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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4 15:50
싸이월드 스니커즈에 방명록 답글에 달린 글입니다..
스니커즈: 전문가에 포함된 사람은 MBC게임 4표, 스니커즈 2표, E-SPORTS 2표, 구단 감독님들 11표로 구성되었습니다. (2005.03.24 15:49)
05/03/24 15:54
그렇죠 그리고 적어도 전문가가 100명쯤은 되야 되지 않을까 하는군요.. 이건 뭐 한두표 차이가너무 크니까. 그냥 말그대로 올스타전이라고 했으면 팬투표만으로 하는게 오히려 맞다는 생각도 들고요.
05/03/24 16:01
그리고 양심있는 전문가들을 좀 선정했으면 좋겠고, 전문가들 명단도 좀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가 자기 선호도에 따라 찍는다면 전문가의 1표는 그냥 일반 팬의 1표와 같은겁니다. 이럴려면 전문가 투표가 있을 필요가 없죠. 양심있는 전문가를 선출한다음 전문가 명단을 밝히고 그 전문가 집단의 표본을 크게할필요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인당 1표가 아니라 말씀하신것처럼 전문가들이 각각 1위부터 꼴찌까지 선수들 순위를 적어 제출하면 거기에 따라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 가장 적합할것으로 보입니다만..
05/03/24 16:20
보니까 전문가 집단의 표본이 작아서 일어난일같군요... 딱히 공정성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다음에는 전문가 집단에 pgr,스갤,파포 사람들 몇십명 넣어서 했으면 좋겠네요
05/03/24 16:23
저는 공정성에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 전문가들이 들어갔다는건 인기투표가 아니지 않습니까.... 전문가 투표가 거의 친한사람 위주로 뽑혔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각 감독들은 무조건 자기 선수 뽑았을꺼구.. 해설위원들도 실제로 팀에 등록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서지훈 선수가 3표받은걸 보면.. 전문가 투표가 아닌 친분투표인 느낌이 팍팍 듭니다 .. (그렇다고 서지훈선수가 그정도 표 받을 선수가 아니란건 아닙니다 ㅜㅜ)..
05/03/24 16:25
뽑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거지 공정성엔 전혀 하자가 없는데요? 서로 상의해서 투표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생각하는선수 1명 뽑는건데 최연성,박태민 선수가 0표 나오는것은 전혀 놀랄일이 아닙니다 전문가대비 뽑는 선수수를 계산해보세요
05/03/24 16:25
양심있는 전문가, 표본집단이 큰 전문가 집단, 1인1표가 아닌 전문가 1인당 순위를 매겨서 합산할것..이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그리고 순정보이님 공정성엔 문제가 없어보이다니요. 제가볼땐 공정성에 문제가 아주 많아 보입니다.
05/03/24 16:33
mbc 게임의 4표는 누구에게 갔는지 궁금합니다. 이전 4시즌 개인리그 우승자는 최연성-최연성-최연성-박태민 이고, 이전 2시즌 결승진출자는 최연성-박용욱-박태민-이윤열입니다.
자신들이 주최한 개인 대회에서 최근에 우승한 두 선수에게 1표도 안 줬다는 얘기는 스스로 그 권위를 포기하는 것인가요? MSL은 단지 있으나 마나한 대회인가 보군요. 그리고 e-sports 협회의 2표 또한 의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kespa랭킹에서 최근 6개월 이상 1위를 유지한 선수에게는 한표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kespa 랭킹도 있으나 마나한 숫자놀음일 뿐인가 보네요. 감독님들이나 스니커즈의 표는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해관계자니까 이해관계에 따라서 표가 움직일 수 있죠. 그렇지만 mbc 게임과 e-sports 협회는 스스로의 권위를 무시해가면서까지 이런 이벤트전에 매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게 대회를 치를 스폰서가 없나요?
05/03/24 16:41
mbc게임 측에서도 자기들의 대회나 공정성보다는 개개인의 친분관계가 더 중요했던거 같구요 협회도 뭐 개개인의 호불호가 중요한 기준이었나보죠..
05/03/24 16:43
순정보이// 공정성에 전혀 하자가 없다구요?
도데체 뭔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댓글보다가 가장 어이없는 댓글이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선수를 한명 뽑는다고 한다는게 그게 그럼 인기투표지 전문가 투표입니까? 전문가 투표의 설립 취지가 팬투표와는 다르게 구분할려고 최대한 공정성을 기울일려고 만든게 바로 전문가 투표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전문가들이 좋아하는 선수를 뽑으려고 만든 전문가 투표가 아니라 지금 스니커즈 그들이 말하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만든게 전문가 투표란 말입니다. 그런데 특정 선수 밀어주기는 뭡니까? 아니 특정선수에겐 우연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치지만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한표도 없다는 것이 이게 공정성이 있다는 겁니까? 이제 전문가 인기투표인가요? 스니커즈 그들이 말하는 그들이 투표를 홍보할때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만든게 전문가 투표인데 결과는 거의 정치권 수준이었습니다. 이게 공정성에 하자가 없다구요?
05/03/24 16:48
문제는 이러한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고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 결과가 케스파 랭킹에 들어간다는 거죠.. 정말 한 숨 나오네요..
05/03/24 16:53
스니커즈 대회는 이벤트 대회이지 정식 리그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벤트 대회라는 말은 사실 스니커즈에서 그냥 8명 뽑아서 해도 상관이 없다는 말도 됩니다. 성적 좋은 사람을 뽑아야 했느니 공정성이 어쩌니 하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bigi 4대천왕전이 당시 제일 성적 좋은 4명을 뽑았던 것이 아니었고, 1차 프리미어 리그 역시 성적과는 큰 연관없이 뽑았습니다(하긴 이때도 말이 많았고 결국 2차부터는 예선을 치뤘지만요) 정작 문제로 삼아야 하는 것은 전문가 투표의 비공정성이 아닌 자신들의 이해대로 뽑을 예정이었다면 왜 굳이 투표로 뽑는 것처럼 대대적인 홍보를 했는 하는 점(투표한 팬과 대상에 오른 선수를 가지고 논 결과가 됐죠)과 왜 선수도 모르는 핑계를 대었냐 정도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3/24 16:55
이벤트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Kespa 랭킹에 반영이 됩니다.
따라서 랭킹이 변화가 된다면 당연히 공정성을 주관으로 해야하죠. 그리고 kama님 애초부터 스니커즈에서는 자체적으로 전문가 투표를 설립한 것 자체가 리그의 공정성을 위해서 설립했다고 그들이 직접 스스로 말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4대천왕이나 빅4대천왕 랭킹에 영향을 주었습니까? 이번 대회는 Kespa에 영향을 줍니다.
05/03/24 16:56
또한 이런 대회가 Kespa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뭡니까? 참여 못한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랭킹이 조정이 된다면 이건 어쩌겠습니까? 자신의 앞으로의 가치를 드높일때 특히 프로의 세계에서는 실력이 곧 돈인데 랭킹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 그야말로 어이없게 정당한것으로 떨어졌으면 모를까 너무나도 어처구니없게 떨어져서 자신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합니까..
05/03/24 16:57
너무 뭐라고 할 것은 아닌게 전문가 투표를 한다고만 했지, 어떤 기준으로 뽑는다고는 안 써 있었어요.--;;;
제 생각ㅇㄴ 전문가들은 팀별 선수 고려를 한 것 같습니다. 연성선수, 태민선수까지 뽑으면 최대 SK에서만 4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럼 올스타전이 아니라 'sk를 이겨라'가 되어 버리는 거죠. 또 서지훈 선수를 안뽑자니 명문구단인 GO에서는 한명도 없고. 임요환선수를 빼면 난장판이 되겠고...여러 생각 했겠죠. 아예 무개념으로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전문가 투표의 실체를 꼭 밝히고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05/03/24 16:59
올스타전이라면 전문가 투표에 의한 선수선발 및 팬투표에 의한 선수선발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팬들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지명하면 되는 것이고, 전문가들은 실력이 됐던..흥행이 됐던 적절한 방식으로 투표를 하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전문가 집단의 표와 팬투표를 하나로 뭉쳐림으로써 전문가 1표 = 팬 750표(팬투표가 33000명 정도라면 말입니다)와 동일한 가치를 줘버렸다는 겁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표심(?)의 왜곡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팬투표와 전문가투표를 분리해서 팬투표로 5명을 선발하고, 전문가는 팬투표에 의해서 뽑히지 않은 선수들 중에서 별도로 투표해서 3명 정도(종족별로 1명 씩)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더 좋았다고 보여지네요.. 암튼..최연성선수..박태민선수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05/03/24 16:59
Valki_Lee // 사실 그런 문제는 예전의 이벤트대회에서도 고려했었던 것이죠. 안 그렇습니까?
온게임넷에서 열렸던 신 사대천왕과 구 사대천왕의 대결은 SK와 KTF선수들이 대부분이었죠. 만약 그들이 정말로 한팀에 쏠리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했다면 아예 처음부터 특정 팀은 몇몇 선수로 제한해 놓습니다~~ 이렇게 공시를 해야죠. 특정 팀에게 너무 많이 쏠리면 안되니까 조정한다는 것은 타당성이 맞지 않습니다. 그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명시를 하든가 그럴거면 어차피 조정 당할 선수 뭐하러 팬투표에 리스트에 추가시켰나요?
05/03/24 17:10
잠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찌 된 일인지 딱 보이네요. 제가 잠시 소설 한 편 써보겠습니다.
일단 임요환, 서지훈, 이윤열 선수는 반드시 들어가야 했습니다. 서로 다른 팀이고 또한 테란의 아이콘들이니까요. 그래서 손해본게 최연성 선수인데... 주최측에선 팀분배 문제와 종족배분 문제에 있어서 최연성 선수가 좀 손해를 봐야겠다 싶어서 그를 제외시킵니다(서지훈 선수를 빼기엔 명문 GO에서 한명도 못나간다는 사실이 걸렸던 겁니다). 대신, 같은 팀의 박용욱 선수를 뽑음으로써 T1에 섭섭하지 않게 해주고 일단락 지으려 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 왜 하필 박용욱인가? 최연성 선수가 빠져나간 자리에 왜 플토가 들어왔는가? 저그가 들어오면 안되는가?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선수를 뽑아도 되지 않는가? 게다가 박태민 선수는 박용욱 선수보다 득표율도 많았던 상황이었죠. 여기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주최측에서 박용욱 선수를 넣었던 것은 T1에게 2장을 주기 위해 억지로 플토를 집어넣은 건데(그리하여 박태민 선수가 자신보다 득표율이 낮았던 박용욱 선수에게 자리를 빼앗긴건데) 박태민 선수의 T1 이적이 발표되어 버린거죠. 만약 박태민 선수의 이적이 단 하루만 빨리 발표되었다면 전 박태민 선수가 뽑혀서 테란3 ,저그3, 플토2 이렇게 뽑혔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결국 이것저것 재다가 선수들 상처만 준 꼴입니다. 케스파 공식랭킹에 들어가는 것은 일본극우파가 독도가 지네땅이라고 우기는 것만큼 어이없는 일입니다.
05/03/24 17:19
그리고 자꾸 흥행이니 뭐니 대중적 인기니 뭐니 하셨는데...
지금 저 발표된 8명의 선수중 흥행과 대중인기등 물론 박성준 선수를 비하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박성준 선수는 온게임넷 최초의 저그 우승자인데다가, 저그의 패러다임을 아예 뒤바뀌어 버린 선수입니다. 그야말로 대단한 선수입니다만은.... 이상하게 인기가 없습니다. 본인도 우스갯소리로 살만 빼면 인기가 있지 않을까 말하시곤 하는데... 이렇게 되면 흥행과 대중인기라는 이유로 선수를 뽑았다는 것은 이제 어불성설이죠.
05/03/24 17:21
피플스_스터너 님 생각과 제 생각도 비슷하군요. 테란이 4이다, 하나는 버리자!에서 T1이 두 명이니 거기서 버리자! 아무리 그래도 임요환은 못뺀다!......란 결과로 최연성 선수 탈락ㅡㅡ; 등등.....하지만 자세한 것은 스니커즈나 MBC게임 쪽에서 전문가 투표를 비밀투표로 했는지 공개투표(사실상 담합)으로 했는지를 밝히지 않는 한은 알 수 없겠군요.
Nerion//자신들이 공정성 때문에 전문가 투표를 한다고 말했다면 정말 코메디가 되어버리는군요. 뭐, 이것도 비밀투표냐 공개투표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ㅡㅡ;;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벤트 대회인데 비판의 초점이 전문가투표의 공정성에 맞춰져 있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것이었습니다.(19명에 3만여명 투표가 뒤집어지냐, 라는 말도 있지만 어차피 전문가 집단이라는게 엄청 다수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죠) 저 역시 결국 팬과 선수를 우롱한 스니커즈의 처사에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8명의 선수를 팬투표로 뽑는 것처럼 '보이게'하여 관심을 증폭시킨 얄팍한 상술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케스파 랭킹에 들어가는 것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고요.(솔직히 프로게이머 협회라는 존재에 회의만 듭니다)
05/03/24 17:24
그리고 보면 저그게이머는 은근히 인기가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박태민,박성준,변은종 선수 다들 실력에 비해 인기가 그다지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05/03/24 18:11
이벤트전에서 무슨 공정성을 기대합니까. 팬투표수로 참가선수를 정하겠다고 한 그 순간부터 이미 공정성은 상실입니다.
이번 일은 그저 스니커즈 측이 이쪽 팬들을 너무 만만히 봤고 그래서 큰코다친것.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팬투표는 그저 웹마케팅이었을 뿐이었죠. 팬들간 경쟁심리 유도해서, 특히 어린 친구들일 수록 이런거에 민감하죠. 거기에 팬들은 보기 좋게 이용당한거고. 지금 이페이지에만 스니커즈라는 제목의 글이 세개나 있습니다. 자꾸 스니커즈 스니커즈 띄워주지맙시다. 어쩌면 걔네들 속으로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틀림없이 좋아할겁니다. 사람 심리란게 이상해서 논란이 일수록 관심은 더욱 커지는 법이거든요. 그냥 별의미를 두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없는 일인것을 오히려 성난 팬들이 이 사건의 의미와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는 생각이.. 무관심이 상책!
05/03/24 18:25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히 해 주셨네요..아주 게시판에 스니커즈 스니커즈...제가 운영자라면 이런글 다 모아서 한 곳으로 합치겠습니다..이젠..드래프트 드래프트..군요
05/03/24 18:27
전문가 투표의 목적은 그냥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 데려다 놓기.
가 목적이었나봅니다.^^ 개인신상정보는 그것대로 낚는거죠.
05/03/24 19:29
도무지들 생각이 없으시군요... 투표가 뭔지 모르십니까? 투표를 의논해서 합니까? 문제가 있다면 투표제에 문제가 있겠지 무슨 공정성에 하자가 있다는건지 억지를 쓰시네요. 투표라는것은 각각의 개인이 선택하는겁니다 엠겜에서 이번결과말고 4명이 전부 최연성한테 투표하더라도 전혀 놀라운일이 아니지요 반대로 0표가 나와도 놀랍지 않습니다 다만 100명정도가 투표를 했으면 확률상 이윤열,최연성,박태민이 적절한 비율로 나오겠지요... 문제는 표본이 적다는데 있는거지 공정성 운운하는건 말도 안되는소리입니다
05/03/24 19:45
전문가라는 이름을 달고 하는 투표 자체가
전문가의 어떤 식견에 의해서 '누구나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의 투표를 하는 것이 상식아닙니까? 이번 전문가 투표가 그렇게 상식적이었나요? 제가 보기에는 전문가 '팬투표' 같던데요. 전문가랍시고 일반 팬들과 똑같은 팬투표를 할 거 였으면 그들이 한표와 팬들의 한표의 무게를 다르게 할 필요가 없었겠죠. 제가 보기에는 전문가 투표는 이름만 전문가 투표지 미리 8명 정해 놓고서 팬투표에서 누가 정해지던 적당히 투표해 원하던 8명을 맞추기 위한 구색으로 보이는군요.
05/03/24 19:46
순정보이님은 왜 굳이 '전문가 투표' 라는 이름을 따로 두고서 투표를 시행했는지 그 이유부터 생각해 보고서 남들에게 생각이 있네 없네를 논하시기 바랍니다.
05/03/24 19:46
각자개개인이 선택하는거맞죠 하지만 전문가라면 한번생각을해봐야죠 자기가 좋아하는선수찍는겄보다는 객관적으로 찍어야죠 랭킹1위와5위선수가 무득표라는것은 이해할수없으니 많은분들이 이렇게 기분이 안좋으신거겟죠다음부터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았으면 좋겟습니다
05/03/24 20:19
난..[나다]..님 완전 쌩뚱맞죠.
임요환 선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글에 임요환 선수를 끌어다 이야기 하는 정도의 센스 인건가요?
05/03/24 20:25
난..[나다].. // 지금 우리가 임요환 선수때문에 이렇게 열내는 줄 아십니까?
순정보이// 그리고 님 정말 피곤한 사람이군요. 전문가의 기준이 뭡니까? 일반인과는 다른 전문적 지식이나 공정성이 필요한 제반사항을 갖춘 사람을 전문가라 부릅니다. 그들을 전문가라 부르는데 님 말대로라면 그건 전문가가 아니죠. 자꾸 생각대로라는데 그쪽 리그에서 전문가 투표 설립 자체가 리그의 공정성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쪽 스스로요. 아시겠습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전문가투표가 아니라 그냥 한낱 인기투표입니다. 알겠습니까?
05/03/24 21:04
최연성 선수의 0표의 문제가 있다? 이게 잘못됐다고 전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 선수의 0표의 문제가 있다면 대체 최연성선수가 몇표가 나와야 돼는 겁니까? 그.....전문가라는 분들꼐서 자신들 역시 팬들처럼 뽑고 싶은 사람 뽑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기본 베이스로 선수의 실력과 흥행성들이 깔려있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가 0표가 나왔다는 것은 저도 어의 없는 일 입니다. 하지만 최연성선수의 0표는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이니까요..
05/03/24 21:12
Liebestraum No.3// 그렇게 설명을 했건만 전혀 못알아들으시네요 최연성 박태민에게 갈 몇표가 전문가 몇명의 생각으로 다른 선수한테 간것뿐입니다 애초에 표본집단이 적으니 저런결과는 당연합니다 이말을 몇뻔째하는지 이래도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면 뭐.. 그렇게 살아야줘 뭐... 이번 결과가 뭐 이병민,변은종 이런선수들이 뽑힌것도 아닌데 남들이욕하니까 생각없이 뭍혀가지 말자고요
05/03/24 21:28
스타 절정 팬님// 그럼 팬투표와 전문가 투표(이말 사용하기 싫군요)의 1표의 가치 차이는 무엇으로 설명할까요... 내가 뽑고 싶은 사람 뽑았다면 똑같은 %를 적용하는 1표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05/03/24 21:32
더 이상 말이 안 통하는군요.
생각없이 묻혀가지 말자라... 최연성 선수가 적게 받았건 아니면 아예 안받았던건 사실 유저들이 불만인 것은 리그와 스폰서의 썩 좋지 못한 대응태도입니다. 없는 사실을 기사로 조작했을 뿐만 아니라... 투표 연기를 갑자기 하지를 않나, 박성준 선수에 대해 끊임없는 지적이 계속되자 부랴부랴 수정을 하고 또한 전문가 집단이 처음에는 몇명에서 몇명으로 막 불어나더군요. 이런 갈팡질팡하는 태도 때문에 또한 전문가란 집단의 수준을 의심해볼만한 득표율 때문에 우리가 분노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들이 욕하니까 생각없이 따라간다라? 정말 개념이 없으시군요. 적어도 저는 그쪽에게 상담도 해보고 직접 문의도 해보았으며 저 나름대로 많이 노력했습니다. 이런 발의를 한것도 제가 시작이었구요. 다른 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남의 노력을 함부로 생각없이 따라간다는 식으로 말하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 님 말대로 그럴수도 있겠지요. 불평이 있으면 뭐 그런대로 살아줘야죠. 그러나 함부로 남의 노력한 것을 제멋대로 평가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님 댓글 보고.
05/03/24 21:41
아래에 있던 제 글 삭제했습니다.
이미 발표는 발표 난 것이고, 스니커즈는 해명을 한다고 했는데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발표는 지났고 더이상은 이제 글의 목적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것 같아 지웠습니다. 그동안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협회나 리그관계자 여러분들은 이런 일들이 상당히 한쪽에서는 받아들이는게 참 난해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투표는 끝났습니다. 곧 시작할겁니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더이상 말하는것도 우스울수도 있겠죠. 전 이만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3/24 22:15
하하.. 어떤 사람이 이상한지는 다른 분들이 읽고서 판단하시겠죠.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고 묻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생각도 정말 미스테리군요.
다른 사람이 yes라고 할 때 No라고 하면 항상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전문가'라는 개념을 좀 더 챙기시고 이런 글에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군요.
05/03/24 22:17
Nerion님//
님의 생각과 글들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사태를 그냥 덮고 넘어가버리면, 또다시 스타팬들을 우롱할까 두렵습니다. 몇몇 개념없이 글쓰신 분의 댓글은 무시하세요. 글로는 절대 안 통합니다. 이해를 못하거든요. 그리고 툭하면 임요환 선수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 pgr에 상당히 많아졌네요. pgr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말.. Nerion님 글은 개인적으로 지우지 않았으면 했습니다만 아쉽군요..
05/03/24 22:41
그냥.. 케스파 공식랭킹 순위대로 올스타전을 개최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진짜 조규남,김동준,임성춘 세명의 전문가들이 서지훈선수를 뽑았을까요? 단정할수있나요? 단지 추측을 사실인냥 말씀하시는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서지훈선수를 조규남,이대니어,김가을 감독이 뽑고 김동준,임성춘 해설위원들은 전혀 인맥에 상관없이 투표를 했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할 일입니까? 이 투표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숫자가 적다는.. 운영방식의 문제가 있었던것이지, 공정성이니, '전문가투표가 아니라 전문가 팬투표다!' 등의 말을 하시는 분들은.. 지금 사건의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05/03/24 22:55
참 아쉽네요. 어떻게 좋은 해결책은 없는걸까요? 왜 3-3-2로 했을까요? 왜 전문가투표를 1표만 찍게 했을까요? 참으로 아쉽네요. 2004년 3대테란 선정할때도 네티즌들이 말들이 참 많았는데.......이번에도 결국에는 3대테란이 문제였군요......앞으로는 4대테란으로 정해야 이런 논란이 없어질거 같네요...
05/03/24 23:32
이건 좀 아니다 싶은게 있어서...
아씨... 한동안 로긴 안할라 그랬는데.... 자, '전문가 투표' 란게 나왔습니다. 대충보니 현재 성적이나 기타등등을 고려했을때, 뭔가 불만을 가질만한 결과가 나왔죠. 근데, '전문가 투표' 이걸 오해하는분들이 많네요. 여러분들이 예로든 mvp 투표를 봅시다. 일단 제게 익숙한 nba를 예로 들어보죠. mvp기타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수상자는 말 그대로 투표권이 주어지는 사람이 시쳇말로 지x대로 찍는겁니다. 물론, 나름의 기준도 있고 분위기란게 있지만, 그 기준이란거나 기타등등 이런 모든게 투표하는 사람 마음인겁니다. 그리고 정말 어이없는 댓글은 전문가 투표한 사람을 공개하자는둥,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둥 이런 댓글인것 같군요. 스포츠쪽에 별로 관심을 안가지거나 mvp투표같은것의 선정과정에 별 관심이 없으신분이라면 이해는 갑니다만, 원래 투표가 그런겁니다. 그저, 투표를 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임패트를 주었는가, 바로 그것이지요. nba를 보면, espn 이란데서 매주 순위를 메기고 선수들과 우승팀에 대한 얘기들도 하는걸 발표합니다. 'espn power ranking' 이란 명칭이던가... 여튼 여길 보면 보통 사람들의 예상과 조금 빗나가는 예상을 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누가봐도 의심의 여지가 없을것 같은 '진짜' 전문가들인데 말이죠. 그리고, 농구황제에 대해서도 MJ보단 빌 러셀이나 쳄벌린, 버드나 매직, 심지어는 피트 마라비치같은 선수를 꼽는 경우도 있지요. 전문가들이 투표를 한다고 해서 꼭 100% '객관적' 인것도 아니요,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건, 상식의 문제가 아닌가요...
05/03/25 00:13
전문가 투표라면 일반인의 단순 인기성향의 투표와는 다른 좀더 객관적인의견을 얻기 위한 것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그게 더 상식적인것 같은데요.
05/03/25 00:14
여기 몇몇분이 계속 공정했다고 우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아주 간단한 숫자로 보여드리죠.
최연성 선수 팬투표 3982표인가 그렇습니다. 전문가 투표 1표만 얻었어도 진출입니다. 결론적으로 4000:1의 투표에서 1이 승리한 해괴한 투표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제가 여지껏 들어본 그 어떤 투표결과보다 더 황당한 결과로군요. 역대 그 어떤 투표중에 이런 결과를 낳은 투표가 존재했을까요? 아예 부정선거가 더 나을것 같은 어이없는 투표결과가 아닌가요? 이런 결과가 별거 아니고 공정했다라고 하면 정말 할말 없군요. 그리고 공정했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이런식으로 탈락되었다고 해도 공정했다고 주장하실 건가요?
05/03/25 00:38
난..[나다]..//그쪽이야 말로 불나방 같이 달라 붙는것 같은데요...이 상황에서 임요환 선수 얘기가 왜 나옵니까? 내참 어이가 없어서-_-
05/03/25 01:19
난..[나다].. // 파이터포럼이 스니커즈처럼 어이없는 투표를 보여준적 있나요? 여기서 지금 프로팀들 관련해서 논쟁 벌이자는 겁니까?
님 파포에서 놀던 분이시면 거기서 즐기시던지요.
05/03/25 02:08
최연성선수가 이병민선수나 김정민선수처럼 1표만 얻었어도 진출했습니다. 전문가가 자신의 선호도되로 찍을꺼라면 그 전문가의 1표는 팬의 1표와 같은걸로 취급해야죠. 이래서야 전문가투표를 할 필요가 없죠. =.=
05/03/25 03:51
임요환선수의 이야기가 엉뚱하게 나오는 것이 불쾌한것처럼 서지훈선수의 3표에 대한 이야기가 '공정성' 운운하며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로 불쾌합니다. 당당히 팬투표도 2위를 한 서지훈선수가 이런 불미스런 일에 마치 공정치 못한 전문가 투표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게 심히 불쾌합니다.
스니커즈 올스타 투표의 불합리성을 이야기 하시려거든 제발 서지훈선수의 이름은 거론치 말아주십시요. 임요환선수의 이름이 거론되기를 원치않으시는 팬분들의 맘처럼 서지훈선수의 팬들도 같은 마음입니다.
05/03/25 04:38
여러분들 속상한 마음은 알겠지만
팬들 의견을 무시한 해당사에 불만과 비판을 표시하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명하라고 요구하는건 억지입니다. 전문가든 팬이든간에 투표권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는 건 그 사람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좋아하는 선수만 찍으라고 강요할수 없는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그 선수가 안올라왔다고 해서 불공정하다, 불합리하다라고 몰아붙이는 건 옳지 않다 여겨집니다. 어차피 투표라는게 불공정한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까지 흥분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차분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이정도면 됐습니다. 이정도면 그사람들도 스타리그 팬들이 참 무섭구나 깨달았을 것입니다.
05/03/25 05:05
팬투표 결과는 그럼 공정합니까? 어떻게 투표에 공정성을 기대하는지 모르겠네요. 투표라는게 원래 지극히 편파적이고 개인적인 것입니다.
저도 솔직히 열받습니다만은 투표권 있는 자가 자기 권리 행사하는 걸 가지고 그게 내눈에 이상하다고 불공정이니 불합리니 뭐라하는건 참 치사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염려하던 일이 나왔습니다. 어떤 선수 0표인게 불공정이라면 어떤 선수 점수 받은 것 또한 졸지에 불합리한 점수가 되버린다는 걸 왜 모르십니까. 표수는 한정되있습니다. 어떤선수 0표가 불합리라고 주장하려 한다면 어떤선수 3표 혹은 2표, 1표 받은 것 또한 어떤 점에서 불합리인지 이걸 밝혀야 설득력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그만들 두시라는 거였습니다. 분명 팬들끼리 쌈날것 같아서요. 이런 종류의 일은 가만 보면 싸움낸 사람은 따로 있는데 나중에는 꼭 자기네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고 그렇게 된다니까요. 다 쓸데없는 짓입니다. 이만큼 욕해줬으면 됐습니다. 해명? 보이콧? 오버입니다. 그럴만큼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이거.
05/03/25 05:30
어차피 며칠 지나고 대회가 시작되게 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조용해지겠지요.
금방 달아오르는 만큼 금방 식는 것도 우리나라의 특성이자면 특성일까요. 뽑힌 선수들은 랭킹에도 반영된다고 하니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게 탈락한 박태민선수나 최연성선수는 다른대회에 집중하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5/03/25 05:58
최연성선수가 개인사정으로 올스타전을 출전하지못한다는 기사...
그이후 자신도 모르는개인사정이 생겨버린 최연성선수가 팬까페에올린글....왜기사를 조작해서 올린건진모르지만 이것때문에 더 상황이 겉잡을수 없게 된거 같습니다. 주최측에서 대놓고 최연성선수를 끼울 마음이 없었던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게.... 이젠뭐 결정됐으니 어쩔수없죠. 그런데 kespa랭킹에 포함된다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프리미어리그는 시드배정외에 또예선이 있어서 비시드자인 선수들에게도 참가할수있는방법은있었는데....이런대회가 kespa랭킹 포인트가 적립됀다면 kespa랭킹의 공신력는 매우 떨어질듯.....팬들에게 젼혀 지지를얻을수없는 자기들만에 랭킹이될거라생각됩니다. 그리고 스니커즈에 저주를 퍼붓는다, 영원히 자유시간과 핫브레이크에가려라......;;
05/03/25 09:35
달리님 드리머님
그럼 불공정하지 않다는 겁니까? 틀림없이 불공정 합니다. 왜 불공정 하냐구요? 네 님들 말처럼 투표결과 자체는 어쩔수 없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3989표를 받은 연성선수가 단 1표의 전문가 투표때문에 탈락입니다. 전문가라고 생각되지 않는 단 한사람의 투표 부족으로 탈락되었습니다. 3989:1의 투표에서 1이 승리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투표에서 이런 해괴한 결과가 나올수 있을까요? 이게 전문가들이 뽑은 올스타지 어떻게 팬이 뽑은 올스타입니까? 이윤열 선수보다 최연성선수가 총 투표수가 800표가 많은데 전문가 2사람이 더 찍어줘서 탈락인 겁니다. 이래도 이게 공정합니까? 그나마 그 전문가 한사람은 송호창 감독일테구요. 누가 탈락하고 떨어지고를 떠나서 이번 투표는 올스타 투표임을 감안할때 절대로 불공정한 투표임에는 확실합니다. 어설픈 이론으로 불공정성을 합리화하지 마세요. 최연성 박태민 두 선수가 0표 받은게 불공정하다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 0과 1의 차이가 팬투표 500표 만큼의 차이가 있으니 불공정한거죠. 이렇게까지 설명해야 좀 이해가 가십니까? 님들은 팬투표 1000표도 못 받은 선수가 전문가 투표 6표로 진출해도 불공정하지 않다고 하실 것 같군요. 허허허~~~~
05/03/25 12:32
정태란// 애초에 스니커즈에서 전문사 투표 30%를 공지하지 않았습니까. 그러한 공지를 통해서 어느 누구든지 팬투표 몇천표가 전문가 투표에 의해 좌지우지 될거란 예상은 충분히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팬투표 1,2,3,4위를 테란 이 차지하고서도 팬들은 전문가 투표에 의해 2위가 떨어질 것이다 3위가 떨어질것이다 아니다 4위다 라고 저 나름대로 논리를 들이밀어 추측을 했던 것이구요.
물론 최연성선수의 그동안의 엠게임에서 이룩한 업적과 그의 실력으로 미루어 보아 전문가들이 한표도 주지 않았다는 것은 좀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최연성 선수의 그리고 박태민 선수의 0표로 우리는 전문가 투표가 수상경력과 순위만을 근거로 이루어지지 않았구나 예상할수 있습니다. 어떤분 말씀처럼 감독들 방송 관계자들 행사관계자들이 아무런 기준없이 자신의 입맛대로 선택했을 수도 있죠. 네 그렇게 전문가 투표가 이루어 졌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투표가 문제시 된다면 이제까지의 팬투표 전문가투표로 이루어진 모든 투표도 마찬가지로 문제제기가 이루어 져야 할테고 그것은 스타판뿐만 아니라 연말이면 항상 이루어지는 인기연예인 시상...뭐 이런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문가 투표라는게 몇퍼센트든 집계에 상정되면 항상 팬투표는 상대적으로 작아질수 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팬투표 70%, 전문가 투표 30%이 문제가 있다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제기가 되었더라면 훨씬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미 공지가 되었고 결과는 공지대로 이루어진 마당에 (전문가들의 투표가 얼만큼의 공정성을 유지했냐는 부차적인 문제로 두고) " 3989표를 받은 연성선수가 단 1표의 전문가 투표때문에 탈락입니다. 전문가라고 생각되지 않는 단 한사람의 투표 부족으로 탈락되었습니다. 3989:1의 투표에서 1이 승리했습니다." 라고 억울함을 호소하신 님의 말씀은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하가나 조금 억지라고 생각됩니다. 이벤트전이니 그냥 릴렉스하게 즐기셨음 하네요. 덧붙여 "어설픈 이론으로 불공정으로 합리화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하신거는 보기에 좀 거슬리네요~
05/03/25 23:23
돌돌이랑님 의견에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이번 리그는 이벤트전이 아닙니다. 이벤트전으로 가장한 정규리그입니다. 랭킹에도 포함된다고하면 프리미어리그 급으로 보아도 잘못된게 없어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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