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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8 01:15
전 강경원선수의 팬이었죠. 으하하하-
개인적으로 장외심리전-을 본격 도입했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록 다른 리그에서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프로리그-라는 이름으로 무언가를 정리할때 커프도 강경원선수도 빠질수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_^ 받았겠지요..설마요..--;;;
05/03/18 01:17
전 스타때부터 워3까지 계속 봉준구 선수 팬... 그래서 KUF리그도 봤었죠. 그리고 KOF, 토니호크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아 지금 생각하니까 참 오래된 거 같네요
05/03/18 01:28
2001년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야자 끝나고 10시에 오면 가방도 안 벗고 교복 입은 채로 하던 게임이 커프였습니다. 그 땐 참 재미나게 했었죠...
리치(박정석 선수가 아닙니다 -_-)가 언덕에서 아포칼립스를 날리고, 맘모스가 알을 통통통 튀겨서 일꾼이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면 저도 모르게 희열이 느껴졌다는... ㅎ 커프 5차리그가 끝나고 워게이트도 점점 사장되어서 커프 매니아로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쌩뚱맞지만, RTS의 멀티플레이는 방송리그가 있냐 없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05/03/18 02:22
커프 정말 재밌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항상 와XX를 이용해서 게임을 받던 저에게 유일하게 정품을 사게 만들었던 게임이죠. 요즘은 판타그램사에서 크루세이더를 밀고 있어서인지 커프 최신패치도 안뜨고 워게이트안에도 사람들이 없더군요. 아 옛날처럼 많은분들과 커프를 즐기고 싶습니다.
05/03/19 10:15
맨 마지막에 강경원 선수와 황석영 선수(이름이 정확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의 경기가 치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죠. 특히 강경원 선수의 플레이 장면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여담이지만 강경원선수같은 경우는 게임에 대한 적응력이 상당히 뛰어난것 같더군요. 새로운 게임 리그가 열리면 우승을 상당히 많이 차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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