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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7 11:02
MOKA~★///맞죠 그리고 바로 신인 4인방 해서 다음시즌부터 날리기 시작했지만(머 그전에도 날렸죠).. 김현진 선수는.. OTL...정말 안타까운 선수죠.
05/03/27 12:31
솔직히 말하자면 김현진 선수는 호기이던 시절이 없었죠. 매일 부진했었
구요. 그런데 게시판글들 보면 무슨 스타급 선수가 영영떠나는것 처럼 나 오시니.. 쫌 보기 않좋네요.
05/03/27 13:00
^^// 비슷한 포즈 전혀 아니었습니다.. 제기억 틀리지 않았다면 전 김현진 선수의 대뷔전까지 본 사람이니깐요... 그때 게임에서 지고난후 맵에
대한 항의까지 아직 기억합니다.. 흔히 말하는 해설자 분들의 신인 띄어주기에 현혹되신듯.. 어느 신인이나 해설자들이 그선수의 장점들은 한가지싞 칭찬해주기 마련이고 당시 최강 맴버를 가지고 있었던 IS 팀에 소속 되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면이 있었죠..
05/03/27 13:02
조금만 다듬으면..아니..약점이 없었던...그런 선수......
왠지 2% 부족해서...오히려 더욱 보강할 면을 찾지 못하고....알려지지 못했죠 ..;;
05/03/27 13:02
매탈리카//호기이던 시절도 없었고, 명경기 메이커이긴 했지만 대부분이 패하는 경기였죠. 그래도 분명 IS시절부터 실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중견게이머인데다가 이번 드리프트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선수인데 그를 응원하는 글들이 보기 안 좋을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호기를 말씀하시는데 kos보다 호기를 누렸던 선수가 그다지 많을 것 같진 않네요. -_-;;
05/03/27 13:16
매탈리카님// 파나소닉 시작때는 이윤열, 서지훈, 박경락 선수와 함게 비슷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부터 본선 16강 경기에서부터 좋은 경기는 보여왔지만 이기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님께서 매일 부진했다고 보시는건가 보네요.. 하지만 님께서 늘 부진했다고 하는 그 선수도 듀얼을 몇번이나 통과하면서 스타리그에 계속 남아 있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데뷔와 동시에 kpga4차리그 땐 조용호 선수의 엄청난 목동 포쓰에 져서 안타깝게 졌지만 임요환, 조용호, 박경락, 서지훈, 박정석 등이 포함돼 있던 리그에서 1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던 선수였습니다.
05/03/27 13:39
메탈리카//님이 보았다던 데뷔전이 어떤게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부터 게임을 보신지는 모르겠지만 님께서 보신게임은 진정한 데뷔전이 아닌듯 합니다.. 4차리그에서 서지훈선수를 잡아내던 그포스 저게누구야..-_- 이러면서 보았던 기억이 ... 그리고 말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응원하는 선수는 자기자신한테 다 스타가아닐까요? 꼭 랭킹 몇위 이런선수들만 스타대접을해줘야합니까? 님이 남기신 댓글은 그저 잔잔한 호숫가가 보기싫어 돌맹이를 툭던지고가는 댓글로밖에 안보여집니다..
05/03/27 13:52
제생각에는 김현진선수 좀 오버된게 아닐까요?
옛날에 어떤분글에 테란선수들 비교하면서 김현진선수가 잠재력에선 최고다라는 글이 대세가 됐었져.. 그이후 김현진선수가 과대평가 받는거같네요. 그냥 단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말이죠. 김현진선수가 옛날부터 3대테란에 비교할정돈아니라고 봅니다. 차채욱,한동욱선수급 정도죠.
05/03/27 13:58
김현진선수의 포스는 초반에만 강했지만.. 스타리그를 꾸준히 진출할 만큼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 물론 드림씨어터님 말처럼 3대테란 뭐 이런거에 비할 수는 없었을거 같지만 가능성이 아주 높은선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kOs 화이팅!
05/03/27 14:00
김현진선수. 정말 명경기 제조기죠. 마치 현재의 한승엽선수를 보는 듯 합니다. 언제나 명승부를 펼치지만 결국엔 자신이 먼저 gg를 쳐야만 하는...
꼭 환골탈태하셔서 다시 한번 명승부 제조기로서의 명성을 떨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gg는 더 늦게 치셔야죠. (그나저나 한승엽선수.. 이제 개인리그에 올라오셔야죠. 한승엽선수가 김현진 선수의 뒤를 밟는건 너무 싫어요.)
05/03/27 14:58
김현진선수.. 와 더불어 이재훈선수.. 뚜렸한 성적을 보여준 건 아니지만
몇몇 경기에서의 임펙트가 워낙 강해서일까.. 계속 기대감을 갖게하는 뭔가가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가능성이란 표현을 많이 하는 것 아닐까요? 2%부족하단말은 이때 쓰는 것 같아요. 이 2%란 객관적인 실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것.. -_-;
05/03/27 15:03
김현진 선수의 신인시절, 테테전에서 엄청난 수의 탱크들이 퉁퉁포로 상대방 진영을 밀어버리는걸 보고, 그때부터 좋아한 기억이 나네요....
05/03/27 17:10
전 예전에 어바웃 스타크래프트란 프로그램에서
로템에서 저그를 잡는 김현진 선수의 개인화면을 본적이 있는데, '이게바로 프로게이머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05/03/27 17:39
매탈리카// 김현진선수 데뷔전은 2002챌린지리그에서 전태규선수와 비프로스트 경긴데요;; 매탈리카님이 보신경기는 챌린지 1위결정전인거 같은데요 그땐 준비해온 맵과 통보한 맵이 달라서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그리고 님한텐 김현진 선수가 해설자들의 신인 띄워주기에 운좋게 걸려서 뜬선수로 보일진몰라도 전 전태규선수와의 데뷔전보고 김현진 선수 메카닉 운영에 반해서 팬이 된 사람이고요 그땐 김현진선수가 첫챌린지에 첫듀얼만에 바로 본선진출했고요 KPGA에선 3위를 할정도로 포스가 강력했습니다 머라고 막치긴했는데 문맥이 맞나모르겠네요 김현진선수 팬도있으니까 님주관대로 막말은 자제요
05/03/27 18:00
김현진 선수 경기를 볼때면, 전 진짜 '유리'가 생각납니다. 아름답다. 그런식이라고 할까요? yg클랜의 압박때문인지는 몰라도, 김현진 선수 손이 무지 빠르다는 말 듣고 제대로 빠졌음
05/03/27 19:28
메탈리카// 시비거는건 아니구요
혹시 kpga4차리그 보셨나요? 그리그 보셨다면 절대 그런 말은 못할텐데요 김현진선수 온겜에선 특별히 강한 모습 못보여줬지만 kpga4차리그에서 만큼은 정말 그당시 서지훈,이윤열선수와 거의 동급으로 평가받았었죠 오히려 그땐 서지훈선수보다도 높게 평가받았었습니다
05/03/27 20:30
KPGA4차리그 메가매치. 하루만에 괴력의 2연승을 하는 등 초반 4연승을 달리던 모습은 참-_-..
그 뒤로 한두주 못보고 나니까 패가 생겼었지만; 최고였죠, 그땐. '3차리그의 임요환을 연상케 한다'는 이승원 해설의 말도 기억나네요. 에에, 그리고 그때 당시의 서지훈 선수는 슈퍼루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_-;;;
05/03/28 08:49
김현진 선수 온겜 스타리그 3회 진출했었고. 엠겜은 더 많이 본선에 올랐었죠.
kpga 4차리그에서 3위 했었구요. 연이어서 벌어진 위너스챔피언쉽(왕중왕전)에도 참가했었습니다. 프로게이머 중에 위 정도 성적낸 선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is였고, T1이였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은 것도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현재의 성적, 방출 등은 심히 안타까운 선수 입니다. 하루 빨리 부활하기를 바랄뿐입니다.^^ 김현진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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