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12 07:24:57
Name 아케미
Subject 주간 PGR 리뷰 - 2005/03/05 ~ 2005/03/11
신학기를 맞아 바쁜 척하느라 괜히 시간이 빠듯했던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비해서는 훨씬 여유로운 것이 지금의 제 생활이겠지요. 여러분도 새로운 시작이란 이름 아래 한 주를 정신없이 보내지는 않으셨나요? 분주한 일상에 PgR 글을 다 읽어볼 시간도 없으셨던 분들을 위해, 이번주 역시 리뷰는 계속됩니다.

자, 그럼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의 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의 OSL 결승전과 일요일의 MTL 결승전(그리고 뒤따른 한 차례의 폭풍우)을 끝으로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어 이후로는 비교적 한산했지만, 하나포스배 올스타전이나 LMSL 등이 있어 아예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수범, 아니 최우범 선수의 개명 소식과 안석열 선수가 큐리어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용한 게시판에 화제를 던져주기도 했죠. 워3에서는 이중헌 선수 복귀 소식과 함께, 지난 사태 관련 KeSPA의 입장 표명에 대한 논란이 조금 있었습니다.


1. The Siria -   PL5 그 에피소드들. (2005/03/04)
지난주에 너무도 큰 타격을 입고 만 MBCgame 워크래프트3 프라임리그, 그러나 그와 상관없이 선수들은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는 순수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PL5 현장에서 있었던 귀여운(!)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정리해 주신 글입니다. 이런 청년들이 있는데 어떻게 리그를, 게임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파이팅 외치면서 조심스럽게 "추게로…"도 끼워넣어 봅니다. ^^

2. 서늘한바다 -   스타크래프트2-프롤로그, 1 (2005/03/04)
     스타크래프트2-2 (2005/03/04)
  Port -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8회] (2005/03/05)
Timeless님의 완결과 저그맨님의 중단으로 갑자기 한산해진 연재소설 소개, 그러나 아직 열심히 써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 작년 여름 유머게시판에 연재되다가 소리없이 중단되었던 서늘한바다님의 소설이 자유게시판에서 재개되었습니다(도배 때문에 삭제된 후 다시 모아서 올려 주셨습니다). SC2는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흔해 보이면서도 독특한 설정에, 매력적인 창작 인물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앞으로 주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깊이 들어갈수록 조금 헷갈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흥미진진해진 Port님의 소설이 지도와 함께 올라왔습니다. 이제 테란 이야기가 더욱 비중이 높아졌네요.

3. alwaysys -   게시판의 잘못된 이야기를 너무 믿지 말자 (2005/03/05)
맵. 요즘 스타리그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듀얼토너먼트 F조 경기 때문에 다시 화두에 오른 맵은 아시다시피 발해의 꿈과 알케미스트였습니다. 게다가 다음 시즌에 사용될 맵 선정 과정이 때맞추어 기사화되어서 논란은 더욱 거셌지요. 건설적인 비판만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확인되지 않은 일을 진실로 확정해 버리고 그 불안한 근거로 싸움을 위한 싸움을 벌인 사람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왜곡된 말들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사람들이 괜히 욕을 더 먹고, 게시판의 분위기는 부정적으로만 치닫습니다. 마음 아프시더라도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 주시면 안 될까요? 누가 알겠습니까, 그 잠시 동안 더 좋은 해결책이 생각나게 될지. 참, 김진태님의 댓글도 꼭 읽어보세요.
관련 글
구름비 -   너 뭐냐... 발해의 꿈 (2005/03/04)
발바닥 -   알케미스트... (2005/03/04)
마리아 -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하는가. (2005/03/04)
청보랏빛 영혼 -   엠겜과 온겜...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2005/03/05)
토성 -   맵 밸런스를 이성적으로 바라보자. (3-끝) 맵 밸런스를 위하여. (2005/03/05)
저그맨 -   [맵이야기]밸런스는 선수들이 맞추는 겁니다. (2005/03/05)
★벌레저그★ -   온게임넷의 맵을 되짚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2005/03/05)
playi -   어떤 맵이 가장 좋은가 (2005/03/06)

4. Sulla-Felix -   루나의 추억 (2005/03/06)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맵 논란, 그 와중에 좋은 쪽으로 계속 오르내리는 몇 안 되는 맵 중 하나가 루나입니다. Luna_Cengame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여 MSL에서 3시즌, MTL에서 2시즌 사용되었고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쓰이는 맵이지요. 체감 종족균형도 좋은 편이고, 많은 경기 수만큼 명승부도 많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루나를 좋아하시는지, 어떤 경기들이 그토록 재미있었는지 떠올려 보는 글입니다.
관련 글
FeelSoGood -   루나?? 테란vs플토전 (2005/03/06)
작자의 다른 글
[스갤펌] 온게임넷 맵 제작의 문제점 (2005/03/05)
MSL기간에 엠겜에서 이벤트 전이 열리네요? (2005/03/07)

5. 내일은태양 -   IOPS starleague 결승전!! 심리전, 그리고 정찰.. (2005/03/06)
지난주 토요일 저녁,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결승전이 나왔습니다. 일정이나 맵 등의 조건을 볼 때 박성준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하고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는데 웬걸, IOP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며 OSL 2회 우승자라는 기록까지 안은 것은 결국 이윤열 선수!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2년 전의 모습을 되살렸습니다. 너무 싱겁게 끝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결국 승리를 거머쥔 나다의 강력함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아쉽게 패배한 박성준 선수는 스토브리그 동안 마음 가다듬고 다시 무서운 투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관련 글
테란레볼루션 -   진정한 강력함의 힘은 미움마저도 희석시켜 버리는것 같군요.. (2005/03/05)
요시오카세이쥬로 -   이윤열 선수 축하합니다!!! 이제 엄재경 해설 말처럼 역대 최강테란으로 등극한건가요? ^^ (2005/03/05)
Monring@ -   잠시동안 쉬셔도 됩니다. (2005/03/05)
Bellona -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였습니다. (2005/03/05)
침묵의들개 -   아이옵스배 OSL를 다녀와서...-아쉬움이 많이 남은 결승전- (2005/03/05)
wannaRiot -   일방적이지만은 아니하다 - 결승전 다시보기 (2005/03/05)
FLUXUS -   1경기 July는 안일했던것이 결코 아니다!!! (2005/03/06)
Dizzy -   이윤열선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2005/03/06)
일택 -   IOPS Star League-July VS NADA "봄날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2005/03/08)
작자의 다른 글
드디어 첫번째 스토브리그 이적사례가 나왔습니다. (2005/03/11)

6. 초보랜덤 -   아빠곰 아기곰이 일내내요(GO팀 5회째 팀리그중 4번결승진출 3번우승 대기록) (2005/03/06)
8개 팀 풀리그로 진행했고 경기 수도 5전 3선승제로 줄어드는 등 많은 것이 바뀌었던 MBCmovies배 MBCgame 팀리그(써놓고 보니 이상하군요;;). 우승은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GO였습니다. 마재윤 선수 3킬, 이재훈 선수 1킬. 매번 가장 많은 선수들을 본선에 진출시켰으면서도 지난 한 해 동안 팀 단위의 우승이 없었던지라 이번 우승은 더욱 반갑습니다. 그러나 이 반가움을 무색하게 할 만큼 이상한 폭풍이 지난 일요일 밤 이 게시판에 몰아쳤고 아직도 약간의 후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하룻밤이 지나자 그런 글은 다 삭제되었지만 말이죠. 아무튼 우승한 GO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내며, 아쉽게 준우승한 큐리어스 - 특히 이틀 연속으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의 기쁨을 맘껏 누리지 못했을 이윤열 선수 - 는 푹 쉬면서 재정비하길 바랍니다. ^^
관련 글
하수태란 -   김상우. 그의 순수함이 좋습니다. [스포일러 있음] (2005/03/06)
판 -   마재윤, 운영의 묘 (2005/03/06)
박서야힘내라 -   팀리그의 진정한 강자 GO~ (2005/03/06)
데스 -   팀리그 결승 그리고 응원글. (2005/03/06)
요시오카세이쥬로 -   Go 팀 축하합니다~ 이윤열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2005/03/06)
사랑은아이를남기고 -   분위기 전환!!!!! GO팀 우승 축하드립니다!! (2005/03/06)
21gram -   송호창 감독님 팬택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05/03/06)
작자의 다른 글
파나소닉배의 재판이 되는가... (2005/03/05)
송호창감독과 우승컵을 들고 대구로 가네요 이윤열선수 (2005/03/05)
6차 MSL 메이저리그 너무 기대되네요 (2005/03/06)

7. 토성 -   이거 실화입니다. (2005/03/06)
시작은 어느 초등학생의 "스토브리그 우승" 발언이었습니다. 우연히 그 말을 듣고 유머게시판에 올리신 토성님! 이때까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데스님과 영혼의 귀천님의 댓글을 시작으로… 이 글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말았네요. 세간의 화제인 김수미꽃게장이 PgR식 댓글놀이와 만나다! 게다가 때맞추어 나온 바른돌님의 짤방까지. 백여 개의 댓글을 다 읽고 나면 어느새 쓰러질 듯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관련 글
아티 -   김수미배 전통 꽃게장 비공식 맵 [King CraP] (2005/03/06)
변종셕 -   맵 변경에 관한 공지입니다. (2005/03/06)
처제테란 이윤열 -   김수미 전통꽃게장배 스타리그 Next Match (2005/03/06)
작자의 다른 글
유게에서 놀아봅시다. (2005/03/06)
짤방 제작자 열전. (2005/03/06)
Dayfly의 편지, 나의 영혼보다 나의 호드를 더 사랑합니다. (2005/03/09)
지금 쓰는 이 글이 삭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03/10)

8. 총알이 모자라... -   대학을 졸업하는 이들에게... (2005/03/07)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나중에 사회에서 그 대가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희망에 부푼 학생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고 하지요.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긍정적인 미래상은 산산이 깨져나가고, 가슴 속에 고이 간직했던 꿈은 어느새 유치하다 놀림받아 제풀에 시들어 버리고. 그렇지만 또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할 것도 없잖겠습니까? 하루하루 살아가며, 하루하루 배워가며, 스스로의 목표를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아직 어린 것이 세상을 잘 몰라 그렇다고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작자의 다른 글
[추억의 PGR] [뉴스]프로게임리그 중단 위기- pgr21 (2005/03/08)

9. 김준용 -   신정민 선수에 대하여 (2005/03/08)
작년 8월, EVER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 지명식에서 "제 2의 박성준은 못생겼잖아요"라는 말로 모두를 웃겼던 Qoo)Max 신정민 선수. 듀얼토너먼트에서 떨어져 다음 리그에서는 아쉽게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진 플레이로 KOR의 한 축이 되었고 강호를 잡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었기에 곧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를 이길 수 있을 만큼 강자가 된다"라는 말이 와 닿네요.

10. 안전제일 -   [잡담] 유쾌한 올스타전 (2005/03/08)
모든 정규리그가 중단되는 스토브리그 기간, 그러나 지난 화요일 저녁은 하나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4대천왕과 신 4대천왕의 대결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포스배 올스타전이 열렸기 때문이지요. 경기는 신 4대천왕 쪽이 승리했습니다만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이벤트전만의 여유, 지금까지는 보기 드물었던 선수들의 웃음과 사이사이 인터뷰,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임동석 캐스터와 즐거운 해설진까지. 이런 대결이 종종 있었으면 하는 바람, 슬쩍 듭니다. ^^
관련 글
패스트드론 -   올스타전을 기대하며 (2005/03/07)
자갈치 -   임동석, 온게임넷에 오다... (2005/03/07)
Eva010 -   [후기] 4대천왕전 사진과 관람후기 입니다 (2005/03/09)

11. 비오는수요일 -   뜻하지 않은곳에서 들린 반가운 이름..스타크래프트...2 (2005/03/09)
우연히 지나가다가 "배틀넷"이라는 말을 듣고 귀가 번쩍 뜨였다… 여러분 모두 한 번쯤은 겪어보신 일이겠지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가수 등이 스타크래프트를 언급했을 때 놀람과 함께 미소도 지어 보셨겠구요. ^^ 예상치 못한 곳에서 들으면 괜히 즐거운 이름,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그 이름을 듣게 된 반가움을 비오는수요일님 특유의 따스함으로 풀어낸 글입니다.

지난주 리뷰 보기


매주 토요일에 올라옵니다(시간은 들쭉날쭉입니다;). 추천게시판으로 간 글은 고르지 않으며, 되도록 좋으면서도 덜 주목받은 글을 고르려고 합니다. 댓글까지 고르는 것은 저 혼자로는 좀 무리군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으니 댓글로든 쪽지로든 가차없이 지적해 주시고, "내 글 왜 안 들어갔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저의 미흡함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언제나 유쾌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덧1/위에서는 그래도 심심하진 않았다고 썼습니다만… 그저께와 어제는 정말 글이 너무 없었습니다.
덧2/워게 글도 추게로 보내주세요 제발T_T;; (토성님, 절충안을 썼습니다. 부탁을 제대로 못 들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덧3/오늘은 등교 전에 겨우 시간을 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오후에 올리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예비역
05/03/12 09:51
수정 아이콘
토성님 글 대박!!
05/03/12 10:53
수정 아이콘
이번 주는 글이 적어서 리뷰 작성이 비교적 편하셨을듯... ^^;
감사드립니다. (그저 이 말씀 밖에)
안전제일
05/03/12 13:29
수정 아이콘
다 쓴 글을 로그인-과 윈도우 오류라는 합작으로 날려버린 사람으로서는...크흑-
아마 스토브리그중에는 계속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징징- 전 심심해요! 으하하하-

토성님 글 대박!x2
비오는수요일
05/03/13 02:00
수정 아이콘
음..전부터 꼭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었군요.
아케미님, 정말 수고 많으시고요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644 CBS TV [CBS 저널]/ 지만원vs진중권 대담 전문 [14] Sid Vicious3642 05/03/12 3642 0
11643 만약 선수를 이적해야한다면. [33] 단x35987 05/03/12 5987 0
11641 박성준 선수를 만났습니다. [25] H_life6583 05/03/12 6583 0
11640 주간 PGR 리뷰 - 2005/03/05 ~ 2005/03/11 [4] 아케미5009 05/03/12 5009 0
11639 대마초로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친환경적이죠. [30] ArcanumToss5899 05/03/12 5899 0
11638 스포츠와 낭만 - 이은경, 신주영 [5] 말코비치4502 05/03/12 4502 0
11637 군대이야기 [25] EclipseSDK3310 05/03/12 3310 0
11635 운전면허의 마지막 관문 주행시험을 앞두며... [7] 오재홍3993 05/03/12 3993 0
11634 대마의 합법화... 과연?? [65] 어딘데4002 05/03/12 4002 0
11633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답니다.. [27] 사랑천사3244 05/03/12 3244 0
11632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1 [8] Timeless3745 05/03/11 3745 0
11631 드디어 첫번째 스토브리그 이적사례가 나왔습니다. [98] 내일은태양12626 05/03/11 12626 0
11630 [후기] 레이디스MSL 사진과 후기입니다 ^^ [23] Eva0107846 05/03/11 7846 0
11629 중산층과 부자란 무엇인가? [33] 마린스5082 05/03/11 5082 0
11628 메이저리그 이야기 - 그 옛날의 박찬호 [27] intothestars4699 05/03/11 4699 0
11627 종족별로 이기는걸 보며 느껴지는 감상들.. [25] bobori12345449 05/03/10 5449 0
11626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9] 다친러커..3676 05/03/10 3676 0
11624 [인터뷰]엄재경님과의 인터뷰 [27] 어쭈15104 05/03/10 15104 0
11623 [인터뷰] Interview with an Overlord: Um Jae-kyung of OGN [30] forever8762 05/03/09 8762 0
11621 스타크래프트를 감상한지 어언 6년 [9] 이경민4290 05/03/09 4290 0
11620 워3 맵조작에 대한 e-스포츠협회의 공식입장을 접하며 [46] 뉴폰6414 05/03/09 6414 0
11619 영원한 "레슬매니아" 이고 싶었던 그를 생각하며... [7] 저녁달빛4677 05/03/09 4677 0
11618 [후기] 4대천왕전 사진과 관람후기 입니다 [28] Eva0109807 05/03/09 98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