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14 20:05
알테어님은 맡고계신 사이트만해도 한둘이 아니고, 날다님과 아파님은 현재 활동 중단. 게시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은 총알님과 호미님, 항즐이님 뿐인 것 같습니다. 게시판문제는 회원들에게만 맡기기에는 한계가 왔습니다. 운영진을 한명정도 더 뽑던가 아니면 날다,아파님을 회유라도 해서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05/03/14 20:12
bobo1234님// 자신의 의견이 확고한 사람이신거 같군요. 여러번 보보리님께서 올리신글들을 관심있게 지켜 보고있습니다만. 올리신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몇번 봐지게 되더군요.
피지알이 생긴지도 횟수로 5년 만 4년이 넘게 되었군요. 완전 초창기때의 모습은 알지 못하나 2001년 말부터 쭉 눈팅만 해오던 회원으로서 (눈팅만 한다함은 어떤 면에선 이기적인 모습이라 할수 있겠죠 자신이 원하는것만 보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것을 싫어해서 참여를 안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보보리님은 많은 피지알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한 결과 다른사람과의 충돌은 불가피하지만 말이죠. 흠 그런데 주제넘게 보보리님에게 한가지 의견을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이곳 피지알을 pgr21님께서 만드신 처음취지를 조금만 생각하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너무 주객이 전도된 모습이라 손님들이 거실에 티비가 왜이러나 커텐색깔이 맘에 안드네 이런 모습들이 한번 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그런말을 들으면 집주인도 그렇게 좋은 기분은 들수 없겠죠 ^^; 모두 스타를 사랑하시고 프로게이머들을 사랑하시는 이곳 피지알 회원분들이신데.. 조금만 양보하시고 웃음 지을수 있는 그런 광장인 그런 피지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5/03/14 20:20
구경만1년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1년님같은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셔야할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주객이 전도됐다는 표현에서 '주' 가 누가 될것인지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의 실질적 도메인 주인인 pgr21님인지... 아님 항즐이님이나 다른 게시판 관리자님들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피지알은 페이지 뷰나 스타크 관련 사이트에서의 위치로 볼때 개인 사이트라고 하기에는 좀 힘들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좁은 소견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글을 올릴때 한참 고민하다고 올렸고요.
05/03/14 20:38
걸레질보다는,
어지럽히지 않기가 최선입니다만.. 현실성은 없어 보이네요. 더러운 곳 알아서 피해가기, 가 현재로선 좋은 방법일 듯.
05/03/14 21:43
나이 먹고 어리고를 떠나서... 좀 황당한 인간들이 좀 있더라구요.
악플,냉소적으로 말하기,낚시라고 치부하기는 정신연령이 낮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나.. 글을 처음하고 끝부분만 읽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참 많이 웃었답니다.하하..
05/03/14 22:47
경험상 수없이 많은 이들이 걸레질을 해도..어지르는 이들을 어찌 하지 않으면 결국 마찬가지-가 되더군요. 해도해도 끊없는 일거리!라고 울부짖는 어머님들의 한숨처럼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운영자 보강이나 이후 운영에 대한 어느정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 그 방향은 어쩔수 없이 보보리님께서 예로 드셨던것 이상의 철권통치가 될수밖에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글자 그대로 누군가가 늘 24시간 상주해야지 많은 분들이 원하는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데 그것은 돈주고 시키지 않는한 마음이나 시간과는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죠. 어떤식의 결론이 나오던 아무런 결론이 나오지 않던간에 말입니다.--;; 손님은 손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영향력이 이곳 운영진의 개인의 것이 아니듯이..
05/03/15 00:41
이거야 원, 아무리 살인자 아버지가 도둑질한 아들에게 한마디 할수는 있다고 해도 말이죠, 글쓴분께서 이때까지 해온 행태를 생각해보면
"녹내장" 걸린 저는 이해 못하겠네요.
05/03/15 05:07
이전 자게들 돌려보다 보면.. 강력한 청소도 많은 사람들한데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청소를 안하면 어지럽힌다고 그러고 또 너무 열심히 하면 깔끔떤다 그러고 이래저래 참 피곤하죠? 왜 청소를 하면 열심히 한다 칭찬해 주지 못하고, 청소를 안하고 있으면 그만큼 회원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존중하는 고마운곳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채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제일님/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요. 저는 우리가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라 생각해요.. 어떤 권한을 막 휘두른다는 의미에서 주인이 아니라 이곳이 내집이고 내가 꾸려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휴지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어디 탈나는데 없나 돌보기도 하는 그런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피지알 회원 모두가 주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쓴분이 뭘 그리 잘못한게 있다고.. 그런게 있었어도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실수일수도 있는데.. 인격모독성 발언하시는 분들 간간히 눈에 띄네요. 선입견으로 사람을 본다는 것.. 그거 아주 나쁜거거든요.
05/03/15 08:54
bobori1234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에게 무거웠던 pgr21의 write버튼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엔 이런말 하는것도 조금 무색하고요.
걸레질할사람이 필요하다. 정말 동감합니다.
05/03/15 09:36
선입견(先入見): 어떤 특정 대상에 대하여 실제 체험에 앞서 갖는 주관적 가치판단.
예, '선'입견이지요. 만약 보보리님이 여자거나 외국인노동자였다거나 흑인이였다거나 해서 제가 그런 이유들로 그 분을 박해했다면 저는 그럭저럭 조잡한 선입견을 가진 추악한 늙은이란 평을 수용했겠습니다만.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인간을 대하는게 '선입견'이라면 우리는 영화 메멘토를 인간관계 지침서로 삼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05/03/15 10:35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일단 게시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은 아시는것과 같이 그것에 대한 반발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나 운영진의 시간과 수많은 공격을 견디어낼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운영진들이 생업에 바빠 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요구와 타협(?) 하여 게시판 자체의 정화 능력에 어느 정도 맏겨 놓고 있습니다. 총알님이 운영진으로 합류하셔서 요즘은 열심히 관리해 주시고 있습니다. ( 감사 합니다. ) 위에 어떤 분도 말씀 하셨지만 인터넷 게시판에서 엄격함과 자유로움의 경계를 유지한다는것은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인곳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의 자유도는 일정 부분 유지하면서 약간 엄격하게 운영진의 관리가 추가 되는 정도에서 타협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신 : 한가지 말씀드리면 후기를 안쓰시는 분들의 의견보다는 후기 쓰써 주시는 분들의 의견이 더 받아 들이기 쉽습니다. ^^ ( 후기 많이들 써주세요. 후기 보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 하거든요. )
05/03/15 19:20
피지알은 확실히 엄격합니다.
허나 저는 그점이 마음에 듭니다. 물론 지나치다 함은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파포나 그런곳들보다는 훨씬 났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군요 엠겜 게시판 같은 경우는 글이 많이 올라 오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지만 지금 현재는 괜찮습니다. 앞으로 사용자가 많아지면 별다를바 없게 되겠지만 그렇게 안되도록 하는게 엠비시게임의 몫으로 남겠지요 온겜 게시판은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쩔수없다 쳐도 너무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암튼 피지알은 모두를 수용하는 곳이 아닙니다. 얼마전 엠비씨게임 후아유 라는 프로그램에서 이곳 피지알 운영자분중 한명이 주인공으로 나오셨더군요 (리플레이 스페셜 멋지게 진행 하고 계시죠~^^ 잘보고 있습니다.) 거기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장면만 먹고 싶은 분도 있고 짬뽕만 먹고 싶은 분도 계시듯이 저희 피지알은 자장면만 드실분만 오셔서 즐겁게 놀다 가시라고 제가 정확히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런 의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피지알은 모두를 포용하지 않는다. 이런뜻으로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위의 비유대로라면 저는 자장면을 먹고싶습니다. 그래서 이곳 피지알에 남다른 애정이 가는지도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