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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7 19:11
글 진짜 진짜 동감이에요!
그래서 이번엔 수학경시대회도 나가고, 학교 방송부작가도 되고, 영어다독반도 들고..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무엇인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요. 이번엔 진짜 달라져보렵니다 화이팅^^!
05/03/17 19:31
저는 그 공부할 정신으로 다른걸 도모해보고 있다는...평범하게 사는건
싫은지라... 공부가 좋거나 적성에 맞는다면 그 길로 가도 상관없지만 만약 자신이 하 고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기 위한 길을 가는 것도 상관없다고 생각 이 듭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난 왜 이런 리플을 달까;;;;;;ㅠㅠ
05/03/17 19:34
저도 중2 겨울 방학전까지는 정말 열심히 살았었는데-_-; 허허 어쩌다가 요모양이a
뭐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시고 살아가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모든 분들 화이팅! :)
05/03/17 20:06
공부할 정신으로 다른걸 도모해보고 있다.
왜 핑계처럼 들릴까요. 최소한 고등학교까지의 정규 교육과정. 충분히 따라가면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체능 같은 분야는 좀 다르겠지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때 좋은 성적을 따야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되는건 다 아는 사실이겠죠? 이 사회가 너무도 특이하여. 학교때 공부잘하는 사람이 하는건 뭐든지 용납이 되고. 아닌 사람이 하는건 뭐든 뻘짓으로 인식됩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절대 좋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바닥에서 무언가를 해보고싶다면 최소한 고등학교 까지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십시오. 그래야 기회가 많습니다. 해변의 카프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는 습자지 처럼 모든것을 일단 흡수할꺼라고. 그것이 좋고 나쁨은 나중에 판단하고 일단은 흡수한 뒤에 나중에 필요없는것은 버리면 되는겁니다.
05/03/17 20:14
친구도, 애인도, 부모님도, 심지어는 신까지도..
내가 있고 나서야 존재의 의미가 있는것이지요. 저 단어들에는 빠져있지만, "나의" 친구, "나의" 애인, "나의" 부모님, "나의"신이니까요...(쓰고 나니 드래곤라자에 나왔던 이야기군요;) 뭐 어쨌든 내가 중요한것은 사실입니다만...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나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합시다.
05/03/17 20:19
달려라 젊은이여!(인겁니까?)
가끔 우리는 세상을 좀 만만하게봐야할 필요도 있기는 합니다. 으하하하- 그렇다고 우습게 보지는 마시구요.^_^
05/03/17 20:44
다른 말은 쓰지 않겠습니다. 그냥 무조건 파이팅! 입니다. 죽어라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뭐. ^^
六道熱火님//실은 저도 그런 생각을…;;
05/03/17 23:03
진돌님// 맞는 말이네요.
천재란 게 있긴 있죠 -_- 하지만 그것때문에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는 있겠죠. 문제는 그것때문에 생기는 열등감같은 게 아닐까요.
05/03/18 00:22
공부가 공평하다는건..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의미하죠. 애초부터 출발선이 다른 천재들과 나의 시합에서.. 내가 천재를 따라잡는게 불공평 아닐까요?
공부는.. 정직합니다. 최소한 했는데 얻는게 없는 경우는 없다는거죠.
05/03/18 12:51
노력을 해도 얻을 수 없는 건 많지만, 노력을 하지 않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배신의 가능성을 알고도 끝까지 노력해야하는거죠.. 어차피 인생이란 기쁨보다 괴로움이 많잖아요?? 글구.. 공부는 그나마 다른 일보다 정직합니다..
05/03/18 16:40
천재가 있고 우리가 있다?
그것도 열등감의 하나가 아닐까요? 당신도 천재보다 잘하는게 있을겁니다. 그걸 찾으세요! 그게 당신의 보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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