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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9 23:34
박정환님, 원츄!!!~~
정말 저하고 필이 딱!! 맞아 떨어지는 분이시군요. ^^ 저도 오랫동안 저그유저 응원하던 사람으로서, 박성준선수의 16강, 8강... 가슴졸이며 응원하다가... 4강!!! 그리고... 걸승!!!!!!!.... 그리고... 우승에!!! 허어억!!! ... 정말 감격 했었습니다. 박지호선수도... 정말 게임이 박진감 있으면서 재미 있더군요. 특히나... 모 사이트에서 해바라기 꽃을 머리에 꽃은 짤방 보면서... 킥킥킥... 정말 멋진 친구입니다. 스타일이요. ^^ 올해 정말 기대되는 게이머들입니다. 또 있어요. 송병구선수요. 그 선수, 정말 올해 기대 됩니다. ^^ 멋진 신인 선수 보는 기분, 정말 상큼 발랄하지 않습니까? ^^
05/03/29 23:40
누가 뭐래도 임요환 선수의 다이나믹한 테테전..
임요환 선수의 테테전 빌드싸움 능력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가끔 보여주는 언밸런스 컨트롤
05/03/29 23:44
박태민 선수
당골왕 MSL 결승전 1차전 IOPS OSL 4강전 3차전 변은종 선수 팀리그 대 P&C 에이스 결정전 역시 저는 저그가 역시 좋군요. 그러나 피포는 당연히 이윤열 선수에게 올인!!!!!!!!!!! - 강조할 때는 나다의 느낌표 열 한개 -_-;;
05/03/29 23:54
완전소중~♡강민~ ^^;;;;;
저는 시종일관 뭘할지 모르면서 치고박고 난타전하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강민선수나 홍진호선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죠 ^^;
05/03/30 00:05
특별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팬택 선수들의 경기를 즐겨보게 됩니다. 그리고 소위 S급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의 경기들이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난타전이 이어지는 팀달록이나 서지훈vs이윤열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줄라이 경기도 즐기는 편인데요. 요즘 저저전이 너무 많아서 약간 흥미를 잃긴 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줄라이는 테저전에서 흥미 만점이죠 마치 박죠 선수가 대 테란적에서 본색을 드러내듯...) 솔직히, 난 치고 받는 난전, 장기전이 좋아 난 전략적인 게임이 좋아... 라고 말하는 것은 제게는 좀 무의미 해요...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스타일을 따라가니까요. 이를테면, 예전 나다가 엄청난 물량, 국지전, 난전, 장기전 스타일일 때는 그런 치고 받는 스타일을 좋아했고요.... 최근 나다가 프리스타일로, 경기하면서는... 그런 경기도 나름데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05/03/30 00:39
저는 개인적으로 김정민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선호합니다.^^;
다른 분들보다 늦게 스타를 보기 시작했지만.. 뭐랄까? 차근차근 전진하는 그 모습에서 (요새는 전진 타이밍 등이 예전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무언지 모를 로망^^;;을 느끼거든요. 정말 하수이지만 예전 온게임넷의 무슨 프로에서인가 나온 말처럼 초보들에게 교과서도 같은 선수가 아닌가 하네요.. (아.. 김정민선수가 저 말을 싫어하려나요? ^^;;;)
05/03/30 01:01
저도 박정환님과 같은 스타일...;; 너무나도 공격적인 박성준 선수 제일 응원하고 있구요;; 박지호 선수도 공격적인 질럿들들.;에 매료되어 두 선수를 사랑합니다//
05/03/30 01:47
전 이윤열선수의 경기 스타일을 가장 선호합니다.
프리스타일로 아스트랄하게 이기는 경기도 재밌고 원조물량의 시원스런 물량전도 재밌고 특히 재밌는건 나다가 약간 불리할때 보여주는 특유의 뚝심 특유의 게임센스등을 원츄합니다.
05/03/30 07:36
박성준 선수를 처음 본 것은 2003년 말의 듀얼토너먼트, 패러독스 대 프토전. 졌지만 정말 잘했었지요. 이 선수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반 년만에 우승까지 해버리더군요. ^^ 박지호 선수도 어서 올라와야 할 텐데 말이죠.
저는 강민 선수와 장재호 선수의 자유분방함을 좋아합니다.
05/03/30 09:15
전 "아. 무언가 단단히 준비해왔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선수를 좋아합니다.
임요환선수, 강민선수, 박용욱선수 등이요. 그리고,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한다거나 e-스포츠 전체를 같이 고민해주는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두말할것없이 가장 먼저, e-스포츠 대중화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임요환선수. 그리고 박태민선수. 나도현선수 실신(?)사건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때부터 대성할줄 알았다니까요~ 지든 이기든 굿게임 악수 하는 조용호 선수! 스타 팬이 아닌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야, 쟤는 인성이 제대로 된 놈이다" ^^
05/03/30 09:42
테란은 그분의 아스트랄한 운영과 컨트롤 *-_-*
저그는 박성준 선수의 초 공격형 저그 플토는 박정석 선수의 전략이 첨가된 물량형을 좋아합니다. 이윤열, 최연성, 박태민, 홍진호, 강민 선수들의 게임도 관심있게 보지만 위에 세 선수 경기 나오면 참 흥미진진하게 보죠...특히 그분 *-_-*
05/03/30 09:53
박정석 선수의 깨끗한 플레이-가장 정통파 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준 선수의 언제 싸움이 일어날지 항상 지켜봐야하는 투기 박지호 선수의 순수한 스타일 이윤열 선수의 똑같으면서도 틀린 스타일 이렇게가 좋네요 전 그리고 끝내야할때 끝낼줄 아는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05/03/30 09:59
전 불리할 때도 공격으로 실마리를 풀려고 드는 나다의 스타일이 좋아요.(엄청 공격적이죠) 글고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 불리할 때 나오는 특유의 뚝심플레이, 승부사 기질(어쩌자고 그렇게 지르는지;;)이 좋더라구요.
질레트때의 박성준 선수 경기들도 재밌었는데.. 엄청나게 공격적이고 올인할 때 올인할 줄 아는 선수죠. 근데 이후로 닥치고 공격 스타일을 조금씩 바꿔가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쪼금은 아쉽네요. 흐흐
05/03/30 10:09
박용욱 선수의 초반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압박과 이길 때의 완벽한 운영.
이윤열 선수의 강력하면서도 변화 무쌍한 스타일. 최연성 선수의 자리잡기와 미칠듯한 방어. ...를 좋아합니다. (재미면에서는 임요환 선수 시합이 재미있지만 보고있으면 불안해서 덜덜덜...)
05/03/30 11:21
전 재미있는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새롭고 참신한 게임을 많이 하는 강민 임요환 선수의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벙커링처럼 순간에 끝나는 건 싫어요^^;; 그리고 서지훈 선수의 한방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양민의 입장에서 가장 따라하기 좋고(쉽다는 뜻 아님) 모범적인 스타일이라서.. 저그 유저중에는 박성준 선수의 미칠듯한 공격이 좋구요.
05/03/30 11:23
전 단순해서 그런지 무조건 최종 테크 유닛으로 몰아붙이는 스타일이 맘에 들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예전의 목동저그 스타일같은... 돌아와라 조용호ㅜ.ㅜ
05/03/30 13:08
나다스타일 중 대프로토스전을 특히 좋아합니다.
빠른 앞마당 먹은 이후에 스타포트 1번 벌쳐, 2번 투드랍쉽 탱크로 흔들기 시작 10분 뒤 1번 탱크, 2번 탱크, 3번 탱크, 4번 탱크, 탱크 4부대 전진 적진 앞에서 올 시즈모드...gg
05/03/30 13:35
이윤열 선수의 대 플토전, 김동수 - 박정석(대 플토전 제외)선수의 경기와 이재항 선수의 저그전을 좋아합니다.
(이재항 선수의 경기 중에서는 프로리그 이창훈, 안석열 전을 추천합니다)
05/03/30 17:26
전 이윤열 선수의 경기스타일이 좋습니다.
다들 말씀하시지만. 천재테란이라는 닉네임을 가슴에 와닿게 하는 프리스타일. 틀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그 속에서 자유스러운 플레이는 언제나 가슴 졸이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공격적이고, 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도 좋고(그래서 나다의 패배경기가 더 명경기라는 소리도 있죠) 이윤열 말고는 그야말로 헉-소리 나게 하는 강민선수 스타일도 좋아하고, 무한공격의 박성준 선수스타일도 좋아합니다.
05/03/30 19:48
최강의포스 일때 무조건 적으로 몰아 붙이더니 서서히 다른선수들한테
파악되면서도 에버스타리그 16강부터 결승까지 경기 내용은 거의 다 졌지만 결과에서는 전부 승리해 버린 우리 머슴선수가 최고가 아닌지...
05/03/30 20:42
윤열선수의 경기는 누구랑 붙어도 재밌는것 같아요~
몇 년이 지나도 윤열선수는 경기가 재미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더욱 재미면이 상승되는 듯한... 프리스타일도, 정신없이 밀어 부쳐서 확실히 끝내는 것도 다 좋습니다. 특히 팀달록, 광달록은 매우매우 원츄한다는..+_+
05/03/31 14:54
푹풍이 아주 심하게 불던 시절에 홍진호선수 스탈...
지금에와서 스탈이 좀 바뀐거 같지만 그 스탈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날라 강민선수 스탈 강민선수 경기를 보면 그냥 잼있습니다...
05/04/01 23:47
처음 스타팬이 된게 임요환선수의 마린매딕의 불가사의한 사격능력에 재미를 느끼고 봐서인지...^^;;
임요환선수나 박지호, 박성준 선수처럼 스타일리쉬한 선수들 좋아해요^^*
05/04/02 04:27
저두 이윤열 선수의 프리스타일에 올인입니다.
스타에 문외한이던 저를 스타리그의 세계에 초대한 선수가 이윤열 선수인 탓인지.. 지금도 그의 경기가 있는 날은 가슴이 먼저 두근거리곤 한답니다. 얼마전의 IOPS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의 팀달록같은 짜릿한 역전승도 좋고.. 앞마당먹은 이윤열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물량전도 좋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빌드를 바꾸는 슷하급 센스도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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