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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2 09:38
네, 저도 사실은 최인규 선수 때문에 GO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GO에 대한 애정의 발로는 최인규 선수 때문이었죠. 최인규 선수가 있을 때부터 GO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애정이 깊습니다. 최인규 선수의 이적은 정말이지 날벼락이었고, 지금도 최인규 선수는 저의 베스트지만, 그렇다고 삼성팀까지 좋아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더군요.
뭐, 그닥 서운한 건 아닙니다. 당분간은 아니면 앞으로 영원히 GO 선수로서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하니 그게 좀 아쉬울 뿐이죠. 어쨌거나 GO라는 대상과 함께 애정을 오고가게 만들었으니까요. 여전히 GO팬이겠지만, 박태민 선수나 전상욱 선수가 경기에 나오는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달라질 것 같아요...^^;
05/03/22 09:56
옛날 옛적 유병준선수 집에 모여살던...으하하하-
참 예뻤는데 말입니다..그런 go의 창단 멤버 중에서 남아있는 선수는 김동준선수밖에 없네요. 하아....(아직 프로게이머 맞습니다 그는!)
05/03/22 10:13
김동준 선수 맞죠.^^ 사실 그때 김동준 선수는 해설자로 전향한 때라서 경기하는 모습을 많이 못 봐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미 해설자로서의 김동준에게 반한 상태였지만...^^;
05/03/22 10:46
G피플 생각나네요... 유병준선수 집에 같이 살던 최인규 선수...
또 같이 살던 선수가 김동준 선수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 저는 임요환 선수를 좋아했기 때문에... 최인규 선수가 무지 싫었죠... 임요환 선수가 최인규 선수의 램덤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 지금도 물론 박서가 최고지만... ^^ 최인규 선수의 부활을 꿈꾼답니다...
05/03/22 11:49
너무 감정적으로 쓰다보니 띄어쓰기가 엉망이 되네요.
다음부터는 잘 지켜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 글이 너무 감정적이라 좀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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