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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31 10:46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항상 관심이 있지만 선뜻 찾아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고맙네요. ^^
네덜란드와 체코 두 팀 모두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05/03/31 10:50
네덜란드와 체코는 잉글랜드-독일 못지 않은 라이벌 관계가 아닌사 합니다. 저도 두 팀 다 올라가길 기원합니다. 너무 재밌고 강한 축구를 하는 팀들이니까요.
05/03/31 10:57
와~~ 한눈에 쏙쏙이네요.. 경기가 치뤄지는 대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늘 우리나라만 관심 있게 봣었는데 유럽이 가장 재밌을꺼 같네요.. 잘 봤습니다..^^
05/03/31 11:11
엄청난 댓글을 달았는데 다 날려버린...OTL
정말 이번에는 쉐바의 월드컵 무대를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오늘 남은 북중미의 매치가 끝나면 총정리를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05/03/31 11:34
글셰요. 저도 경기는 TV에서 본 게 다구요. 아프리카 예선은 보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경기 자료 같은 건 www.fifa.com을 이용했지요.
05/03/31 12:05
정말 감사합니다.
최종결과도 아닌 중간진행 상황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데... 여기엔 최종예선의 본선진출방식만 적어놓으셨지만, 대륙별 예선 제도의 얼개를 보면 정말 그 대륙의 특색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재밌습니다. 월드컵과 비슷한 방식을 채택하는 유럽, 혹여 이변이 일어날까봐 강팀하나에 약팀여럿을 붙이는 식의 여러 단계의 예선을 치루는 아시아, 부제가 '호주를 이겨라~' '삼존을 뵈어라~'인 오세아니아와 북중미, 50개팀이 25개조로 나뉘어 맞짱-_-부터 뜬 후, 남은 25개팀이 5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들이 올라가는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 올림픽 끝나면 월드컵까지 놀거리가 떨어질까봐 2년간 축제를 즐기는 남미까지...
05/03/31 12:13
유럽팀중에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스위스와 스웨덴인데..
특히 스웨덴을 좋아하죠.. 이브라와 융베리 조합을 월드컵에서 보고싶군요... 라르손도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는데..
05/03/31 13:50
솔직히 아시아 2.5장, 북중미 2장 정도로 하고 나머지 티켓은 유럽에 주는게 치열한 월드컵 32강 승부를 기대한다면... 좋을듯 싶네여 -_-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업ㅂ어겠죠..^^; 미국의 압뷁과... 아시아에선 일본, 한국 양국의 피파로비 덕분인지 AFC위상이 높은것 같더군요... 유럽은 프랑스, 잉글랜드, 포르투칼, 체코, 네덜란드, 이탈리아, 아일랜드, 구 유고, 스웨덴, 스페인, 덴마크, 독일, 터키, 그리스...... 강팀들이 득실득실 -_- 솔직히 웨일즈, 핀란드, 우크라이나, 스위스, 이스라엘,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월드컵 땅 한번 못밟아본 나라들도 수두룩 -_-;;; 불쌍한 긱스와 세브첸코 ㅠㅠ
05/03/31 13:51
현재 프랑스가 간신히 1위를 지키고있는건 맞는데 현재 스위스나 아일랜드보다 1경기를 더했다는것이 문제입니다..... 6월에 스위스는 Faroe Islands하고, 아일랜드는 이스라엘하고 경기가 있는데(프랑스 다음경기는 9월) 그 두팀결과에 따라서 3위까지 내려앉을수있습니다
05/03/31 15:29
아시아는 아무리봐도 3장정도가 딱좋아 보이는데 말이죠. 한국 이란 일본 나머진 업ㅂ어 ㅡㅡ; 프랑스는 피레스를 안뽑았으니 당연한 결과 ( --)
05/03/31 16:51
클라우디오//스위스(94) 스코틀랜드(98) 노르웨이(94) 슬로베니아(02)
딴 나라들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위 네 나라는 월드컵 1회이상 출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05/03/31 18:24
프랑스가 월드컵에 만약 떨어진다면 이변 중에 이변 일겁니다....역시 지단이 없으면 프랑스가 이리 허전할까? 이제 세계 4대 미드필더인 지단 피구 베컴 베론도 나이가 먹어가면서 서서히 은퇴해가는 상황에서 신 4대 미드필더는 누가 될지......전 잉글랜드 광팬 입니다...한국 대 잉글랜드도
잉글랜드를 응원했다는.... (퍽!)우리나라는 좀 느려서 싫다는.....
05/03/31 18:52
노르웨이는 98때도 진출했습니다. 당시 브라질 꺾고 16강 나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위스는 54년 월드컵 개최한적도 있죠...그때 우리나라가 처음 나갔다가 헝가리에 9:0으로 패배;
05/03/31 20:03
이런류의 글은 추게로 안되는건가요?;; 추게로~ 한숨에 쭉 읽어내려왔습니다~ :] 다른대륙 축구는 스포츠뉴스에서 보는게 다인지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5/03/31 20:28
남미 월드컵 예선에 대해, 제가 아는 만큼, 말씀드리자면...
98년 월드컵 예선 때부터 all vs all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2개조로 나뉘어서 1, 2위 팀이 직행하는 방식이었는데... 그래서 지금보단 좀 짧게 했죠... 98년 월드컵 예선때 부터 2년간의 긴 장정으로 바뀌었죠...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었던 Pasarella가 했던말이 이렇게 바뀌었을 줄 알았으면 감독직 맡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98년부터 계속 되었는 이 제도는 2006년 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2개조로 나뉘어서 예선을 치른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남미 모든 팀이 뛰기 싫은 구장이 볼리비아 홈입니다... 해발 2000미터 이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무리 볼을 차도 꺾이지가 않는다고 하고요... 더 싫어하는건 산소부족으로 제대로의 컨디션을 발휘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브라질도 한때는 볼리비아한테 2대0으로 지고 돌아올정도로... 거기서 지난 토요일 32년만에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한테 2대1로 이겼습니다... 어저께는 콜롬비아한테 홈에서 1대0으로 이겼습니다 Vamos vamos Argentina.....
05/03/31 20:28
웨일즈(58년-8강진출), 이스라엘(70년-16강)진출 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쪼개진지 얼마안된것이기때문에 1번도 진출한적없다고는 할수없지요?
05/03/31 20:38
스위스월드컵때 우리나라가 헝가리한테 0:9로 박살났을때 그당시 우리나라골키퍼가 갈비뼈에 금이갈정도로 열심히했다고 하더군요..
경기끝나고 알았다네요...갈비뼈에금이간게...그당시에 헝가리는 최강국중 하나였으니.....주워들은거라 아닐수도 있어요 ^^ 갈비뼈는
05/03/31 20:44
고도가 높으면 공기밀도가 낮아 볼이 잘 휘질 않죠...야구 얘기지만 쿠어스필드에서 투수들이 난타당하는것도 타구 비거리가 높은 것도 있지만 변화구 구사가 잘 안되고 직구 무브먼트가 거의 0니...김병현선수 많이 걱정되네요...
05/03/31 23:23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글 깔끔하고 보기 정말 편하네요~~
MiMediaNaranja// 아르젠틴 팬이신가봐요~ 저도 많이 매니아는 아니지만 아르헨티나 많이 좋아합니다~~제가 이번에 예선을 하나도 보질 못했는 데.듣는 얘기로는 베론과 클라우디오가 안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사실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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