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26 04:06:14
Name Mark-Knopfler
Subject 사우디의 노랫소리 아직도 귓가를 맴도네..오호..
후반전 보면서 가면 갈수록..한숨만..나왔습니다. 그려..
축구 새벽 내내 본다고 뭔 복이 올까만...그래도 그래도 하며..열심히 봤는데..아..보면서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더군요...열이 머리끝까지...지근지근...

그놈의 노래소리...아주 저주처럼 들려서 듣기 싫어서 혼났습니다..
이거...서양음계도 아닌...야리꾸리한 아라비아 음악으로 곡을 해데니...
전반전은 그래도 참을 만 했는데 후반전 2골 먹으면서부터는 지긋지긋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흐....2002년 우리와 붙었던 팀들의 심정이 이러 했겠다. 싶다...정말
경기 시작전부터 끝날 때까지...내내 대한민국...오 필승 이러고 있었으니...
미국팀 감독 어서 대구구장을 떠나고 싶다고 한게 이해가 정말 뼈속깊이 갑니다...

아...후반전 10분 남겨놓고는 우리선수들 왜 안뛰는지...정말 답답하더군요.
뭐...보는 눈이 지극히도 짧고 축구 관람 내공이 얼마 안되어 참 지적하기 뭐합니다만..
리그전이라서...나중 동률을 생각해 한골이라도 만회를 해놔야 골득실계산할때 유리할 텐데...말입니다. 하긴 그 사람들이 그걸 모르겠냐 만은...에휴....에휴...

다음 사우디 우리나라 올때 함 축구장에 가볼까 생각해봅니다...
마음껏 소리질러줘야...이 때의 노랫소리에 대해 조금 갚아줄 수 있지 않을 까..
아...니네도 당해봐라...이러구 싶네요...
축구는 그냥 스포츠로 보기엔 ......참 그냥 스포츠로 보기엔...힘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ueisland
05/03/26 04:10
수정 아이콘
아...봉프레레...2-2-4 쫄딱 망했송 ㅜㅜ(죄송 오늘만은 본프레레라고 못 부르겠다..으..)
Slayers jotang
05/03/26 04:11
수정 아이콘
정말 노래소리 짜증나더군요...
안그래도 술 취해서 봤는데..TV부셔버릴뻔...
오늘 이천수..박재홍..유상철..이 3명이서 다 말아먹었죠..ㅡㅜ
30일날 우즈베키스탄이랑 상암에서 하는거 보러가려고 표 샀는데..
저 세분에게 돌이나 던져야겠습니다...
잊지않겠다....특히..이천수..조심해라...
사회불만세력
05/03/26 04:12
수정 아이콘
조봉래 감독 선수기용 너무 했습니다 ㅠㅠ
슬럼프에 빠진 이천수 선수를 88분에야 교체를 하다니요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겠지만 팀이 패배를 하는 상황인데도
뚝심있게 기용하는군요
너무 합니다 정말!
Mark-Knopfler
05/03/26 04:12
수정 아이콘
2-2-4였나요? 그런 건가요?.....에휴......
lotte_giants
05/03/26 04:13
수정 아이콘
봉감독 용병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ㅡ,.ㅡ
Connection Out
05/03/26 04:18
수정 아이콘
이천수 선수 너무 욕하지마세요.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그 포지션에 그만큼 뛸 수 있는 선수가 대표팀에 누가 있을까요? 정경호 선수도 잘하지만 풀타임보다는 교체 선수에 적합하고, 남궁도? 김두현?
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했던 것도 문제이지만...경기 시작 전 감독의 전략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렸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실마리도 찾지 못하더군요.
최연성같은플
05/03/26 04:18
수정 아이콘
Slayers jotang님//이천수선수는 최선을 다했음
동료들의 센스없는 패스 남발로 부진했고
슬럼프인데도 기용한 생각없는 감독때문에 욕먹고 있습니다.
단하루만
05/03/26 04:22
수정 아이콘
343 아니 었나요...?? 설기현선수 이천수선수 이동국선수 세명이서 톱 봤던것 같은데..
_ωφη_
05/03/26 04:23
수정 아이콘
사우디를8:0으로월드컵에서이긴독일..
그독일을2:1로이긴대한민국..
그대한민국을2:0으로이긴사우디..
종족상성인가요..스타가생각나네..
단하루만
05/03/26 04: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솔직히.. 이천수 선수가 최선을 다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X맨이라고 불릴것같은... 그런 플레이가 많았죠..
lotte_giants
05/03/26 04:25
수정 아이콘
단하루만//후반 중간가서 유상철을 정경호로 바꿨죠-_-
단하루만
05/03/26 04:28
수정 아이콘
그렇죠 - _-;; 근데 왜 갑자기 그 얘기가..;; 그리고 오늘 남일횽이 가운데 수비 봣엇죠??
beramode
05/03/26 04:28
수정 아이콘
오늘의 패배에 숨겨진 공헌을 한 선수는 김동진 선수입니다. 사실 첫골 먹을때의 그 자리는 유상철 선수가 막아주는 사이에 김동진 선수가 빨리 와서 백업을 해줘야 했습니다.(박재홍 선수는 당시 중앙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예 안들어 오더군요..나중에는 답답했던지 공미인 박지성 선수가 백업오는 현상까지 일어나고..그러니 또 빈 중앙은 사우디가 차지하고..중앙 미들 요원이 부족하니 압박도 안되고....

오늘은 몇몇 선수들도 문제가 있긴 했지만 봉 감독의 용병술에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경기였습니다. 후반에 그대로 나오는 것은 뭔말이랍니까?.....
blueisland
05/03/26 04:28
수정 아이콘
헉..흥분해서 잘 못 썼네요..343 이죠...(어떻게 224가 나오냐..ㅠㅠ)
Mark-Knopfler
05/03/26 04:30
수정 아이콘
blueisland//선수들 어디 갔는지 안보이는 224 전법을 본프레레 감독이 구사했다는 고급 유머가 아니었는지요? -.-ㅋ
마음의손잡이
05/03/26 04:33
수정 아이콘
축구는 몸으로 경쟁하는 게임으로서 심리를 많이 타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수비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결국 실점과 연결됬습니다. 게다가 심판도 홈어드를 많이 주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었고 2:0이 된순간 선수들의 몸놀림도 무거워졌습니다. 체격적인 면에서도 기술,정신력,전술 뭐 하나 빠진거 없이 사우디에 뒤졌기 때문에 당연히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사우디의 수비라인을 만만하게 봤다는겁니다.
blueisland
05/03/26 04:33
수정 아이콘
Mark-Knopfler님///헉...그럴리가요..어쨌든 이번일도 우리 봉감독 정신 좀 차리면 좋겠네요..
단하루만
05/03/26 04:36
수정 아이콘
봉감독... 정말 정신 차려야 할듯...
Connection Out
05/03/26 04:36
수정 아이콘
beramode// 동감입니다. 오른쪽의 이영표 선수는 공수 양쪽 모두 밸런스를 맞추면서 활동을 하는데 반해 김동진 선수는 지나치게 공격 일변도였고 상대의 빠른 돌파는 모두 김동진 선수의 빈자리에서 이뤄진것 같더군요.
정말 오늘 경기는 봉감독의 전략적인 수준을 여실히 볼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정테란
05/03/26 04:45
수정 아이콘
이천수선수는 월드컵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설사 중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월드컵때부터 지금까지 A매치에서 수비 한사람이라도 뚫고 센터링 날린거는 한번도 성공 못시켰다는 군요. 은퇴하는 그날까지 설사할 계획이랍니다. 근데 왜 그리 잘난척하냐고 물으니 "뷁" 한마디를 던지고 화장실로 또....
lotte_giants
05/03/26 04: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조병국선수나 조성환선수는 어떻게 된거죠?-_-;;;
최연성같은플
05/03/26 04:52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이천수선수는 피구같은 윙이 아닙니다.
자신의 빠른 발로 중앙 미들필더들의 롱패스를 받아 공격을 하는 윙입니다.

경기 자세히 봤다면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Signal-Terran
05/03/26 05:04
수정 아이콘
그 이상야릇한 아랍 노랫소리와 확성기에 대고 울리는 아랍어가 참 오늘 따라 얄밉게 들리더군요.. 쩝..

박재홍+박동혁 이 두선수는 2000년 시드니 때 부터 지금까지 플레이에 큰 발전을 못느꼈고(세대교체 실패의 후유증 정도..), 아직까지 김동진 선수는 전성기때의 송종국 선수와는 수준차이를 느꼈으며(공격적인 부분은 괜찮았지만, 3-4-3에서 자신의 임무를 망각한듯.. ), 이천수 선수의 경우는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 인듯..

하지만, 무엇보다 장소는 중동이었다는 거죠.. 한국에선 대파하길 바랍니다...
정태영
05/03/26 05:05
수정 아이콘
정테란//밑에 다른 글에도 찌질한 댓글을 다시더니....
blueisland
05/03/26 05:27
수정 아이콘
그런데..우리 재홍이 횽아는 아마..상암에서는 못 나올 것 같아요..(내가 가만두지 않는다..ㅡ.ㅡ;)
Signal-Terran
05/03/26 05:29
수정 아이콘
lotte_giants님// 조병국 선수는 부상으로 여름 지나야 나올듯 하고, 조성환 선수는 부상으로 올림픽 못간 이후로 대표팀에서 보기가 어렵네요..
05/03/26 06:39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야리꾸리한 아라비아 응원소리는 ㅡㅡ.....
머 그사람들에겐 응원하는노랫소리 같은거겟지만요....
경기는 지고잇는데 그 소리 게속듣고잇으니 머리서 열이 팍팍나서리;;
死の灰
05/03/26 06:46
수정 아이콘
축구도 답답했지만, 전후반 90분 내내 들려오는 야리꾸리한 응원소리에 짜증이 나서 죽을 것 같았어요.
무슨 시장판에서 "개~팔아~" 이러는 것도 아니고. 아~~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요.
forgotteness
05/03/26 06:59
수정 아이콘
오늘 겜은 X 맨 찾기가 아니었나요...^^;
05/03/26 07:14
수정 아이콘
오늘의 구멍은 박재홍, 김동진, 유상철, 이천수이죠 -0-;;
김동진 선수는 커버 플레이 x , 박재홍 선수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구멍이었고, 유상철 선수도 영 아니었구요 ;;, 이천수 선수... 1:1 상황에서 못 제끼더군요. 몸 제대로 만들어서 나와야 할듯 ;;
아마 우즈벡전에는 차두리 선수가 나올 듯 합니다.
05/03/26 07:22
수정 아이콘
조병국, 조성환, 안정환 선수 빨리 돌아오세요 -0-;;
피레스지후니
05/03/26 08:09
수정 아이콘
박지성을 중앙미들로 쓰다니 한참 오른쪽 공격수로 상승모드인것도 모르나 삽질중인 이천수만도 못해보였나 허허 이동국은 간만에 클로킹에 설기현은 볼잡으면 질질끌다 패스하기 일쑤고 김동진 박재홍 왼쪽라인은 툭하면 돌파당하고 젠장 ㅡㅡ; 박재홍 부상기원 ;;
난나무가될꺼
05/03/26 08:10
수정 아이콘
본프레레 할아범 진짜 답답하다 내가 봐도 증말 요즘 이천수 글구 특히!! 박재홍 제일 아닌데 왜 그렇게 고집을 부리면서 넣는지 이해할수없음 정말루.. 우으으으
김효경
05/03/26 08:37
수정 아이콘
착잡하고 화나는 감정 삭히고 냉정하게 다음 경기를 응원하자구요.
어쨌든 어제 경기는 우리 대표팀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그대로 드러낸 한 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라인이요. 개인적으로는 이천수 선수의 자신감 없는 플레이가 내내 맘에 남네요.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못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감독의 교체타이밍도 아쉬웠구요. 어쨌든 사우디 아라비아가 준비를 정말 잘했고 강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경기였습니다. 남은 4일동안 우즈벡전 준비 잘 해서 홈에서 명예회복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DuomoFirenze
05/03/26 08:59
수정 아이콘
저두 노래소리 들으면서 짜증냈는데..
관중석 비출때마다 하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의 물결..
순간 우리나라 홈경기때 빨강색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는 외국사람의 마음도 이럴까 했져..
저도 그속에 끼여서 소리지르고 머플러 돌리고 그랬으니깐..
비호랑이
05/03/26 11:01
수정 아이콘
뭐니뭐니 해도 오늘의 x맨은 이천수일듯...
05/03/26 11:31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는 너무 심한 몸싸움과 견제를 당해서 그렇지;;그렇게 못한것
같진 않은데; 헤딩지속적으로 해주고 간간히 자신이 드리블하다 스루패스로 찬스만들어주는건 좋았다고 생각되요..

다만 문제는 이천수,박재홍,박동혁 그리고..............
패스미스 남발하는 김남일
나쁜테란
05/03/26 11:34
수정 아이콘
응원소리 재밌었는데..;;;;;;;
아..제발 박주영만큼 기대되는 대박 수비수 한명만이라도 나왔으면...
공부쟁이가되
05/03/26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수비진 보면서 생각했는데.. 조병국, 조성환 선수가 필요한듯합니다
김진규 선수도있을텐데.. 본프레레 감독... 믿을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코엘류 감독이 더 나을듯....
이천수 선수... 각성 좀 하고 나오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미쓰루
05/03/26 13:16
수정 아이콘
어제는 진짜 명보형이 보고 싶었다는...
아 명보형의 카리스마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05/03/26 14:48
수정 아이콘
새벽에 잠도 안 자고 봤는데 그 결과가ㅠㅠ
보는 내내 욕이 다 나올려고 했습니다;
수비진도 겨우겨우 막아내고 패스는 다 흘리고 답답해서 어디= =;;
관중들의 노랫소리는......OTL
저녁달빛
05/03/26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그 소리 들으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공격도 제대로 안되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만 계속 질러대는 사우디 관중들 보면서... 문득 WWE의 "무하마드 하산"과 "대바리"가 생각나더군요... 왜 미국 관중들이 대바리가 떠들어 댈때 아유를 보냈는지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거짓말 않고 끝날때까지 떠들더군요...;;
미야노시호
05/03/26 15:44
수정 아이콘
사우디 노랫소리 정말 귀에 안 익더군요
오진호
05/03/26 18:42
수정 아이콘
이천수 부상등 여러 문제로 소속팀에서 거의 경기를 갖지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풀타임기용은 좀..그리고, 이동국 선수 많이 달라졌다고들 하는데, 전 어찌..좀..늘 국내용이나, 아시아 예선용이라는 타이틀을 불식시켜주세요. 어느분의 말씀대로 화면에는 주로 이영표, 박지성, 이운재(?) 이렇게 잡히더군요..음...
05/03/26 21:00
수정 아이콘
다들 그러셨군요..
저도 만사마 10만명이 동남아보이즈가 부를법한 노래들을 무려 합창으로 부르는듯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947 김 현 진. I love you so much [36] RrpiSm.준호★5945 05/03/27 5945 0
11946 내가 본 만화책...best 10 [112] zerg'k6719 05/03/27 6719 0
11945 봄과 함께 찾아온 야구시즌!! [47] 소심한복숭아3579 05/03/27 3579 0
11944 Romanticist(로맨티시스트) 되기 [11] Timeless3597 05/03/27 3597 0
11943 게이머 이야기 - 김대건 [49] aSlLeR5703 05/03/27 5703 0
11940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14 [6] Timeless4123 05/03/26 4123 0
11938 스트라이커의 필요성? [38] 호텔리어3924 05/03/26 3924 0
11937 스토브 리그라 심심하기도 하여 VOD시청을 즐기고 있습니다. [13] 힙합아부지6204 05/03/26 6204 0
11935 사교육비. [16] 만원의행복3592 05/03/26 3592 0
11934 이천수 선수에 대해서.. [41] 샤프리 ♬4863 05/03/26 4863 0
11933 첫차에 대한 추억 없으신가요? [19] 홀로그램3760 05/03/26 3760 0
11932 국대 선수여러분 수고 하셧습니다 [36] 이규수3363 05/03/26 3363 0
11931 제가 상상 하는 테란의 로망입니다. [13] 잔혹한 천사4100 05/03/26 4100 0
11930 스토브기간을 맞아서 수많은 상상을 합니다.. [6] LOKI3096 05/03/26 3096 0
11929 [솔로 미스터리]현실.. 가상공간..? 미지의 존재..? [4] 저그맨4018 05/03/26 4018 0
11928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17] AttackDDang3315 05/03/26 3315 0
11927 요즘들어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저의장애때문에 [24] DynamicToss3294 05/03/26 3294 0
11926 [팁] 스타매니아로서 오프 시즌을 버텨가는 방법.. [15] 불나비4169 05/03/26 4169 0
11925 작년 시즌 상금 순위라네요.. [13] aznabre6184 05/03/26 6184 0
11924 [에반게리온팬픽]나비-프롤로그 [1] 잔혹한 천사3735 05/03/26 3735 0
11923 주간 PGR 리뷰 - 2005/03/19 ~ 2005/03/25 [7] 아케미5213 05/03/26 5213 0
11922 축구... 정말 한심하군요. [50] 홍정석5573 05/03/26 5573 0
11920 사우디의 노랫소리 아직도 귓가를 맴도네..오호.. [45] Mark-Knopfler3518 05/03/26 35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