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30 23:16:28
Name 마리아
File #1 052005033002100_1.jpg (28.3 KB), Download : 15
File #2 052005033002100_2.jpg (22.2 KB), Download : 12
Subject 이제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1.금요일 드디어 1달간 기다리던 스타리그가 시작 됩니다.
조지명식이긴 하지만 경기보다 재미있는 조지명식..선수들의 치밀한 작전과 심리전. 평소에 볼수없었던 모습 까지 볼수있기에 기대가 되는군요.

2.같은날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영화 두편이 동시에 개봉을 합니다.
모두 극장에 가실 준비를 하실것 같군요.
오늘 신문을 보니 예상대로 '주먹이 운다'가 '달콤한 인생'을 예매율에서 앞섰다고 합니다
.
제 생각이긴 하지만 '달콤'보다는 '주먹'이 더 주목을 끌을수있는 요소가 많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올드보이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민식씨의 주연, 가슴을 울리는 예고편 등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달콤' 역시 장화홍련,반칙왕등 장르를 초월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관심을 끌지만
느와르라는 생소한 장르와 18이상 관람가라는 등급이 '주먹'에게는 조금은 딸리는 점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주는 '주먹'이 선두를 유지할것 같지만 '달콤'이 입소문을 타고 주먹을 재
칠것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그럼 모두 행복한 고민에 빠져 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delweis_s
05/03/30 23:23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보고 싶습니다. 19세의 압박... ㅜㅜ
안전제일
05/03/30 23:27
수정 아이콘
두 영화 모두 크게 당기지 않았던 사람은....먼산-
드라마도, 스타일리쉬함도 집중력이 딸리는 요즘엔 조금 밋밋할것 같아서요.
요새 같아서는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는 영화가 보고싶습니다.
슬래셔-라고들 하죠...으하하하-
05/03/30 23:43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킬빌 보세요!
탱크기사
05/03/31 00:02
수정 아이콘
근데 김지훈이 아니라 김지운 감독 아닌가요? -_-;
저도 두 영화 큰 포스는 없어 보이는데 ; ; 암튼 한국영화화이팅^^
오줌싸개
05/03/31 00:10
수정 아이콘
제가 젤 좋아하는 배우와, 젤 존경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다들 아실듯...
1일날은 일이 있어서 못보지만.. 꼭 보고싶은.
주먹이운다! 언능언능 보고싶네요; 후후후.
여전히 류 브라더스의 호흡은 가히 최강일지;;;
swflying
05/03/31 00:16
수정 아이콘
주먹이 운다 보고싶네요...
카이레스
05/03/31 00:30
수정 아이콘
전 달콤한 인생은 웬지 안끌리더군요...
Youmei21
05/03/31 00:49
수정 아이콘
전 내일 엠티가서 조지명식 못봅니다 ㅠㅠ
미주랑
05/03/31 02:34
수정 아이콘
저도 주먹이운다.... 최민식 최고죠!!!!
05/03/31 08:22
수정 아이콘
댄서의 순정보고 싶어요(퍼억!)
류승관
05/03/31 09:29
수정 아이콘
시시회 반응 면에선 비슷하지만요 두영화 다본 사람들의 반응은 달콤한 인생이 우세입니다...하지만 전두편다 보고 싶군요
뉴타입
05/03/31 09:35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대박~
05/03/31 11:35
수정 아이콘
혈의누인가?혈에누인가

그거 보고싶어요 ㅠㅠ
Connection Out
05/03/31 11:47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방법은 두 편 모두 극장에서 보는 것이겠지요.

배우의 네임 밸류상으로는 주먹이 운다가 앞서겠지만 감독을 보면 당연히 달콤한 인생이겠죠. 류승완 감독도 훌륭한 재능이 있고 언젠가 명장의 반열에 들어서겠지만 아직은 덜익은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올 최고의 기대작은.....

댄서의 순정입니다 ^^
패스트드론
05/03/31 15:46
수정 아이콘
신민아 쵝오!!
예전에 신민아 팬페이지 운영했던 사람으로서...ㅋ
눈시울
05/03/31 20:00
수정 아이콘
최고 기대작 댄서의 순정 올인입니다. ^^
저는 올해에(-_-)여자, 정혜와 69를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기회가 좀처럼 생기질 않네요.
이러다가 간판 내려서 비디오로 봐야 하는 거 아닌지 걱정이-_-;;;;
WheeSung
05/03/31 21:53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배우들이 장난아닙니다..
한국최고라는 연기파배우황정훈씨도 나온니다..
05/03/31 22:50
수정 아이콘
황정훈씨가 아니라 황정민씨가 아닌가요 -_-
05/04/02 01:06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
킬빌 아시아판 말고 북미판이던가..? 그거 구하면 피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장면들을 흑백이 아닌 올컬러로 볼 수 있답니다. 피가 뿜어져 나오는 영화라면 단연 킬빌 Vol.1이죠. ^^
05/04/02 01: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 달콤한 인생 봤는데...
느와르라는 장르가...어렵더군요.. ^^;;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041 이적 상황을 한 번 정리해보죠. [9] kama5180 05/03/31 5180 0
12039 각 팀별 원투펀치는 누구일까요? [19] 이재석4113 05/03/31 4113 0
12038 KeSPA 공식 4월랭킹(수정) [30] 공부완전정복!!4448 05/03/31 4448 0
12037 각 팀들 멤버현황입니다. 참고하시길... [24] 이재석6356 05/03/31 6356 0
12036 워크는 2류게이머들만 하는 게임이 아니예요 [67] 리바휘바4816 05/03/31 4816 0
12033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50편 꼽아보기 [下] [53] 한빛짱9715 05/03/31 9715 0
12032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50편 꼽아보기 [上] [19] 한빛짱14260 05/03/31 14260 0
12031 막바지 스토브리그의 따끈한 소식~(이적 소식추가완료) [27] 뉴타입7531 05/03/31 7531 0
12030 혹시나 조지명식 [37] 터치터치8052 05/03/31 8052 0
12029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53] malicious4941 05/03/31 4941 0
12028 월드컵 대륙별 예선 간략한 정리와 예상 [32] 김효경4207 05/03/31 4207 0
12027 프로와 돈..명성...생존 [25] 너무하네5041 05/03/31 5041 0
12026 너무나 힘든 하루였습니다.. [10] 시드3209 05/03/31 3209 0
12023 흥미진진한 KBL 플레이오프 [33] 기다림...그리5293 05/03/30 5293 0
12022 이제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20] 마리아4327 05/03/30 4327 0
12020 오늘 우즈베키스탄 전을 보고 나서... [90] 저녁달빛4953 05/03/30 4953 0
12018 KTF,SK 두기업이 무슨 잘못을 저지른 걸까??!! [38] boooooxer6564 05/03/30 6564 0
12016 영화 쏘우를 본지가 며칠이 지났지만, [23] 벨리어스3589 05/03/30 3589 0
12015 김정민선수의 별명을 지어보았습니다.... [17] ☆FlyingMarine☆3827 05/03/30 3827 0
12014 내일 PGR21게시판이 난리날듯 합니다. [파포에서 퍼온 내일 초대형 이적유력 모음] [47] 초보랜덤7372 05/03/30 7372 0
12011 워크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장재호의 포스 [41] 리바휘바7606 05/03/30 7606 0
12010 리듬... [5] lovehis4560 05/03/30 4560 0
12009 배우 한석규 [21] 정태영4622 05/03/30 46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