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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8 13:37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은 우리나라 국대선수가
일본 대표팀으로 간 것과 비슷한 사건이니... 팬들이 좋아 할 리가 없죠.
05/03/08 13:48
하지만 앞뒤전후사정을 고려도 하지 않고 피구만을 비난하는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좀......
구단주가 의도했던 이적아니었나요.........
05/03/08 13:50
판타지스타라고 적혀있어서 장재호선수에대한 내용도 들어가는줄알았어요..^^;;;
강민선수 좋아하는데..어서빨리 메이저리그 다시 진출하길...
05/03/08 14:01
강민선수를 지지리도 싫어하던 제가 요즘은 왜 강민선수의 플레이를 그리워하는지.. 미운정이라도 든걸까요.. 스타리그에서 그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05/03/08 16:34
강민 선수 경기는 언제나 기대되죠. 윗분 말씀대로 첼린지예선, 마이너리그는 그가 있을 자리가 아닙니다. 빨리 큰 무대로 올라와서 꿈같은 플레이를 보여주셔야죠 ^ㅡ^
05/03/08 16:56
오랜만에 다시 글 남기시네요..
아직도 영국에 계신가요? 어쨋든 오랜만이라서 반갑네요..^^ 피구는 공찰때 보면 대충대충 하는거 같은데 드리볼이면 드리볼, 패스면 패스, 킥이면 킥, 슛이면 슛.. 정말 대단한 선수죠.. 요즘 지단과 피구를 보면 많이 늙었단 생각이.. 반면에 호나우딩요를 보면 정말 활기 넘치고.. 가는 세월 누가 붙잡으랴..ㅡㅡ;
05/03/08 17:19
강민선수...
이병민선수와의 패럴라인즈였던가요??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장면이 오버랩 되네요 ^^ 리콜이 되는순간의 그 짜릿한 전율... 그것이 강민선수죠... ^^
05/03/08 17:35
지오는 그당시에 강민에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었음을 강민이적후..
스스로 증명해냈죠... 강민이 있어 지오가 강했던게 아니라...강민이 지오에 있어서.. 강해졌음을...지오는 스스로 보여준거죠...
05/03/08 18:51
저도 자동적으로 강민 선수와 장재호 선수를…-_-;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봄이 오면! 그 따뜻함에 젖어 날라도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겠죠.
05/03/08 19:01
베컴의 맨유시절엔 국대 경기 뛰어도 프리미어 라이벌 구장에서 뛰면 야유가 쏟아지곤 했다죠;; 피구는 포르투갈인인데 더하면 더 했겠죠. 루니도 에버튼 홈에서 같은 경우를 당하던데요.
강민 선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랑 엇비슷한 것이 이적후 부진기간, 동종족(동위치 데릭지터) 최강선수 보유팀으로 이적.. 그런게 있는거 같은데.. 다른게 더 많을수도;;
05/03/08 19:13
피구가 언론플레이를 좀 했다고.. 레알마드리드에 도장찍으로 가는 비행기 타기 직전에도 레알마드리드로는 절대 가지 않는다 라고 했다죠? 바르셀로나는 시민구단입니다. 빅클럽이긴 하지만 재정이 몹시 튼튼한 편은 아닙니다. 피구가 조금만 눈을 낮췄더라도 레알말고 다른구단으로 갈수도 있었을 겁니다. 바르셀로나 팬들 입장에서는 "왜 하필 레알이냐?"라고 충분히 말할수 있겠죠.. 건 그렇고, 그것때문에 포르투칼 2004유로컵에서 피구 봉변당하는거 참 웃겼죠... ^^
05/03/08 23:14
그는 항상 일기에 쓰곤 합니다,
얼마가 걸리든 돌아 오겠다구요. 지금 시련을 겪고있는 강민선수지만, 곧 그의 멀티를 지키는 캐논꽃밭처럼, 활짝 그도 다시 피어날 거라 믿습니다 ^^
05/03/09 20:04
예전에 피잘에서 나이좀 드셨던 30대 분들이 주축이되어 강민선수를 후원하고 있다고 들은게 2002년도 였던가요? 이선수를 주목하라 라는 글도 생각이 나고요. 2002년도에는 거의 연습생이었지만 2003 시즌에선 날랐지요. 그러고 보니 "이선수를 주목하라"는 2001년도 글인듯 싶네요.
2002년에는 강민선수가 빛을 보질 못했거든요. 아무튼 비교적 늙은(?) 나이에 성공한 케이스 인가요? 피잘도 오래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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