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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8 01:59
세대교체가 활발해지면서 챌린지 리그가 신인 등용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부진했던 선수들의 부활의 장소의 역할까지도 겸하게 되는 거 같아요. 보는 팬들 입장으로서는 더 즐거울 수 있겠죠. :-)
챌린지 예선날에는 또 문자중계를 보면서 덜덜덜 떨겠지만,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꼭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멤버가 너무 화려해요~^^
05/03/08 02:16
정말 맴버가 초 화려 ㅠ_ㅠ 그래도! 임요환, 변길섭, 김정민, 나도현,차재욱, 마재윤, 조용호,박경락, 강도경, 강민, 김성제,전태규 선수 반드시 올라 오실거라고 믿어요!ㅠ_ㅠ!!
05/03/08 02:34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지만...(다른선수는 몰라도 임요환선수는 꼭 올라와야 돼요.)
요즘은 신예들의 기량도 만만치 않고, 예선하기 하루전날 이름도 안 알려져있는 신예들이 챌린지 본선명단에 올라와있는걸 보면, 정말 예선통과하기 힘든가 봅니다. 다음시즌부터는 스타관련리그를 못보지만, 그래도 명단이 저정도 된다면, 이게 스타리근지 챌린지리근지 착각할 정도...
05/03/08 03:30
와 정말~ 대단하군요! 죄송한데 테클을 걸자면 OSL과 MSL에서 4위 이내를 해본 선수가 24명 중 7명이 아닌 8명 아닙니까?(나도현 임요환 변길섭 김정민 조용호 강도경 강민 전태규)
05/03/08 06:53
그런데 말이죠. 커리지매치를 통과한 선수들이 상당히
예선에서는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통과자 명단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테란(7) : 최수범(시드), 김정민(시드), 진영수, 한동욱, 변길섭, 한승엽, 박민현 저그(10) : 조형근(시드), 이건준, 박명수, 이용범, 박성준(PLUS), 윤종민, 박경락, 조용호, 주영달, 심소명 플토(7) : 안기효(시드), 이재훈(시드), 박지호(시드), 오영종, 박정길, 박종수, 서기수 -------------------------------------------------------------- 선수는 함부로 예상하기 힘들지만 딱 한번의 실수와 방심으로 기존 강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사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5/03/08 07:59
지난번에도 이런 행복한(?) 상상을 했었는데 신인들이 엄청났죠...
얼마나 강한 신인이 나올까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05/03/08 17:41
그러니까요--;; 강도경선수를 너무 무시하네요.......
강도경선수 지금 포스가 죽었어도 토스는 기본적으로 잘잡음.....그리고 강도경선수는 예선이 문제지 본선에 올라가면 정말 멋진겜 마니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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