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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 00:08
아..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어떻게 그 심정을 헤아려 위로를 드려야 할 지 엄두가 나질 않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공허함이 밀려오는 군요.
05/03/20 00:25
주위에서 영원히 함께 할 것 같던 사람이 돌연 세상을 떠나는 일은 여간한 충격이 아니지요. 부디, 돌아가신 분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05/03/20 00:26
대방이면..근처네요..같은 군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은 모르지만..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그 분의 전 남자친구분..평생 죄업을 짊어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05/03/20 00:34
아-. 너무 큰 상처를 입으신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 님보단 많이 어리지만 저도 얼마전에 친구를 잃었습니다. 그친구는 자살이 아닌. 교통사고였지만. 남자분이시니. 저보단 더 빨리 훌훌털고 일어나실거라 믿습니다.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저 살아생전에 왜 내가 그 친구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라고 생각하시고 계신데. 그러지 마세요. 살아있을때 해주지 못한것들은. 장례식장에서. 단한마디라도 그 친구의 부모님께 위로의 말을 건네는걸로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힘내라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05/03/20 02:30
이런 것 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아직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이 저 세상으로 떠난 적이 없거든요.
휴 어린 나이에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03/20 02:36
제 생각엔 정말로 불효녀라고 생각되네요 부모님이 어떻게 낮아주시고 어떻게 키웠을 귀한 자기 목숨을 쉽게 버리다니 .... 자기 목숨 귀한줄 모르고 자기 목숨이 자기 것이 아님을 모르고 ... 정말 책임감이 없는 분입니다... 자기가 힘들다고 모든걸 주변일들에게 떠넘기고 혼자만 편해질려구 귀한 목숨을 버리다니.....
안타까운마을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안타깝지만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03/20 02:49
제 친구 녀석이 생각 나네요... 그친구 때문에 우리 학교도 눈물바다 였습니다.. 그 친구는 지병이 있었는데 특별활동시간에 쇼크를 받아 죽었습니다. 그친구 참 좋은 친구로 제 뒤에 앉았던 친구인데... 진짜 몇일동안은 교실이 조용 했습니다.. 친구 한테들도 잘하고 선생님들 한테도 고구마..옥수수 쪄서 주던 친구 였는데...
친구 죽고 학교에 어머니 께서 찾아 오셔서 친구 사진 들고 학교와 교실을 한바퀴 도는데.. 정말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
05/03/20 09:11
제가 아는 동생도 자살을 했습니다.
요새들어서 부쩍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은주씨 영향 때문일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03/20 12:38
자살은 정말 안 좋은 방법이죠...pgr에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정말 한분도 자살 하시는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살하면 그 주위 사람들의 상심은 어떻겠습니까... 글쓰신분의 친구분의 남자친구분께서 실제로 그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친구분 혼자만의 과장된 상상일 수도 있고.. 그 남자분은 앞으로의 인생이 엉망일껍니다... 제발 자살은 하지 맙시다.. 주위 사람들은 더 괴롭습니다..
05/03/20 13:44
자살은 패배자들이 하는 최후의 선택이다..
맞는말이지만 자살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자살을 하기전까지 그 고통을 생각한다면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05/03/20 23:08
왜 가슴이 찔끔한지 모르겠습니다...혼자 얼마나 힘들어하고 슬퍼했을까요..그마음 이해갑니다...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제 다시 볼수 없는 친구지만 항상 마음속에 있을거라 생각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구 부디 하늘에서는 좋은 분받아 많은 사랑받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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