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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9 18:41
그 저그는 최정해 선수고 그 테란은 유병준 선수였죠. 러커로 포그속 건물을 클릭해놓는 식의 스탑러커를 처음 개발한 사람이 바로 최정해 선수라고 들었습니다.
05/03/09 20:34
그당시에는 녹화방송이라서 스텝롤 중에 경기후기가 나갔었죠. 그게 더 재미있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김창선 해설위원이 핵쏜날 방송후기가 최고였죠. 김창선 해설 : 스카웃이 나와서 정말 당황했어요. (당황했다면서 핵까지 쏘나...)
05/03/09 20:58
그때 두 선수 모두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라 랜덤전을 하기로 합의했었는데.. 김창선 당시 선수가 무려 테란!이 나와버렸죠 ㅡ_ㅡ.. 최지명 선수는 토스로 2스타게이트 스카웃.. 결국 GG
05/03/09 21:45
다른건 잘 기억 안나고, 기욤패트리 vs 국기봉 결승전... 5경기...
딥퍼플... 국기봉선수가 당연히 이길줄 알았는데, 냅다 뚫어버리는 기욤패트리선수... 그리고 임요환선수vs강도경선수... 어딘진 기억이잘 안납니다만;; 강도경선수의 빠른 6저글링을 scv로 언덕막고 배럭으로 scv가리고 마린으로 때리는 센스-_-!! 이 두경기가 저에겐 엄청난 충격을;;
05/03/10 00:48
이디어트님 // 임요환 강도경 선수의 그 12시 2시 경기는 게임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저도 가끔씩 그때가 아련하게 그리워지네요...
05/03/10 01:46
저도 게임큐 광팬이라서 그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기억나네요 .
그때 아 이럴떄 드랍쉅 쓰는군 -ㅁ- 난 그저 꾸역꾸역막고 ... 러쉬 갔는데 라면서 요환선수 플레이에 놀라서 봤던 ㅋ
05/03/10 16:58
<하나로 통신배 스타리그> ..
국민드라마 <허준> 안보고 전 스타리그 보앗엇던 기억이 ... 집에 TV 가 2대라서 안정적인 시청 가능이. -_- 대신 학교나 친구 만나면 거진 따돌림을 .. 저 넘 <허준>도 안보고 머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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