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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7 22:20
sin은 cos의 어쩌구....tan에 삼각함수가.........으아.....;;;;;;;(중1실력의 수학실력을 가진 고3의 비애;;;;ㅠㅠ)
......이게 논점이 아니었죠.;;;;;; 시대는 계속 바뀝니다.그리고 제3의 물결이라 일컬어지는 정보혁명도 점 점 짧아지는 물결의 교체 시기 때문에 제4의,제5의 물결들이 밀려와 그리 운 기억으로 남겠죠...
05/03/27 22:36
집에 lp와 그 귀하다는 턴테이블까지 있습니다.-_-v
어머님의 '그딴 쓰레기는 다 버려!'오오라를 견디며 저와 함께해온 오디오세트(사실 이젠 tape쪽은 너무 안좋아서 들을수 없습니다만.)와 언니님께서 남기고간 몇몇 lp...그리고 얼마전 친구들이 묘하게 웃으며 사다준 '이오공감'LP까지.. 가끔 들으면 쌉쌀-한 맛이 느껴집니다.^_^
05/03/27 22:50
편지봉투의 편지지를 펼치는순간까지의 설레임은 정말 잊을수가 없죠^^
그리고 카드회사의 우편물을 뜯어볼때까지의 긴장감도 빼놓을수 없죠..-_-;
05/03/27 23:56
저도 가끔은 아날로그가 너무나 그리워 집니다.
이메일로 보내면 훨씬 간단할 테지만, 뉴질랜드로 유학간 친구에게 긴 편지를 적어 보내 주었죠. 너무 기분이 뿌듯하던걸요 ^^
05/03/28 00:08
편지....받으면 정말 기분좋더군요...나를 생각하며 이렇게 편지를 써준다는 그런 기분과 그 사람이 어떤마음으로 편지를 썼는지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모든편지를 고이 간직해두고있어요..
05/03/28 12:24
정말 직접 쓴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이메일도 좋지만 편지는 다른 이메일과는 다른 기분이 들더라구요. 뭐랄까.. 정감이 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웬지 따뜻한 기분이..^^ (물론 누가 보냈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를수도 있지만..^^;) 가끔 편지 주고 받으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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