. 스타 워크가 이스포츠의 중심으로 우뚝 솟을 날을 저는 기대합니다. 스타유저 워3유저 편가르기는 이제 그만!! 워3 화이팅!! 스타화이팅!! 이스포츠 화이팅!!
05/03/31 21:59
XP에서도 새로이 워크하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가이드란을 준비할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스타리그도 불과 3,4년전에 지금의 워크리그와 비슷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관심을 가져준다면, 관심만 있다면, 무엇이든 바뀔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5/03/31 22:28
워크가 삼류게임이라고 한것부터가 말이 안되네요.. 워크가 삼류게임이면 블리자드는 삼류제작사군요-_-; 농담이고요.. 워크랑 스타랑은 시스템이 많이 다릅니다. 변수가 너무나도 많고 선택도 너무 다양하고 시스템도 간단한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크의 경우는 초반부터 긴장의 끈을 느낄수 없저. 컨트롤은 컨트롤대로 테크는 테크대로.. 스타보다는 물량을 뽑는게 쉬운편이지만 대신 그 물량을 관리하고 운영하는건 스타보다 더욱 정교하고 치밀해야 합니다. 한번씩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바로 배틀넷부터 하는건 좀 어려우니 미션이나 컴퓨터와 몇번 대결해보시고 고수들의 리플레이를 쉽게 구할수 있으니 보시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해보시면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아니면 워크 유즈맵만의 매력도 있고요. 카오스나 풋맨워 등등요..
05/03/31 22:28
순정보이// 저에게 있어 워3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고사양이라는 것... 저희 집 컴이 워낙 오래돼서;;
1:1할 때도 가끔 끊겨요. ㅠ_ㅠ 그러나 워3만큼 초반에 흥미로운 게임도 없을 듯하네요. 스타는 전략에 따라 초반에 러쉬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워3는 초반에 무조건 영웅을 뽑아서 사냥이든 견제든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사냥 운 , 사냥 뒤치기 , 일군 견제, 아이템 스틸 , 경험치 스틸 , 전혀 성공하지 못할 것 같은 곳을 사냥하는 가하면 사냥과 견제를 동시에 하기도 하고 견제와 멀티를 함께하기도 합니다. 저 많은 것이 초반에 다 이뤄질 수 있는 게임이 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워3는 시종일관 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냥이라는 것을 안 해서는 이길 수 없고 사냥만 해서도 이길 수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계속 적인 교전(몹과의 교전을 포함 무슨 아이템이 나올지 흥미롭죠)과 견제... 이 정도면 루즈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워3를 제대로 하루만 해보신다면 워3가 루즈 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게 루즈 하게 보이는 것은 그저 자신이 워3를 아예 할 줄 모른다는 표현으로밖에 들리지 않거든요.
05/03/31 23:22
저도 몇년전까지 워3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가 재미있으니 모르는 워3는 "느려보여","복잡해보여" 등등.. 워3하는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말했었죠.. 그런데 워크에 빠져버리니까 몇년해온 스타는 안한지 1년이 넘어가는군요.. 엠신공의 희열..체라 쇽웨 콤보의 기쁨..1랩씩 올라갈때와 아이콘 힘게 딸때의 기쁨.. 정말 재밌습니다. pgr21에서 이아이디 써온지 몇년지났지만 안바꾼건 박정석 무당스톰에서 파시어 체라도 스톰이라..또 생각해보면 하템스톰보다 정확한 스톰이죠 ;; 티비에서 잘안해주는게 정말이지 안타까울뿐입니다.. 게임은 역시 편식하게 되면 한쪽으로만 생각하게 된다는.. 워3 한번들 해보세요~ ^-^
05/03/31 23:32
워3 정말 재밌죠^_^
보는 것도 좋아하고... (컴이랑은 레벨을 가장 낮은 것으로 놓아도 계속 지는 초보중에서도 초보입니다만;;; ) 캠페인이 워낙에 재미있어서 말이죠~ 전 스타, 워크 둘다 좋아합니다. 워3도 캠페인 한번 해보시고 방송을 봐 보세요^^재미있어요~
05/04/01 00:42
워3이 방송재미없는건 사실입니다. 단, 게임규칙을 모르는 상태에서 봤다고 할때요.. ㅇㅇ;; 우리 아버지, 스타는 약간 흥미있게 보셨는데 워3은 통 모르겟다고 하시던데요.. ㅇㅇ;;
05/04/02 01:40
뭐든지 알아야 재밌는거죠~^^ 알고도 재미없으면 자신의 스타일에
안맞기 때문이고.. 게임이 허접해서 재미없을리는 없죠 지금이 어느시댄데 허접한 겜을 내놓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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