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23 02:24
심하게 베껴서 아니라는 말도 못할겁니다.
중국애들이 우리 게임을 표절한다고 성토하고 난리지만, 일본게임을 표절한 게임이 거의 국민게임이 되다시피 한 현실은 참 부끄럽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넥슨은 정말....쯧...
05/03/23 02:25
BnB의 경우, 허드슨 쪽에서 소송이 들어와서 처음에는 표절 아니다, 라고 발뺌하다가 결국 개런티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의 경우도 상황을 살펴보다 불리하게 진행될 것 같으면 개런티 지불 정도로 마무리 지으려 할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닌텐도를 싫어하는 편이지만 웹젠의 위키 건도 있고(이건 뭐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죠), 확실하게 표절관행에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됐으면 하네요.
05/03/23 02:45
물론 표절 아니란 소린 못하겠죠. 너무 명백한데요.
봄버맨은 개런티 지불이 아니라 아예 권리를 사버렸죠 넥슨이-_-; 봄버맨 자체가 그다지 히트친 게임이 아니라서 엄청난 돈을 번 넥슨이 특허권이랄까 그거 자체를 사버렸습니다. 마리오카트는 나름대로 닌텐도의 유명상품이고 제법 히트도 쳤기 때문에 특허권을 팔리도 없고 닌텐도가 그렇게까지 궁하지도 않습니다. 넥슨보다 돈 없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카트라이더 히트 친 것도 뻔히 알테니 엄청난 로열티를 요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지 않을까 싶네요. 서비스 그만두던지 이만큼 물던지 하라는 식으로 말이죠.
05/03/23 02:48
그래도 국민게임 아니겠습니까? 게임개발자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나라 유저들의 이중적인 태도-표절인 건 인정하면서 정작 점유율은 1위로 만들어 주는-에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1세대 게임회사들의 무조건 베끼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온라인 게임들이 나온다면 결코 외면하지 않을 우리나라 게임유저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05/03/23 02:50
게다가 마리오 카트는 4편 더블 대쉬가 아직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상황이고 북미 시장에서는 마리오 컨텐츠의 주력 상품이죠. 게다가 후속작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넘어가지는 않으리라 보고 있습니다만 일본에 계신 넥슨 실권자의 수완이 보통이 아니라서 크게 문제시 될 것 같지 않기도 합니다.
05/03/23 02:55
넥슨은 돈을 아낄때가 아닙니다..
명백하진 않지만... 넥슨측도, 절대 발뺌할순 없죠. 우리들이봐도 엄연한데.. 소송까지 간다면 분명 패소합니다.. 저작권과 판권.. 아낄돈은 아닙니다.
05/03/23 03:17
일본 기업에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우가 마티즈 짝퉁 만들었다고 상종 못할 인간들로 취급하는 중국인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별 다를바 없을 거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05/03/23 03:50
이번 문제가 불거진게 국내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표절이라고 낙인이 찍힌 문제 있는 게임을 가지고
국내의 성공을 교훈삼아(?) 일본에 진출한다는 것 때문에 불거져 나오게 된거 같습니다. 글쎄요.. 넥슨에서도 이래저래 주판 튕겨보고 결정하지 않았을까요 ? 최초 출시때도 분명 고려를 하고 출시를 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떤 계산을 깔고 넥슨이 일본으로 카트를 가져가려는건지 참 궁금할뿐입니다. 라구요 님 말씀처럼 법정 공방까지 가면 분명 패소할거 같은데.. (아.. 전 법적인 쪽은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이번건은 좀 심하더군요;;) 얼마나 협상을 잘 해서 출혈을 최소화하고 이득을 낼지 두과봐야 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그냥 장사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습니다만.. 대체 이런 겜을 왜 일본으로 가져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일본가서 조롱거리가 될바에는 차라리 문제는 깔끔하게 매듭지어서 다른곳부터 가는게 어떨까 하는데요.. 지금은 시기가 좋지 않다는 말이죠;;;;
05/03/23 03:53
어렸을때 미국에서 ps로하던 마리오카트가 저에게 로망으로 남아있는지금 카트라이더 처음봤을땐 정말 화나고(제가 마리오카트의 뭐도아니지만말이죠) 짜증이 밀려와서 정말 싫어했던 기억이있네요-_-(지금은 어쩌다하지만..) 마음같아서는 아예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지만-_-;; 힘들테고 정당한 사용료라도 지불했으면 좋겠습니다-_-
05/03/23 07:52
베낀것이든 아니든...재밌으면 소비가 느는게 당연하고...
어쨌든 그냥 로열티 지불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05/03/23 07:53
기실 넥슨에서도 카트가 이리 히트칠꺼라곤 생각치 못했다고 하더군요^^;
유명해진덕분에 이제 빼도박도 몬하게대었으니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 동안 사용한 것에 대한 로얄티는 내야할껍니다^^; Naraboyz/ 그런데 ps로도 마리오카트가 있나요?; 닌텐도 마리오는 다른 기종에선 나오지 않는거로 알고있는데;;
05/03/23 08:04
게임계쪽은 이런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개념이 약한 듯 합니다.
까 놓고 일본 RPG중에서 드래곤 퀘스트안배낀 게임이 몇개나 될까요. 그렇게 따지면 팡야도 표절작이죠. 원래 게임계 쪽이 이런 현상이 (일본 안에서도) 하도 많아서 무디어 진게 아닌가 합니다. 게임계쪽은 미국도 마찬가지 이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나 많은 일인칭게임이 볼펜슈타인의 표절일까요. 카스같은 경우는 아예 하프라이프 게임엔진을 공개해서 만든 게임일 정도이니깐요. 물론 표절로 걸고 넘어지면 꼼짝없이 당하겠지만 관습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라 일본 쪽에서 법적인 대응이 없는 이상 별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05/03/23 08:05
음..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마리오 카트와 같은 장르의 게임임은 분명하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RPG게임의 경우에도 표절시비가 안 날수 있는 작품은 거의 없으니까요. 케릭터의 경우에는 봄버맨 판권을 아예 샀다니까 건들 건덕지가 없고... 닌텐도에서 카트 레이싱이라는 장르를 특허 신청을 해 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표절이라는 생각에는 저도 어느정도 동감하지만 예전에 PS로 스퀘어에서 초코보 레이싱이라는 게임을 내놨을 때도 조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다 마리오카트에는 없는 온라인이라는 개념까지 있기 때문에 글쎄요...-_-;; 닌텐도에서 소송을 했다는 얘기도 없고 다음뉴스에서는 그냥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기사 뿐이던데 그냥 조용히 넘어갈 것도 같습니다.
05/03/23 08:11
사실 팡야도 표절 맞는거 같은데요.
봄버맨과 비엔비 마리오 카트와 카트라이더 모두와 퍙야 그냥 같은 장르의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똑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확실하게 로얄티를 지불했으면 좋겠습니다.
05/03/23 08:33
Sulla-Felix// 카스의 경우엔 "표절"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만.. 하프라이프를 만든 밸브사 측에서 직접 엔진 소스를 완전 공개해서 그걸 바텅으로 만든 MOD이고 하프라이프랑 카스는 엔진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게임이죠.. 그리고 수많은 FPS들을 울펜슈타인의 "표절"이라고 하면 그 많은 개발자들의 노력을 비하하는 거죠.. 뭐 언리얼 엔진이니 소스엔진이니 별로 언급하고 싶진 않군요. 하지만 이번 카트라이더는 지나치게 따라했습니다;; 어물쩡 지나가기엔 너무 큽니다..
05/03/23 09:05
=_= 팡야는 모두의골프 제작자가 표절이 아니라고 해줬으니 표절에 관해서는 할말이 없구요. 카트라이더는 타이틀화면의 폰트 유사. 드리프트. 카트를 하면서 아이템 박스를 먹고 아이템을 날리고 쓰는 설정. 정도가 마리오카트와 유사한 점이군요...
05/03/23 09:17
그렇게 따지면 안비슷한 게임이 뭐가 있을려나요.
요즘 난립하는 모든 MMORPG도 알고보면 다 비슷비슷하니 표절의혹 제기해야하는겁니까.그리고 마리오카트 한참 인기 있을때 PC용으로 미국쪽에서 나온 와키휠스 였나 마리오카트와 완전 똑같은 게임도 있었습니다.다만 캐릭터들이 동물이란점만 달랐지요. 그때는 표절의혹같은건 제기되지도 않았습니다만? (와키휠스 나름대로 인기있던 게임이였습니다.)
05/03/23 09:23
사실 카트라이더 이전에 카툰레이서라는 게임이 있었죠.
물론 지금도 있는거 같습니다만. 이때는 물론이거니와 카트 초창기에도 별말이 없었습니다. 닌텐도 입장에서도 자회사에 별 피해가 없으면 그냥 넘어갈 생각이었겠구요.. 그러나 카트가 너무 커버렸죠. nds용 마리오카트를보고 카트라이더를 배꼈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니 닌텐도 입장에서 기분 좋을리가 없습니다.
05/03/23 09:38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표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붐버맨-크레이지 아케이드나 마리오카트-카트라이더나 모골-팡야나.. 전부 해봤는데 세 게임 모두 표절이라는 생각이 대번에 들더라구요 =_= 표절은 아니더라도 ''보고 만들었다''는걸 부정하긴 힘들꺼 같습니다. 이 표절시비가 어떻게 진행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쪽팔립니다-_-
05/03/23 09:56
아마도 넥슨은 소송이 걸리면 카트라이더 운영을 중단을 할거 같은데요..
물론 배낀 게임들도 많이 있지만, 그들 나름대로 어느정도의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넣어서 승부를 봤고, 초코보 레이스나, 레고 레이싱 같은 게임도 당시 닌텐도가 주력으로 삼던 기종의 게임들도 아니고 게다가 소송 상대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죠. (그때 당시 자금력이 딸린 닌텐도가 스퀘어나 레고같은 회사에 소송 걸었으면...)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게임 시장이 점점 네트워크 화 되어가고 있고, 분명 닌텐도도 마리오 카트를 이용한 네트워크 게임을 구상하고 있을 시점에 넥슨의 카트 라이더는 명백한 저작권법 침해지요. 그런데다가, 자신들이 구축해놓은 비디오 게임에서 점점 점유율의 하락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를 위한 네트워크 게임의 수단으로 이미 이용당했으니... 제가 볼 때에는 적어도 엄청난 로얄티 아니면 운영 중단. 심지어는 넥슨은 이미 우리나라 회사가 아닌 닌텐도 산하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팡야의 경우에는 판권을 샀다더니, 모골 제작자가 아니라고 말을 했다니 했으니 넘어가고, 허드슨의 경우 당시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해서 로열티 지급으로 끝마쳤다고 하지만...
05/03/23 10:33
카트는 확실히 표절이 맞습니다...
게임구성 부터 방법등 케릭터만 바꿔 놓았지 그대로 가져온겁니다... 그리고 RPG 게임 운운하시는 분들 많은데... RPG 게임 경우에는 게임엔진이나 스토리등 엇 비슷하보여도 다 나름대로 차별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카트는 그것과 차별화 된게 없다는게 문제죠...
05/03/23 10:41
표절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건 넥슨과 원작자 사이에 해결하면 될 문제입니다. 표절게임이 국민게임이 되어가는 것이 그렇게 못마땅하신가요? 국민게임이 되도록 만든 사람들의 수고는 다 헛고생입니까? 국민게임이 되는 이유는 다 있는 겁니다. 여러 표절 상품이 난립해도 결국에는 원조나 표절작중에 최고가 최고의 자리에 오릅니다. 최고가 된 상품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구요. 비타민 음료중의 비타500도 마찬가지죠. 원조가 최고가 되든 표절작이 최고가 되든지 최고가 될 만하니까 사람들이 찾는 것이겠지요.
05/03/23 11:07
성공했으니 상관없다는 분들의 논리는
결과적으로 이성적으로는 맞는 이야기겠지만 가슴속에서 무언가 치밀어오르게 하네요. 그란, 릿지, 니드포 등등 많은 레이싱게임은 골격이 비슷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왔던 액셀임팩트라는 레이싱도 뭐 그렇고... 액셀임팩트 만들때는 표절이야기 없었습니다. 닮은 부분이 많네, 신선한 부분이 부족하네 이런 이야기는 있었지만 닮은 부분은 장르의 공통점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리오카트와 카트라이더를 보는 이들은 표절을 이야기하죠. 그것은 마리오카트의 게임성이 여타 레이싱게임과는 확연히 다르기에 단순히 레이싱 장르에서의 신 시스템이 아닌 '마리오카트' 를 구성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액셀임팩트는 장르의 특성을 가져온 것으로 생각하고 카트라이더는 마리오카트 의 특성을 가져온 것으로 생각하게 되지요. 초코보레이싱, 레고레이싱이 비슷한데 표절판정 안났다고 옹호하는데 표절판정 안나면 그만일까요. 닌텐도에서 소송 안걸었으니, 또는 소송에서 패하지 않았으니 떳떳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말 참을수 없는 것은 '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참신한 게임을 만들었나요?'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는겁니다. 모르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입을 벌리는 순간 죄가 되지요. 아는 분이 그러더군요. '우리나라 게임중에 시스템이 독창적인 게임은 한개도 없어' 잘 만든 게임은 있을지언정, 새 장르를 개척한 게임은 없다는 말. 일본과 10년이상 차이나는 게임산업 탓만 하고 있을까요.
05/03/23 11:20
표절게임이 지탄받는 이유는 당연하지요. 원작자들이 고생해서 생각하고 상품화한 아이디어들을 그리도 쉽게 베껴서 몇가지만 추가한 다음 판다면 처음 아이디어 낸 원작자들은 뭐가 됩니까?
05/03/23 12:18
팡야는 모골 개발사쪽에 시스템 그대로 써도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작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골... 온라인 판이라죠... 무단사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개런티를 내는것도 아니라더군요...
05/03/23 12:28
둠이나 울펜슈타인이 나왔을때도
스타나 워2 나왔을때도 우리나라엔 비슷한 게임들이 그야말로 쏟아졌죠. 이젠 패키지쪽이 완전 망해서 그런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온라인게임이 또 문제가 되는군요 ㅇ_ㅇ 어찌되었던 간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꽃남자님//저도 와키힐스 재밌게 했죠.. 쉐어였지만^^;
05/03/23 12:28
거기다가 팡야는 모골과는 다른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보이는 시스템이 비슷하지만 내부의 시스템은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팡야가 후반부에 좀 질리는감이 있죠. 모골의 랜덤함이 없어서 말이죠. 봄버맨은 인기많았습니다 -_-; 뭐 일본쪽에서 시장으로 보지도 않는 '대한민국 내수'라면 모를까...
05/03/23 13:13
봄버맨, 마리오카트..이제 일본에서 이른바 '인간관계 파괴게임'이라 불리는 게임 중에 뿌요뿌요 정도만 남고는 다 나왔군요-_-... 뿌요뿌요야 자체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온라인게임으로 하려다가 실패했으니까.. (아무래도 홍보부족...)... 안나올듯 하지만요.
여튼 저는 마리오카트, 정말 재밌게했었고.... 솔직한 말로 넥슨이라는 회사에 화밖에 안납니다. 그들은 말그대로 장사꾼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10년 후에 어느 게임의 오지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똑같이 베낀 게임이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으면서 극찬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분들도 어떤 기분일지 잘 상상하실수있으리라 봅니다. (그냥 베낀게 아니라 그래픽 약간 바꿔놓고 유닛의 설정이나 시스템의 벨런스등을 똑같이 만든다면... 솔직히 제작자의 노고를 거저먹는거죠.)
05/03/23 13:14
처음부터 전 넥슨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카트라이더라는 께임에 대한 반대 감정이 많이 있었습니다.
넥슨... 께임의 아이디어가 아닌 마케팅으로 돈을 버는 회사 입니다. 사실 넥슨정도의 회사가 좀 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려 노력하고 돈을 쓰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어떤 회사가 그런일을 할까요? 단지 남이 만들어놓은 아이디어에 네트워크라는 그럴싸한 이름을 붙혀 서비스 하는 것은 어쩌면 국내 께임산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 일수 있습니다.
05/03/24 00:54
pc게임중 스커니 카트 란 게임도 있었죠....마리오카트랑 똑같았다는;;
팡야는 모두의골프랑 비슷하긴 하지만 온라인이란 점에서 전혀 다른 게임이죠;; 그리고 카트라이더는.....솔직히 표절 맞는듯;;;
05/03/24 10:18
카트는 배타서비스 할때부터, 표절시비가 있었죠..
그때는 하는 사람들 거의 없었지만요.. 그 당시 겜방알바였는데.. 겜방에서 제 자리에만 카트가 깔려있었다는^^ 접으니까.. 인기폭팔..
05/03/24 18:02
넥슨 표절은 한두번이 아니죠
배틀필드의 사운드파일을 이름수정조차 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클베중인 게임에서 사용하는게 넥슨이라는 쓰래기 집단이죠. 크아도 표절아니라고 우기다가 해외서비스 할떄는 결국 돈을 지불했죠. 민족 고유놀이인 얼음땡을 게임화 한거라고 변명했었죠..압권 이었죠. 지금 카트도 많은 패치를통해 조금씩 바꼈지만 초창기엔 정말 똑같았습니다. 스피드전은 카트라이더만의 개성이 있지만 아이템전은 표절임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카트하는분들 시작시 부스터팁 아실텐데 그게 마리오카트에 있던 시스템입니다. 그런 사소한것마저 배꼈습니다. 마카D&D보다는 마카64를 좀더 닮은것 같더군요. 참고로 초코보레이싱은 상당히 개성이 있었습니다. 재미도 있었고요 그리고 닌텐도 앞에서는 넥슨은 명함도 못내밀만큼 작은회사 입니다. 겁도없이 닌텐도 건드리다간 큰일나죠. 매출1000억이니 어쩌니 해봐야 닌텐도 앞에서는 웃음나오는 수준이죠. 허드슨 처럼 로얄티 몇푼받아야 할만큼 돈없는 회사가 아닙니다..
05/03/24 18:06
언론에서 아무리 온라인게임 강국이니 떠들어도 시장규모만 강국이지
게임성으로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나마 일본에서 라그나로크, 중국에서 미르시리즈 뺴면 해외에선 볼것없죠..미르의전설 제작사는 중국회사에 넘어갔고요. 악튜러스,라그나로크 개발자인 김학규씨가 개발중인 그라나도가 가장 기대됩니다. 옷만갈아입힌 그저그런 아크로드보다는요.
05/03/24 18:09
NC의 리니지형제는 해외에선 좋은평가를 못받고.
뮤의 엡젠은 위키사건으로 이름만 들어도 욕이 나오고. 넥슨은 평생표절게임이나 만들어서 애들 코묻은돈이나 삥뜯을 회사이고.. 김학규씨와 NC의 리차드게리엇의 게임만 믿어보는 중입니다.
05/03/24 19:26
제가 알기로는 마리오카트 원작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했다고 기사를 읽었습니다만. 제가 틀린건가요? 실제로 게임부분에서 표절 이란 말을 막기 위하여 원작자나 제작자에게 물어보고서 아니라는 대답을 들으면 제작에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만.
05/03/25 01:17
글이 올라온지 한참되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윗분들 좋아하는 마리오 카트도 그와 비슷한 카트류의 게임을 전 AT시절(286이죠. 286 경험하신 분들이 몇분이나 되려나...)부터 해왔답니다.
자신이 처음 경험한 것이 원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그렇다고 카드라이더가 잘했다고 말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05/03/25 01:46
카트라는 장르를 정착한건 마리오카트가 맞습니다.
아이템나오고 캐쥬얼레이싱이라고 표절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닌텐도 동의를 구했다는 말은 처음듣는군요. 닌텐도가 동의를 해줄 집단이 아닌데요.. 한국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 회사인데... 닌텐도가 카트라이더의 표절여부를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얼마전에 뜨더군요.
05/03/25 01:53
마카해보신 분들중 대다수가 표절인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리볼트나 레고레이서 닮았다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마리오카트를 표절한거라고 입을 모으는데는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처음경험해서 착각하는게 아니라요. 286을 접해보긴 했었지만 그당시에 이런장르의 게임이 있었나 보군요. 당시에 구현이 가능했었나요? 어떤게임인지 이름을 거론하지 않으셔서 모르겠지만 의아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