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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3 14:57
여성의 권익향상은 그나라의 인권향상과도 같다고 보여지며 인권향상
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지식수준이 높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점에서 본다면 위글 같은 상황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 않을까요? 한국의 경우 여성의 권리 추락과 국가의 흥망은 어느정도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여성의 권리 추락보다는 배타주의로 인한 신문물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함으로써 서구열강과 일 본에게 힘으로써 굴복 당했다고 보여집니다. 일본의 전국통일을 하고 메이지 유신을 했을때 한국은 여성의 권리추락 과 당파싸움이 일어나고 있었고 흥선대원군이 외세척결을 주장할때 러 시아와 일본은 세계의 열강으로 뻗어나가고 있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발전을 할수 없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05/03/13 15:00
글쎄요, 물론 여성의 인권은 민주주의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기준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1차대전 이전까지 유럽의 여권은 열악했습니다. 여성의 권리가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남자들이 전쟁나가고 빈 공장에 여성 노동자들이 일하면서 였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건 이슬람인데 이슬람에서 술탄이 전국민을 노예와 한 것은 터키죠. 그 이전의 무슬림 국가들과 터키는 상당이 다른 사회체제, 정치 환경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산권의 경우 여성의 인권은 당대 자본주의 국가들 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공산권의 붕괴이후 여권은 오히려 퇴보했죠. 하지만 공산권 국가들이 자본주의 국가들보다 강한건 아니었죠. 일반화는 언제나 오류를 낳게 마련이지만 5000년 세계사를 한가지 이론으로만 정리하면 그 정도가 좀 심할 것 같습니다.
05/03/13 17:57
여성의 권한이 사회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맞아떨어지는 일부의 예만 제시하면서 주장을 펼치는군요.
*성범죄를 당하는 여성들 중에는 미인이 많다 --> 미인이 되고 싶으면 성범죄를 당하도록 해라? *대기업 사장님들 중에는 배나온 사람이 많다 --> 사장이 되고 싶으면 복부비만이 되어야 한다?
05/03/13 19:03
근래 읽었던 글 중에서 가장 가치없는 쓰레기군요.
글쓴이가 진짜로 막무가내 무식한건지, 아니면 낚시꾼인지 꽤나 궁금해집니다. 스갤식 용어로 하면 초저도의 페미까네요.
05/03/13 21:35
열두줄이나 걸쳐 댓글을 단 저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둠둠님. 얼마나 잘나셨습니까?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단 하나의 반론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당당하게 쓰레기라고 하는 용기는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신입니까? 그냥 아무런 논리도 없이 둠둠님이 쓰레기라고 이름주어지면 쓰레기가 되는 것입니까? 개인정보는 왜 공개하지 않나요? 자신은 어둠의 뒷편에 숨어 있으면서 남을 공격하는데 쾌감을 느끼나요? 변태인가요?
05/03/13 21:50
나는 결과만을 이야기했지요, 그리고 그 원인에 대해서
여러 설들이 분분합니다. 그 중에서 어떤 설을 받아들일 것인가는 자신의 의지가 됩니다. 원인없이 결과만을 봤다면, 그 원인을 직접 생각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이겠지요.
05/03/13 22:06
다시 살펴보니 꽤 재미있네요.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변태. 라고 공격하셨군요. 힘들게 달아놓은 댓글인데 원문을 쓰레기라 하니 열받고. 뭔가 돌려줘야 할 것 같아서 대뜸 인신공격 욕지거리군요. 아주 유치합니다. 상대할 가치는 못느끼고요.
05/03/13 22:23
무언가 난장판 분위기가 흐르는군요 --;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시는건 곤란합니다. 즐겁고 부드러운말로 얼마든지 돌려말할수 있는걸 굳이 '공지에의 항의' 성 발언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듭니다. 우리집 막내 동생도 이러지는 않는데 정말 기초부터가 안된 인간들이 많군요 --;
05/03/13 22:25
둠둠님// 인터넷에서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기본은 아니지만, 상대의 의견에 대해서 비난하면서 자신은 익명성의 방패 뒤에 숨는 것은 비겁해 보이는 행동임에 분명합니다.
05/03/13 22:36
익명성을 방패로 삼아 뒤로 숨는다는 표현은 좀 그렇군요.
하여간... 그렇다면 신상을 어디까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민번, 주소, 전번까지 모두라 하지는 않으실테고, 도대체 어디까지를 비겁의 경계로 생각하십니까.
05/03/13 22:37
둠둠//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했기 때문입니다. 글을 '제대로' 읽으셨으면
알겠지만 저의 입장은 글쓴 분과는 반대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둠둠님은 반대하면서 무례한 말투를 쓰고, 반론을 제시하지 않으셨고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하면서 자신은 익명성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비겁하지 않나요?
05/03/13 22:58
역사를 통계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여러 면에서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지만 어쨋든 경향성이 있다는 사실의 발견만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추적해들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되는 거죠. 굳이 이런 시각을 '하나의 원리로 역사를 설명하려한다.'라고 보기보다는 역사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원리 중에 하나로 볼 수 있죠. 여성의 인권과 국력에 상관 관계가 있다 정도로 해석하면 별 무리 없을 듯 합니다.
05/03/13 23:05
둠둠 님께서 가치없다, 무식하다라고 하기전에 반론을 펼치시거나 이러저러해서 그렇다라고 얘기 해주셨다면..
그냥 의견으로 받아들였을 텐데요..
05/03/13 23:28
사실 역사에서 인과관계가 정확하게 밝혀지는 사례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것보다는 우연히 맞아 떨어지는 사실들이 더 많죠.
이번 건에서 사회의 발전과 여성인권의 경우에는 단순히 서로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좀더 연구가 거듭되면 어떤 상관관계가 밝혀질지는 알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이런 재미있는 현상이 있다라는 것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성의 인권을 우선 향상시켜야 한다 라던가, 여성의 인권은 사회가 발전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니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다 라는 식의 결론은 좀 문제가 있겠죠. ^^
05/03/13 23:36
둠둠님// 인신 공격은 그쪽부터 시작하신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 글이 쓰레기라고 생각되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조용히 넘어가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둠둠님께서 이 글이 쓰레기라고 '글'을 쓰게 된다면 그렇게 생각한 타당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혀야 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네요. 그것이 또한 네티켓이기도 하구요.
05/03/13 23:38
둠둠님이 말씀해주셔야 할 부분은,
왜 이 글을 쓰레기라고 하셨는지, 왜 낚시글이라고 하셨는지에 대한. 뭐 상대방이 납득할 만한 정도의 반론을 적어주셔야 되는게 옳다고 보는데요.. 왜 익명성 부분쪽으로 피하시는거죠?
05/03/14 00:21
둠둠//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이야기를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가면서 주제를 교묘히 흐리고 있군요. 그런 미꾸라지식의 행태를 보이면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들을것 같나요? 지금 이렇게 다굴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05/03/14 01:09
두개중 어떤게 더좋고 나쁨이 없어보이는 다좋은 것같은데 고민 할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사람나름의 좋아하는게 있고
그에 따라 재능이 갈리며 같은 사람이 없고 잘만 맞추면 버릴 사람이 없듯이 남자 여자 에게도 그에 맞추어진 일이 짜임세 있게 맞아 돌아 간다면 낭비되는게 없겠지요 .. 이상한 말만 하네 .. 하하
05/03/14 04:18
제 나쁜 버릇중 하나는 '남들도 뻔히 다 아는 것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고 무심하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해하고 있을 부분이라고 생각했지만, 댓글이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형식은 갖춰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사실 아직도 반론씩이나 필요한 글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 1.역사를 배우는 중에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여성의 인권을 대우하는 사회가 반대의 경우에 비하여 우월하다는 것이다. 2.대다수 사람(남성)들은 여성의 권익 향상이 군사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 1.마녀재판으로 여자만 죽이던 중세는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죽이던 이슬람에 비해 국력이 떨어졌다. 2.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한 여성들에 의한 르네상스가 유럽을 발전시켰다. 3.이슬람은 술탄의 독재권력이 약해지면서 여성의 인권도 함께 추락하였다. 4.유럽은 산업혁명으로 힘을 거머쥐고 세계의 식민지화에 나섰다. 5.영국과 프랑스는 당시에 세계최강이었고 여성인권도 세계최고였다. - 1. 한국의 삼국시대 여성의 인권은 사회적으로 낮지만 가정적으로 동등했다. 2. 조선시대 중기를 거치면서 여성의 인권은 떨어졌고 그에 조선은 활기를 잃었다. - 1.여성인권을 무시하는 중동은 여성의 인권을 대변하는 미국 앞에 대항할 수 없다. 2. 미국이 깡패국가라 하지만 그들의 강대한 힘은 여성권익을 보호하는 것에서 토대를 같이 하고 있다. - 1. 이것은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 아니라 객관적인 역사다. (2)마초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 굳이 꼬릿말을 달 필요가 없이 요약만으로 이유를 설명할 수 있군요. 하나님께 불손했기에 이들이 자연의 재해를 입었다. 라고 하는 것과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 익명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고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본문은 두번 언급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죠.
05/03/14 04:45
보시는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좀 더 상세한 이유를 필요로 하신다면 - 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쪽지로 말씀해주세요. 좀 더 깔끔하게 다듬어서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5/03/14 09:14
둠둠//저 요약이 멀 나타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여자들을 광적으로 시러하십니까?? 저중 대다수는 맞는 말 아닙니까?? 결과론적으로 따질떄 말입니다.. 막말로 집에서 남편이 마누라 개무시하는 집안중에 잘된 집안 얼마나 있습니까?? 개판되기 딱 좋죠.. 닥치고 페미까 같군요..저도 이에대한 반론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답변하기도 싫습니다
05/03/14 14:53
결과만 놓고 보면 끝이 없죠.
뭐 그렇게 말씀하고픈 심정은 알겠지만, 말씀하니 원인 A와 결과 B는 전혀 /역사적인/ 인과관계가 아니거든요?
05/03/14 15:39
여성인권의 신장은 사회발전의 결과물입니다.
어느 사회도 그 발전에 따라 사회적인 약자의 권익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간디같은 분은 동물의 대우가 그 사회의 발전척도라고 했습니다. 사회의 발전이 더 진행되면 동물도 보호의 대상이 됩니다. 더 많이 발전되면 생명이 있는 모든 것.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보호와 존중이 이루어 지겠지요. 현재로서는 개인의 인격적, 정신적 성숙에서만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회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인간이 지향해야 할 이상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둠둠 // 님의 논리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감합니다만 어조가 너무 과격합니다. 먼저 공격적인 자세를 취해놓고 타인에게 논쟁의 책임을 지우려 하지 마세요. 어조만 잘 다듬어서 부드럽게 말할 수 있다면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05/03/15 18:32
가끔씩 이런 인간들이 등장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이런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좀 더 예의를 갖추라는 신의 계시인지... -_-;
05/03/15 19:01
확실한건 5:5 가 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저도 남성이지만 여성들은 참 기득권층에서 많이 물러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소느낀대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6:4 정도로 남성이 우위에 있는게 현실이죠
05/03/16 00:55
100% 농담인데요....
역사적으로 여성들이 대우받았던 모든 국가는 망했습니다. -_-a 또한가지 농담인데요... 둠둠님은...아직 글 쓰실 수 있으세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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