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06 22:54:09
Name 최연성같은플
Subject 오늘 pgr에게 스트레스 푸는 날인가요???(제목수정)
이상하게 주말마다 꼭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네요??

직장에서 이리저리 채이고
학교에서 이리저리 채이고
게임에서 이리저리 채이고

그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산책을 하세요.
집안에서 누구를 타겟삼아 스트레스를 풀지말고

아까부터 글,리플들을 봤는데
환장하신거 같습니다.
pgr이 스트레스 받아주는 곳인가요?
쫌 다른사람들 생각하세요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왜 아무런 상관없는 선수를 끄집어 내서 욕하시는지???
또 아무런 상관없는 분에게 "너는 모선수빠니깐 재수없다" 라는 식의 표현을 하시는지??

이글을 쓰는 저한테도 스트레스를 푸실꺼라 생각을 하는데
자제하시길. 저도 요새 잠을 제대로 못자
인내심이 없습니다.

휴~
요새 pgr의 분위기는 조용한카페에서 즐기는 커피가 아니라
전쟁터에서 즐기는 커피 같습니다.

스트레스 여기서 풀지마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fNen.c
05/03/06 22:55
수정 아이콘
이것도 그것같은;;
미치엔
05/03/06 22:55
수정 아이콘
여태 싸움구경 잘 하시고 관전평을 내리시는군요.
잠잘까
05/03/06 22:56
수정 아이콘
오늘 같은 날...저두 결혼식장 같다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왔는데 자게보고
'아 오늘 그날인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요새는 이런 일이 왜 자꾸 발생하는지...
우리 모두 샤워를 하면서 진정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ide_In_X
05/03/06 22:56
수정 아이콘
이글도 별다를바 없어보입니다만..;;
탱크&마린
05/03/06 22:56
수정 아이콘
역시나 예상되던 리플들 등장 중
마리아
05/03/06 22:56
수정 아이콘
싸움 더 커집니다.
삭제 요망;;
거미라도될껄
05/03/06 22:57
수정 아이콘
에휴
팀달록
05/03/06 22:58
수정 아이콘
점점 ??화 되가죠..
최연성같은플
05/03/06 22:58
수정 아이콘
미치엔// 관전평이라....
거미라도될껄
05/03/06 22:58
수정 아이콘
GG안친거에대한 비판->이윤열선수의 팬분이 왜 이윤열선수만 유독 속칭 까냐고 반론-> 전에도 그런일 있으니 이윤열선수만 까이는게 아니다-> 위에 예를 든 프로게이머의 팬분의 등장, 왜 갑자기 그 사람이 나오냐고 비판-> 악순환
05/03/06 22:59
수정 아이콘
저는 스갤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니 몇몇 본좌분들 빼고는 역시 찌질이 소굴밖에 안되는 거였군요.
익명아이디속에 가려저서 낄낄거리는 모습을 생각하니.. 좀 불쌍하네요..
피ji랄이니 어쩌니 지겹지도 않나..
그렇게 까대고 남는게 뭐가 있는지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

그나저나 글쓴분 말처럼 진짜 왼쪽 위에 로고그림이 아깝네요..
저도 흥분한것 같아서.. 휴우-_- 일단 쪽지로 다 좋게 해결보긴 했지만..
화이팅..화이팅
05/03/06 23:00
수정 아이콘
이글역시나...음..
DafNen.c
05/03/06 23:01
수정 아이콘
Dizzy// 무슨말인지;; 제 머리론 이해가;;
최연성같은플
05/03/06 23:02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말합니다.
예전보다 분위기 안좋습니다. 제가 가는 사이트들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이유는

개념이 없는 신입생들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공지사항을 거의 껌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한번 시간내서 공지사항, 1년전 pgr게시판을 보시길...

그럼 충분한 공부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05/03/06 23:06
수정 아이콘
요즘 pgr은 대체 무엇이죠?
4년전에도 오늘같은 일있으면 싸움 많았습니다.
신태양
05/03/06 23:08
수정 아이콘
근데 님은 요즘 잠을 못잔다고 왜말하세요? 잠못잔다고
스트레스을 이글에 푸는듯 ?
최연성같은플
05/03/06 23:09
수정 아이콘
7103님// 조용한커피에서 즐기는 커피였습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싸워도 예전 pgr는 "정도" 가 있는 싸움이었죠.
아무리 싸우는 리플들이 많아도
무엇 하나라도 남는 싸움이었습니다.
지금 싸움은 아무것도 안남는 싸움이죠
거미라도될껄
05/03/06 23:0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옛날엔 안그랬는데 옛날이 그리워~ 이런식으로 예기하는건 좀...
최연성같은플
05/03/06 23:10
수정 아이콘
신태양님// 제가 쓸 글에 스트레스 안풀고 있습니다.
단지 시비성 리플에게는 인내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05/03/06 23:11
수정 아이콘
최연성같은플토유저 님//4년전에도 댓글100개 넘어가는 논쟁글 삭제 많이 되었습니다.
최연성같은플
05/03/06 23:11
수정 아이콘
거미라고님//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듯
옛날을 무시하면 지금이 발전할수없습니다.
저 역시 새로운 것들을 환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옛날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자꾸 옛날 분위기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예전만큼의
건설적인 리플,글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최연성같은플
05/03/06 23:12
수정 아이콘
7103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삭제글이 지금만큼 많지는 않았죠.
미치엔
05/03/06 23:14
수정 아이콘
게시판은 생각의 교류를 해야 하는 곳입니다. 서로 의사소통을 해야합니다.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논쟁을 하는 분들의 시간을 헛수고로 바라보는건 좋지 않은 듯.
마리아
05/03/06 23:14
수정 아이콘
사실 4년전에 오지는 않았지만
마치 오늘 논쟁을 하는사람들이 무시당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05/03/06 23:16
수정 아이콘
최연성같은플토유저 님 // 사람이 늘어나면 문제도 많아집니다.
예전 pgr이 지금처럼 사람이 많았나요?당연한 변화라고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같은플
05/03/06 23:17
수정 아이콘
미치엔// 논쟁이라는것은 자기 주장위한 자료들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pgr 논쟁글들을 보면 주장은 있고 자료가 없죠
최연성같은플
05/03/06 23:18
수정 아이콘
마리아님// 절대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요새 pgr사이트분위기가 과열되는 분위기라서 글을 썼습니다.
최연성같은플
05/03/06 23:19
수정 아이콘
7103님// 당연한 변화라고 보기에는 아프죠.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가만히 두면 더더욱 분위기가 이상한쪽으로 몰리죠.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그만큼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03/06 23:24
수정 아이콘
최연성같은플토유저 님//가만히 두는건 아닙니다.
운영진들께서 삭제 기준을 정해놓고 문제 되는글/댓글/회원은 삭제 혹은 탈퇴 시켜나가고있습니다.
근데 전 궁금한것이 저 처음 올때도 pgr예전 같지 않다는말이 꾸준히 나오고 지금도 나옵니다.도대체 그럼 예전은 언제를 말하는건지 궁금하네요.
5년전인가요?
최연성같은플
05/03/06 23:29
수정 아이콘
7103님// 1년전글 혹 추천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다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심심할때 가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을살자~★
05/03/06 23:30
수정 아이콘
피쥐알에도 분출구가 필요합니다.너무 이것저것 형식에 얽히다 보니
점점 다른길로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에버레스팅
05/03/06 23:33
수정 아이콘
삭제하시는게 나을듯
순정보이
05/03/06 23:37
수정 아이콘
오늘 pgr에게 또다른사이트들 한테 스트레스 푸는 날인가요??? 오늘 pgr에게 또다른사이트들 한테 스트레스 푸는 날인가요??? 대체 무슨 뜻인지???
최연성같은플
05/03/06 23:39
수정 아이콘
순정보이님//죄송합니다. 제가 가는 사이트가 분쟁중이라 저렇게 정신없이 제목을 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帝釋天
05/03/07 00:48
수정 아이콘
최연성같은플토유저님 대충 예상이 맞습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저연령층의 회원들, 주로 신입이 그렇지만 비율 상 정도 높은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그걸 아시면 말씀에 조금 완급을 주심이..
mandarin
05/03/07 00:59
수정 아이콘
정말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네요-_-;그나저나 댓글볼때 세로부터 눈이 가는 현상이 생겨버렸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588 MSL기간에 엠겜에서 이벤트 전이 열리네요? [22] Sulla-Felix5673 05/03/07 5673 0
11586 [펌]이윤열 선수 해명글 올라 왔네요... [68] 다이아몬드스10890 05/03/07 10890 0
11585 각방송 해설에 관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21] 너무하네3357 05/03/07 3357 0
11584 나는 무념무상(無念無想) 토스 ! [6] 뉴[SuhmT]3738 05/03/07 3738 0
11583 가입인사 겸, 애국심에 관한 짧은 생각(사진의 압박 죄송) [14] 말코비치3148 05/03/07 3148 0
11582 엠비씨 게임과 온게임넷 [10] 호텔아프리카3588 05/03/07 3588 0
11581 내가 기억하는 스타크래프트의 추억 [11] zerg'k3574 05/03/07 3574 0
11580 송호창 감독님 팬택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3] 21gram3730 05/03/07 3730 0
11579 애국심이라는 것. [8] 시퐁3724 05/03/07 3724 0
11577 [잡담] 저 만 느 끼 는 건 가요..? [18] 보고싶소_부인3350 05/03/07 3350 0
11576 이윤열선수 너무... [20] 두발의개념5180 05/03/07 5180 0
11575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9] ★완전소중연3444 05/03/07 3444 0
11573 일요일은 지나갔습니다 [7] 줄리앙3226 05/03/07 3226 0
11572 pgr에 오시고, 글(댓글 포함)을 쓰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 [25] mooo3640 05/03/06 3640 0
11571 어머니에 대해서.. [9] 마리아3178 05/03/06 3178 0
11570 [퍼옴] 세계를 감동시킨사진.. [23] may0545014 05/03/06 5014 0
11569 프로리그. 선수 엔트리 미리 공개. 어떤가요? [20] 하수태란4187 05/03/06 4187 0
11568 오늘 pgr에게 스트레스 푸는 날인가요???(제목수정) [36] 최연성같은플3327 05/03/06 3327 0
11567 가스버그에 대한 글 자삭했습니다. [3] 한종훈3297 05/03/06 3297 0
11565 이윤열 선수의 GG사건 이정도로 끝내요. [79] 아르바는버럭6179 05/03/06 6179 0
11561 오늘은 정말이지 이상한 날이네요. [20] 벙커구석마린3151 05/03/06 3151 0
11560 은퇴는 가벼운 단어가 아니다!!! [17] 셋쇼마루사마3330 05/03/06 3330 0
11556 분위기 전환!!!!! GO팀 우승 축하드립니다!! [12] 사랑은아이를3747 05/03/06 37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