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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31 17:26
사랑이 뭐길래가 안보이는군요;
수치상으로 첫사랑보다 높았던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로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로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로 우리들의천국 마지막승부 느낌 내일을향해(맞나...내일어쩌고였던거 같은데...이병헌씨 데뷔작이요) 올인도 안보이고ㅠ_- 아일랜드 뭐 더 찾아보자니 끝도 없군요 ㅎ 어쨌든 옛날 드라마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흐뭇해지는군요 고맙습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05/03/31 17:30
어흑.. 재미있게 봤던 명랑소녀 성공기와, 은실이, 줄리엣의 남자가 없다니...
왕과 비 정말 재밌게 봤었죠. 안재모씨의 연산군 연기는 정말 끝내주죠. 쓰다 생각났느데 야인시대도 없네요~
05/03/31 17:36
RENTON// '내일은 사랑' 이죠. 이병헌, 박소현 씨가 나왔던... '장미의 미소' 좋았던 생각이 나네요. ^^
저는 누가 뭐래도 '거짓말'에 올인입니다. 수작이죠. 지금도 다시 봤으면 하네요.
05/03/31 17:45
거짓말... 여느 불륜드라마와 다른... 솔직히 저거 보면서 나두 불륜이란 거 함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정말 나쁜 드라마... 아름다운 불륜을 조장한....)
바보같은 사랑... 오오오오....ㅠ.ㅠ 배종옥씨... 정말 잔잔하게 울리는... 다모... 째쟁... 따모... 정말이지... 나를 인터넷 폐인으로 만든 드라마죠...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에선... 정말 배용준씨에게... @@
05/03/31 18:14
김상중 씨 작품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짝사랑도 추천합니다.
(.... 비록 시청률은 그 때까지의 KBS 드라마 중에선 최악을 찍기도 했다지만;;)
05/03/31 18:15
둘 다 시대물인데 야망의 전설(이 쪽은 유동근, 최수종)과 함께 야망의 세월이 있죠.
유인촌씨가 열연하셨고.. 이휘향씨도 기억에 남네요. ^^
05/03/31 18:25
몽실언니도 있지 않나요? 참 슬펐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위의 분들이 써주신대로 여명의 눈동자도 있고..그리고 제3,제4공화국도 재밌게 봤는데요^^:;
05/03/31 18:41
최고 작품은.. '모래시계' 주연들은 물론 조연들까지 파닥 파닥 거리던 연기가...
그리고 '국희'는 변함없이 별로인 김혜수씨의 연기를.. 정웅인씨의 카리스마가 덮어줬었죠.. 아직도 정웅인씨가 죽어가는 아버지(박인환)를 부등켜 안고 우는 모습이.... 당시 드라마 초창기에 정웅인씨의 친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더 슬펐는지도 모르겠네요 ~_~
05/03/31 19:06
'프로포즈' 너무 재밌게 봤었어요 다시보고싶네요
그리고 위에는 없지만 '육남매'도 너무 재밌었어요 매회마다 감동받으면서 봤었는데요 끝날때마다 나오던 말들도 인상적이었고..^^
05/03/31 19:08
흠 .. 예전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드라마가 많아서 좋았습니다만 .. 왠지 김희선 씨 위주로 드라마를 편성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 왠만한 김희선이 출현한 드라마는 다 나온 듯한 느낌이 .. 용의 눈물이나 , 태조 왕건 등 좋은 드라마가 많은데요 ^^;; 다음에 한번 더 올리실 생각은 없으신지 ? ^^
05/03/31 19:10
아 , 최수종 씨의 신들린 듯한 도망치는 연기가 빛을 발했던 ' 야망의 전설 ' 을 기억하시는 분은 없나요 ? 유동근 , 채시라 , 최수종 , 조재현 , 이정현 씨 등이 나왔었죠 .. 초반에는 인기가 없었던 듯 한데 갈수록 최수종 씨의 도망치는 연기가 빛을 발하면서 인기를 얻었던 -_-;; ( 개인적으로 도망치고 우는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로 최수종씨를 추천합니다 .. 제대로 감정 잡혀서 울면 눈 , 코 , 입 물이 다 나오죠 -_-;; ) 아 , 야망의 전설 보고 싶네요 ^^ ㅎ
05/03/31 19:17
다모, 장미와 콩나물, 대장금, 옥고....
제가 좋아햇던 드라마는 다 엠비씨네요 ^^ 요즘 엠비씨 드라마넷에서 제방송해주는 '결혼하고싶은 여자'도 정말 ! 재밌어요 ^^
05/03/31 19:39
로그인 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파파! 혹시 기억나는 분 계시나요. 굉장히 좋아해서 드라마 ost도 샀을 정도였으니..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이 나는 드라마 몇개가 있네요. 1. 황신혜 신성우? 불륜을 그렸던 것 같은 기억.. 2. 김지수와 지금의 그녀의 연인을 있게했던 작품. -> 남자가 게임쪽으로해서 대박을 터트렸었던. - SBS 주말드라마였음=_=;;
05/03/31 19:56
푸하.. 역시 공중파는 눈길도 보내지 않는 저지만..
용의눈물,허준,모래시계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군요.. 그드라마들 끝나고 공중파에서 관심 끊었다죠~ 희대의 명작.. 캬~
05/03/31 20:00
여명의눈동자..와 마지막승부,종합병원이 없는게 아쉽네요-_-;
특히 종합병원이랑..남자의 모든것,이라는 드라마는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05/03/31 20:14
쩝..... 태양은가득히가 빠진게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드라마들로 50편 선정해주신거같아요 '꽃보다 아름다워'매니아랍니다
05/03/31 21:15
걸어서저하늘까지, 마지막승부, 프로포즈, 복수혈전?(안재욱나온거)
파랑새 어쩌구 저쩌구 이상인나온드라마.. 아침드라마 김혜수나오고, 안재욱나오고 비행기승무원 그거랑 서울의 달 비가비 엄마의바다 별은내가슴에 사랑은그대품안에. 내일을향해 쏴라
05/03/31 21:35
김수현 작가는 참.. 글 잘쓴다는 생각이 드라마볼때마다 생각됩니다. 대사에 거짓없이 너무나 구수하게 만들어내거든요..
그나저나 김희선씨는 정말 많이 나오네요..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_- KBS맨 최수종에서 약간 피식...끌끌.. 하여튼 전 별의 내가슴에 한표~ 같은 남자가봐도 멋졌던 안재욱..-.-b
05/03/31 21:54
8시 첫사랑- 9시 꿈의 궁전 - 10시 임꺽정.
가장 주말이 기다려지던 때였습니다. 3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일요일이면 어떻게 또 한 주를 기다리나 했었죠.
05/03/31 22:16
시대극 중에서는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 그리고 공화국 시리즈를
사극 중에서는 허준과 대장금, 용의 눈물 정도 ? 트랜디 드라마는 그냥 보고 잊고 보고 잊고 해서.. -_-;; 메디컬 드라마의 성공을 보여주었던 종합병원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없는게 너무 아쉬운데;;;; )
05/03/31 22:21
미사나 파리의연인이 없다는게 좀 의아하네요. 두 드라마 모두 괜찮은 성적에 괜찮은 반응이였는데.. 미사의 그 후폭풍은 아직도 절 갈겨대고있습니다 -_-;
05/03/31 22:34
태조왕건이 없는것도 좀 의아스럽습니다.
김영철씨(궁예)의 "옴마니 반메홈~" 전 국민 유행어였죠.-_-; 역사와는 다른 궁예의 죽음이 약간 에러긴 했지만 이 드라마의 배경이 된 문경은 한 해에만 무려 3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기도 했었습니다.(한때 수학여행 코스의 필수..;)
05/03/31 22:58
제 기억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드라마는 현대물 중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리고 시대물 중에서는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죠. 정말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들... ^^*
05/04/01 15:32
오연수, 조민기 주연의 KBS 드라마였는데..
불륜임에도 서로 너무 귀엽게 사랑하는 모습...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이 '거침없는 사랑' 이었던가?? 잘 기억 안나네요..하하;; 웃다가 울다가 했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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