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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6 23:33
저는 돈아깝고 체력을 위해 안피운 케이스^^;;
애호가분들에게 실례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전 담배에 관심없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더군요;;
05/03/16 23:34
혐연권을 보장하라고 하지만.. 흡연권은 권리도 아닌가요.. 췌..
그나저나 금연은 참 어려우면서도 쉽네요.. 저는 성공한 적은 없지만 1년에 한 100번도 넘게 끊는답니다~^^;;
05/03/16 23:44
7월되면 500원 또 오른다네요... 군대엔 면세담배를 없에는거도 고려중이라는데 -_-;;
전 담배는 피구 싶은데 건강이 안좋아서 ^^;
05/03/17 00:04
휴...... 저는 제가 안펴도 제 여자친구땜시...... 담배만 안피면 정말 딱인데요..... 아무튼 지금 현재는 흡연량을 줄이게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05/03/17 00:08
음, 그럼 저는 3% 안에 들어가는 건가요 -ㅅ- 의지만 갖고 끊었습니다. 담배 줄이는 건 소용이 없구요... 차라리 니코틴패치 등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에 딱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흡연권도 권리이고 혐연권도 권리...입니다. 뭘 우선시하기 참 난감하죠 -ㅅ-
05/03/17 00:24
자꾸 금연하라고 하지만, 사실 골방에 혼자 구석에서 피는 걸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담배연기 싫어도 냄새맡게 되는 일이 분명히 존재하니 금연석이니 뭐니 제한을 많이 두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담배안피우는 사람이라 그렇겠지만, 나라에서 마약류로 분류해서 금지시켰으면 합니다. 담배로 얻는 세금이 크다고 하지만, 담배로 얻는 병들로 인한 의료보험지출증가 및 병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등의 2차적 사회손실이 훨씬 클겁니다.
05/03/17 00:29
어렸을 적 한참 맛 들이려고 하던 그때 "넌 담배같은 시시한 것에 의지해서 살 정도로 약한 놈 아니다"라는 아버지 한마디에 지금까지 입에 안 대고 있습니다.
05/03/17 01:08
음.. 정확한 상품명표기는 없애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관없는 리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구요... 많은 사람들이 보니까 신경써주시기바랍니다
05/03/17 01:12
3년 끊었다가 다시 피는 사람입니다. 끊는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그 기간동안 참은 것이겠죠. 무언가의 도움에 의지해 담배를 끊는 사람들 99.9% 실패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아주 굳게 마음먹고 딱 끊어야 몇 달, 혹은 1년 이상 금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시작을 안하는 것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05/03/17 01:49
담배 끊는 가장 쉬운법은 몸에 이상이 생기면 쉽게 끊습니다. -_-;
30년 넘게 담배를 피웠던 저희 아버지도 기침 자꾸 하시더니 안되겠다 느끼셨는지 담배를 끊으셨답니다. 지금은 끊은지 2년이 넘어가는군요. 그때 아버지는 금연초를 두세달간 대신 피우면서 끊으셨습니다.
05/03/17 02:28
끊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왠지 거창.. -_ -)
저는 다른 보조식품이나 용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바로 끊었는데 뭐랄까.. 금단 현상같은건 원래 우습게 생각 하는 편이라 잘 넘어가드라구요.. 다만.. 하루 일을 하면서 뭔가 허전한듯한.. 뭔가 빼먹은듯한.. 그런 느낌이 한달정도 계속 있어서.. 흡연자분들은 아시잖아요.. 밥먹고 나서 한대.. 몇시에 한대.. 또 몇시에 한대.. 누구랑 같이 한대.. 이런것들이 없어지니.. 그 허전함과 어색함이.. 그래도 끊을만 합니다.. 주변사람들이 몸에서 담배냄새 안난다고 무지 좋아 하더군요.. ~_~
05/03/17 11:52
오재홍 님 //여기는 자게이고, 자신이 효과 본 상품이라면 충분히 언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특정제품 영업사원이 홍보용 글과 멘트를 날리는 거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없는 상태에서의 홍보는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효과를 봤으니까 권하는 것까지 막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공지사항에서도 그런 내용을 본 기억은 없습니다만..
05/03/17 12:47
중,고등학교때 담배 안피웠다고 방심하시면안됩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 반 애덜이 쉬는시간마다 화장실가서 담배피곤하는걸 보면서.. 난담배는안필거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대학교 입학하고 담배 시작해서 지금은 하루에 한갑피웁니다..; 친구들중엔 군대 가따와서 꼴초 되서 오는넘들 많구요.. 제경우를 보자면.. 23~24 까지 담배 안피우던 넘들은 아직까지 안피우더군요; 부럽습니다; 지금 사탕사놓고 담배 끊어보려고 하는데.. 담배 생각날때 사탕먹고..사탕다먹고 나서 담배 태웁니다 -_-;;
05/03/17 19:24
저도 건강이 안좋아서 담배는 피지 않는 케이스라...
어디서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담배를 끊는건 끊는게 아니라 죽을때까지 참는다고... pgr에서 들은 듯 한데... ^^; e-motion님// 정말 자랑스러운 아버님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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