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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6 02:17
"전문가 투표"라는 것을 도입하여 "공신력있는 올스타전"의 명분을 갖추려고 하는데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맞는말 같네요 나름대로 티안나게 종족밸런스 조정하려고 한거 같은데 방법이 틀렸죠 ; 그냥 대놓고 종족밸런스 조정할거라고 하는게 나았을거 같네요
05/03/26 03:01
원래부터 박재홍 선수 안좋게 보던 나는...
이번에도 지대로 찍혔습니다.. 맨날 못하믄서 퇴장만 당하고..ㅜㅜ...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한것이라 믿고, 대한민국 화이팅~!
05/03/26 03:50
위에 두분 그 얘기는 다른 글에서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저도 할 말 너무 많다구요 ㅠ.ㅠ 제발 어떤분이 글좀 올리셨으면 합니다
05/03/26 06:42
음.. 좋은 의견이네요. 공감합니다.
뭔가를 분명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마리 토끼 다잡으려다 놓치는 꼴 되지 말고 말이죠. 영화제를 예를 들어 생각해보면 그 영화제만의 색깔과 이념이 뚜렷할 수록 권위있는 영화제로 인정받거든요. 깐느 영화제는 철저히 작품성과 당해의 영화의 흐름, 유행, 사조를 반영하는 영화제로서 전문가및 매니아들 그리고 많은 영화관계자들에게 그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이죠. 흥행, 인기 이런것이 작품선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개봉작만을 출품하게 되어 있었고요. 이건 몇해전부터 바뀌었습니다만은 개봉작보다 미개봉작이 상을 받을 확률이 더 큽니다. 반면 아카데미의 경우에는 보다 대중적인 면이 커서 흥행도 작품 선정에 아주 큰영향을 끼치죠. (물론 기본적인 작품성을 갖춰야 하긴 합니다) 연기상의 경우에도 철저히 연기력만을 반영하지 않는 답니다. 배우의 인지도와 인기 이런것도 굉장히 중요시 되죠. 그리고 영화팬들과 다함께 즐기는 축제에 더 가까운 영화제이죠. 물론 스타리그 역사가 이제 시작되는 시점이다 보니(5살? 6살?밖에 안됐음) 많은 부분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것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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