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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1 22:57
LGT가 게임팀을 창단한다면 경쟁 기업인 SKT와 KTF정도의 지원을 해줘야할텐데 KTF는 10억여원 SKT는 20억여원...
후.....
05/03/21 23:02
저는 KTF와 SK와 팬텍까지 게임단 창단을 했을때 이제 더이상의 기업들이 창단 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0~20대를 주요수요층으로 하는 대기업에서나 창단이 가능할텐데 제가 생각할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이미 여력이 있는 기업에서는 창단을 마친 상태였다고 봅니다. GO는 아쉽지만 소울이나 KOR 처럼 스폰서를 받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05/03/21 23:03
저 죄송한데요 왜 무조건 LG가 GO의 스폰을 해야되는거죠?
그리고 LG는 듀얼을 끝으로 게임쪽 투자는 접었다고 비타넷에서 어떤분과의 채팅에서 들었습니다.
05/03/21 23:06
LG가 무조건 GO스폰을 해야한다는게 아니라 이통사 3개업체와 휴대폰 제조 업체 중에
서 가장 가능성 있었던 기업들중에 LGT 빼고는 유망한 기업들이 게임단 창단을 마쳐 서 만약에 창단을 하게될 시에 LGT가 가능성이 크다고 봤던 것입니다. 또 LG가 IBM팀리그 싸이언 챌린지 듀얼 이렇게 발을 들여놔 이번 스토브 리그에 GO가 LGT의 게임단 창단에 가장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것 뿐입니다.
05/03/22 02:37
삼성 - 진출한 업계에서 1위가 아니면 안된다는 개념은 자동차때문에 상실한건지?
LG - LG Telecom이 왜 시장에서 꼴찌인지? CJ - 영화 안보러 갈까봐? 스테이크 안먹으러 갈까봐? TV홈쇼핑 시청률 떨어질까봐? 현대자동차 - 10-20대는 가까운 미래의 고객이 아닌가? NHN - 지식KIN을 주름잡는 연령대는? 다음 - NHN 다음에 시작하려고? 하이트맥주 - 정말 미성년자에겐 안파나요? 동아제약 - 비타500이 턱밑까지 왔지 않나요? 엔씨소프트 - 하고는 싶지만 경쟁회사라서? 나이키 - 에어조던,타이거우즈,머슴연성...이어갈 수 있어!! 싸이더스 - 정석,인규,진호,준희...여기도 인물들 좀 있는데... 좋은사람들 - 빤스를 유니폼으로..!! 일화 - 선혈이 낭자한...교리에 어긋나서? 롯데 -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05/03/22 07:57
LG의 스폰여부를 논할 때 다들 LGT의 스폰을 기대하시는건 역시 스타리그가 중심인 프로구단들의 현실때문이겠지요. 이동통신사의 이익창출은 국내시장에 중점이 되어있는 만큼 해외시장에서 그만큼의 시너지효과를 얻지 못하는 스타리그에 다른 기업들이 참가하기에는, 우리나라의 기업구조가 지나치게 수출위주라는 문제점이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LGT은 지금 프로게임단을 운영할 정도의 능력이 있는 회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익을 창출한지 얼마 안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정부의 보호아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왜 안하느냐고 비난하기엔 무리가 있는 회사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큰 바람은 WEG가 더 성공하여 워3나 카스와 같은 우리나라에 국한되지 않은 유저를 가진 게임리그의 성공이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GO의 스폰은 LGT이 아닌 삼성전자와 같은 LG전자의 스폰이 아닐까 하네요.(물론 LG전자에서는 별 생각을 안하고 있겠지만, 타 스포츠의 구단존재여부를 생각해보면 LG전자가 가장 좋은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칸'을 스폰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삼성전자 워3게이머들의 존재여부입니다. 그만큼 해외시장을 겨냥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유명무실해졌지만, 한때 GO팀에도 렉스클랜을 위주로한 워3팀이 존재했습니다. GO의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진정한 프로팀.을 만들어 보는 노력은 어떨까요? 물론 이런 사항은 저의 바람일 뿐이지만...다른 프로팀들도 스타게이머에게만 치중하지 않는, 그런 게임단의 운영을 이끌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SK텔레콤, KTF, 팬택&큐리텔의 카스팀, 워3팀..생각만 해도 즐거울 것 같지 않습니까? (저만의 생각인가요?)
05/03/22 13:02
CJ는 할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Netbarble이라는 게임 사이트가 CJ Internet 이 운영하는 곳이죠. '팬층과 소비계층이 겹친다.'가 가장 잘 들어맞는 곳이 아닐까요?
저는 넷마블에서 테트리스 밖에 하지 않지만 Soul이나 그 외의 팀을 대상으로 해서 구단을 창단한다면 넷마블의 이미지를 좀 좋게 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항상 서버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아주아주 나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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