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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8 07:59
그렇지요. 게시판에서 글은 인격을 가늠하는 척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뉴[SuhmT]님께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저번 글에서(무념무상 토스) 제 리뷰 '7위'라고 하셨는데 순위가 아닙니다. 날짜순이죠. 어떻게 제가 감히 PgR의 글들에 순위를 매길 수 있겠습니까. ^^
05/03/08 13:19
솔직히 전 이런글 별로 이제 좋아하지 않습니다. 피지알에서 이런 글은 수도 없이 봤습니다. 이런 글 보고 아직도 깨우치지 못한다면 포기하는 게 빠르고요. 이런 글 보다는 좀더 개성적이고 톡톡튀는 글을 좋아합니다.
피지알의 많은 분들이 갈등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사는 곳에 왜 갈등이 없을까요?? 그걸 원만히 해결해 나가면서 옳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죠. 최근에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 환경문제나. 종교문제, 등 우리 사회에는 서로다른 가치관으로서 인해서 많은 충돌이 일어납니다. 중요한 거는 이런 갈등을 안 일으키는 것보다 원만히 해결하는 자세. 그리고 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자세가 아닐까요? 피지알에서 부족한 건 글이 아니라 댓글입니다. 글의 write의 무게는 넘치다 못해 글의 의도조차 잃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글의 자세히 읽어보면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는 경우보다 남을 신경쓰는(이건 배려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닙다)
05/03/08 14:15
피터팬//갈등을 싫어한느 게 아니라. 원문도 읽지않고 다는 댓글, 상대방의 글을 읽지않고 다는 댓글, 그리고 되는 대로 배설해 대는 글들을 싫어하는 겁니다.
05/03/08 16:46
피터팬// 저도 그런 개성적이고 톡톡튀는 글 좋아합니다. 그런 글들을 저는 '격식없는 글' 이라고 표현했으며, 거기에 대해서 나쁘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비방하고 주의해야하는 글로 뽑은건 '개념없는 글' 이었는데, 제 표현이 모잘랐나 봅니다.
대립과 갈등은 인간이 발전하는데 가장 큰 요인입니다. 저도 대립과 갈등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다만, 아예 글 자체에 개념을 찾기 힘든 글은 보기 싫은것이고, 그런글들의 대부분은 열받는다고, 생각나는대로 대충대충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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