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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29 17:48:01
Name 푸른하늘처럼
Subject 2005시즌을 예상해 봅시다...
스토브 리그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생각했던것보다  선수들의 이적들이 별루 없구나! 생각이듭니다..  이대로 스토브 리그가 끝나게 될것  같기도 하네요..
스토브 시즌엔 아무래도 각팀들이 전력상승화에 많은 비중을 두게되는데.. 트레이드를 통한 상호 상충작용을 한 트레이드는 없었던것 같네요..
이 기간 전력상승을 이룬팀은 T1과 팬택이라 볼수 있겠네요...   드림팀도 드래프트를 통해 어느정도 전력상승을 이룬것 같습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됩니다..  개인리그와 팀단위리그에서의 각팀의 활약을 놓고 다들 이렇게 저렇게 예상을 하고 있을것같습니다..
저두 저 나름대로  2005시즌을 한번 예상을 봤습니다..
우선 개인리그를 본다면 ..  2004년도에 있었던 메이저 대회에 결승에 올랐던 선수들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는 1차적인 후보라 생각됩니다.
OSL 3회,  MSL 2회.  여기에 이벤트성이지만 큰 이슈가 되었던 프리미엄리그까지 6회의 결승전이 벌어졌습니다..  결승에 올랐던 선수들명단을  보면  박성준 3회, 최연성 2회, 박태민 2회, 이윤열 2회, 임요환 1회, 박정석 1회, 박용욱 1회 입니다..
총7명의 선수들이 결승에 올랐습니다..  저그가 3번, 테란이 3번 우승을 했습니다..
작년시즌이 플토에겐 상당히 힘든 시즌이었다고 생각이듭니다..
올 시즌에두 플토는 상당히 격렬한 저항을 하지 않는다면 작년시즌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두 테란의 주도권과 저그의  잃어버렸던 주도권찾기가 어느해보다 치열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사이에 플토가 어떠한 성적을 낼지 올한해 지켜보는 것두 재미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7명이 일차적인 메이저 대회의 우승후보라본다면  우승을  넘볼수 있는 게이머는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강민선수나 홍진호 선수, 그리고 서지훈선수를 예상하겠지요...
굳이 누가 4대천왕이니 뭐니 하느것 보다  이열명을 뭉쳐서 십대천왕이라 불러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몇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올해의 기대주인데...  지오의 마재윤선수를 우선 꼽고 싶습니다...  일년적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한것  같습니다..  플레이의 운영도 뛰어난것 같구요..
그리고 전상욱선수 , 이병민선수, 차재욱선수를 지켜보고 싶습니다.. 이들중 한명은 일을 내지 않을까? 라고 기대하거든요^^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요^^
특별히 혜성같이 나타나는 선수가 없다면 이들중에 우승을 다투게 될것이 당연시 될텐되요..   어느선수가 가장많이 우승할까?  어느팀에서 가장많은 개인리그 우승자를 배출할까?   라는 질문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전 팀으로 뽑는다면 T1으로 뽑겠습니다...   가장많은 우승후보를 거느렸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담으로  팬택을 ,  담으로 지오를 꼷고 싶습니다..
저의 생각의 근거는 메이저 리그의  테란의 주도권, 그리고 저그의 상승세, 플토의 하향세입니다..  많은 사람이 케텝을 꼽겠지만  플토중심의 팀이라서  개인리그의 우승자의 배출하기가 상당히 힘들꺼라고 생각되어져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최다 우승자의 후보는 우선 최연성선수, 담으로 이윤열선수, 마지막으로 박태민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저의 생각은 게임을 자기의 원하는 대로 이끌어갈는 재능이
이선수들이  가장 탁월하다고 생각되어져서  그렇습니다..
저와 다른생각을 가진분들도 많겠지요?^^
그리고 팀단위리그 생각해봅니다...
우선저는 각팀의 전력을 잘 보여주는 리그는 팀배틀 방식의 팀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의 근거는 보여지는 전력의 수치에 맞게 우승또는 준우승팀이 정해졌습니다.
지오와 티원이 우승을 나누어가졌고. 케텝,팬택등 전력이 뛰어난 팀들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보여주는 수치의 반란은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프로리그는  참 다양한 변수가 많아서인지  이변이 참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강팀들이 약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일이 다반사더라구요^^
엔트리의 구성, 라인업예상, 동일종족 중복출전불가등 .. 그리고 팀플이란 중요한 변수가 들어가서인지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빛의 전력으로 우승했다는것은  프로리그가  가진 특성이 아니었다면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팀단위리그가 곧 통합될지도 모른다고 기사에서 읽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또 방송사별
로 팀단위리그가 열리게 된다면  어떤팀들의 우승후보라 생각하십니까?
팀리그는  티원의 강세라고 봅니다...  그리고 넘볼 팀으로, 케텝과 지오로 뽑고싶습니다.
이팀들의 전력은 멤버들의 구성들이 타팀들의 비해 가장 안정되어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프로리그의 우승팀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아서...  
또 5경기 까지 진행으로 바뀌었고 팀플이 2경기나 들어가서 변수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팀플을 잘하는팀이 유리한것 같습니다,,
전력은 약하지만 팀플이 강력한 한빛,  개인전과 팀플이 조화가 잘된 팬택과 케텝,  저그의 약점을 박태민의 영입으로 해소시킨 티원 ,  그리고 팀원들의 전력들이 가장 고른 지오를  뽑을수 있겠지요..
이 프로리그 만큼은 정말 예상하기 힘이 듭니다..
그리고  티원이 자회사인 스카이 프로리그에서 또다시 무너질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볼거리라 생각됩니다,  에버 스타리그는 케텝선수들이 또다시 눈물 흘릴것인지도..
아 프로리그의 우승을 예상한다면,  티원이 팀플에서 어떤조합을 구성할지.. 그것이 얼마큼 통할지가 ..  팀플이 반타작이상만 해준다면 티원을 우선뽑고 싶구...  담으로 케텝. 팬택으로 꼽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2005시즌을 예상해 봤습니다..
저와 생각이 틀리더라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구나 하시구 기분나빠하지 마시구요^^
자기의 생각도 나누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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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9 18:00
수정 아이콘
일단 대박 이적이 1~3회 더 있을거라 봅니다.
대략 삼성, KTF가 아직 손도 안썻고,
다른 2팀이 뭔가를 낼것 같습니다.
이번해 제가 가장 주목 하는 선수는 명수&찬수 형제입니다.
둘 다 충분히 일 낼거라 생각하고요,
그다음 기대하는 선수는 염보성 선수입니다. 최근 트렌드와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더군요,
그리고 팀단위 리그 개인리그 우승팀은 노코멘트
구경만1년
05/03/29 18:0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최연성 선수는 온게임넷 EVER 스타리그 엠비시 스피리스 스타리그 센게임배 스타리그 이렇게 해서 3회가 아닐런지 ^^
05/03/29 18:08
수정 아이콘
대박을 터트릴만한 선수는 현재로선 온겜,엠겜 본선에 오른 신예들 마재윤,송병구선수는..대박을 터트릴 가능성이 있어보이고..저의 바램은 강민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을 했으면 하고..몇몇선수만 우승하는것보다는 여러리그에서 다양한선수가 우승했으면 좋다는 생각이드네요..
05/03/29 18:12
수정 아이콘
2004년도의 결승이라면 최연성선수 3회아닌가요? 센게임,스프리스,에버배까지 해서요..
05/03/29 18:1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나... 박태민 선수를... 주목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3/29 18: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리그는 동일종족 동일맵에서의 출전 금지라는 규정이 이제 사라지지 않았나요?
피플스_스터너
05/03/29 18:19
수정 아이콘
엠겜도 3번 있었구요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3회씩 결승 진출했습니다. 수정 부탁드려요.
최연성, 이윤열, 박성준-3회
박태민-2회
임요환, 박정석, 박용욱-1회
souLflower
05/03/29 18:23
수정 아이콘
이번년도는 플토의 대반란이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그리고 타 종족 유저중에 꼽자면 저 개인적으로도 역시 마재윤선수를 첫손에 꼽고 싶구요...지오의 변형태 한빛의 김준영 삼성의 송병구팬텍의 손영훈선수를 역시 일을 낼 기대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선수들 중에서는 프로토스 강민이재훈김환중조병호 테란 서지훈차재욱전상욱 저그 박태민이주영조형근선수를 개인적으로는 주목하고 싶네요
푸른하늘처럼
05/03/29 18:25
수정 아이콘
예,저는 2004시즌을 스프리스배부터 생각해서요...
2005시즌이 4월부터라서... 2004시즌을 2004년 4월부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3/29 18:25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두 선수의 싹쓸이를 예상하며 또 기대합니다... ㅡ,.ㅡ;;;
그리고 서지수 선수의 양대리그 본선진출을, 또한 본선 첫승을 꿈꿔봅니다.
라스틴
05/03/29 19:09
수정 아이콘
흑흑;;요환사마의 결승에서의 우승의 눈물을 보고싶네요;;가능하다면 엠겜보단 온겜에서...(아무래도 요환선수한텐 온겜이 고향같은?곳이라서 쓴겁니다;절대 엠겜비하아닙니다!!)
김성재
05/03/29 20:1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저그 밸런스 맞추기는 꽤 어려운거 같고 역시나 프로토스는 소수정예로 계속 나갈거 같군요.. 그리고 테란쪽에서는 여전히 최연성, 이윤열선수는 강한 포스를 보여줄 것 같구요. 저그쪽은 조금 하향추세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4년에 어떻게 반짝 한듯한 느낌이랄까.. 특히나 운영적인 측면을 잘하는 박태민 선수보다는 박성준 선수가 성적이 하향세가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운영쪽을 잘하는 선수가 꾸준한 느낌이랄까요.
공부완전정복!!
05/03/29 20:31
수정 아이콘
근데 웬지 ktf에서 강력한테란유저를 영입할꺼같다는;;
05/03/29 21:36
수정 아이콘
제발 박성준,,,,, pos그대로 있으세효... 아직 모릅니다..
몰라요...
정재완
05/03/29 23:2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메이저대회 3회결승진출 3회우승입니다
유신영
05/03/29 23:49
수정 아이콘
사악한 리플 하나 적을게요.
프로토스는 격렬한 투쟁만큼이나 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OSL 의 작년 맵들을 보면..
저도 사람인지라 결국은 욕이 나오더군요.

그러나 격렬한 투쟁.. 역시 맞는 말씀 같습니다.

MSL 의 경우 루나나 아리조나, 인투 더 다크니스 같은 맵이 있는데도

결국은 프로토스의 우승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이번에는 노장 프로토스들이 진치고 있으니 응원할 맛 나겠습니다 ^^

플토의
05/03/30 00:41
수정 아이콘
엔터신공을~엔터신공을~엔터신공을~
라임O렌G
05/03/30 05:04
수정 아이콘
아... 프로리그 3라운드 우승에 빛나는 KOR은 없네요.ㅜ.ㅜ 팀단위 리그에서 좋은 모습 마니 보여주는데...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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