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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6 22:24
나름대로 분쟁이 끊이지 않는데, 겉으로만 덮어 놓는다고 해서
좋을건 없을거 같아서요 ^^ 그냥 앞으로도 있을 일이니까, 좋은 의미로 비판하고 문제제기 하는건 받아줬으면 하네요 ^^
05/03/06 22:28
싸우는게 싫어서 건전한 비판을 못한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댓글로 싸우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 하지만 제 주관은 건전한 비판과 토론은 그 단점을 덮고도 남을만큼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05/03/06 22:28
화이팅..화이팅//여기서 임요환 선수 이야길 꺼내신게 잘못이죠.
지금 분위기상 임요환 선수 이야기가 나오면 논쟁이 그리로 번지지 않습니까... 마음 가라 앉히시고 이야기 해봐요 모두..
05/03/06 22:32
화이팅 화이팅님 뜬금없습니다. 이윤열선수 쥐쥐사건에 뭐 관여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잘잘못을 따질맘도 없는데 참..아무튼 뜬금없네요.
05/03/06 22:33
GG치는게 인사하는 거와 같다고 한다면 어른한테 인사 한번 안했다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저자식은 어른봐도 인사못하는 놈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동네 사람들이 이사람을 좋아할지
05/03/06 22:33
팬의 입장에서보면 안티가 까는거만보이고 안티의 입장에선 빠들이 옹호하는것만 보이는거같더군요. 그래서 싸우는거같습니다 . 아예 중립을 들고나서던지해야지-_- .
05/03/06 22:34
이 문제를 더이상 화제로 대두시킬 필요성은 그리 크게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이윤열 선수가 자발적인 의사참여에서 비롯된 진중한 사과문 정도는 반드시 올려야 깨끗이 마무리될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최소한 적어도 일만, 수천명의 게임팬들이 바라보는 ' 프로끼리의 대전' 에서 상식에서 벗어난 매너행위를 ' 프로게이머가 방송경기중' 자행했다는건 그 누구도 마지 못해 동의하는 선상에서 결코 잘된 행위라도는 생각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한번 지나간일로 논쟁을 가질 필요성은 더더욱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바, 이윤열 선수가 오늘의 실각을 인정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문 정도는 팬까페 정도를 통해서 '실망한 게임팬' 들에게 토로 정도는 해주는게 모든 상황을 종결시킬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라고 생각됩니다.
05/03/06 22:34
임요환선수가 그리 만만합니까? 아무 관련도 없는 일에 왜 임선수를 끌어들입니까? 앞으로 어떤 글이든 아무 관련도 없는 일에 이윤열선수를 끌어들이면 호ㅏ이팅 화이팅님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많아서요.
화이팅 화이팅님이 바라신다면 거의 모든 글에 이윤열선수에 대한 관심을 보여드리죠. 그러면 만족하시렵니까?
05/03/06 22:35
'영원한초보'님 맞습니다. 분명 그 사람을 안 좋아하겠지요
그래서 뒤에 명확하게 붙였습니다. '무조건 이윤열 선수가 한 일이 그리 신경쓸일이 업는 일이다.' 혹은 이 정도 수위 이상에서 비판(소위 깐다는 표현을 쓰죠.)하고 비난하는것 양쪽 다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글을 읽을때 부분만 보지 말아주세요 ^^
05/03/06 22:36
gg를 치지않고 나가버리는건 축구경기에서 경기가 끝나고 경기복을
서로의 선수가 바꿔입을때 상대방의 유니폼을 무시하고 숙소로 들어가는 행위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05/03/06 22:37
아마 관심도 이런 잘못한 글에서만 보인다죠?
탱크&마린//님 그렇게 말해서 싸우게 하지 마십시요 싸우자는 겁니까? 팬이 많아서 부럽다고 한것이죠 그게 싸울일 입니까?
05/03/06 22:38
화이팅님 어이없네요.....요환선수가 지금까지 얼마나 까였는지 기억도 못하시나요??무슨일 있을때마다 이윤열선수보다 더 까였으면 까였지 못하다곤 생각안하네요....
05/03/06 22:38
화이팅..화이팅!!님//pgr 하루이틀 오는거 아니라면서..
그런식으로 임요환선수를 걸고 넘어지면서 논쟁일어나는건 한번도 보지 못했나요? -_- 저보고 임선수 팬이라고 하질 않나.. 님 혼자 자격지심에 피해망상 다 가지고 계신 듯 하군요.. 여긴 팬까페가 아닙니다. 임요환선수도 3경기 연속 벙커링 했을때 속된말로 X라게 까였어요.. 기억 못하시나요?
05/03/06 22:39
임요환선수를 끌어들이는 것도 이런 안좋은 일일 경우가 많죠? 이윤열선수가 저정도로 관심이 필요한 선수인줄 오늘 처음 알았네요.
05/03/06 22:39
유난히 이윤열 선수가 무슨 잘못할때만 일이 크게 번지는군요..
임요환 선수가 부럽습니다. 저걸 적어놓고 지금 싸우자는 게 아니란 소리가 나온다니........
05/03/06 22:39
화이팅..화이팅!!님...
이 글과 아래 글에 쓰여진 님의 댓글을 종합해 보면..... '왜 다른 선수한테는 안그러면서 유독 윤열 선수만 이렇게 까는거냐? 임선수땐 안그랬지 않느냐? 임선수 팬많아서 좋겠네..'이지 않습니까? 이게 그냥 부럽다고 이야기 하는 어감입니까?
05/03/06 22:39
해명을 바라는 것이라면 해명할 수 있는 시간까지는 기다려준 후에 비난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이윤열선수는 오늘 대구에서 경기를 했고,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패배로 울었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습니다. 팀원들이 단체로 술이라도 (그랜드 파이널 이후에 몇달간 끊었던 술을 마셨다는 인터뷰가 있었죠) 마시는건지,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중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윤열선수는 연이틀 결승전 스케줄을 소화해내야 했습니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고난 후에 오늘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을 하겠지요. 그 해명을 듣고도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면 그때 스포츠맨쉽이든 게임매너든 그에 맞는 비판을 해주시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05/03/06 22:40
피해의식을 가진건 어느쪽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은근슬쩍 이윤열선수팬들만이 가진 특징쯤으로 공론화 시키지 말아주시길.
임요환선수 이야기 꺼낸건 의도가 어떠하였건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05/03/06 22:40
화이팅님은 아직 파악을 못하신 듯 하신데 임요환 선수가 부럽다라는 말이 화이팅님한테는 자신 그대로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 것뿐이지만 여기는 웹사이트 아닙니까. 서로 공감할수 있는 문체를 써야하지 않겠어요?
화이팅님이 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임요환 선수를 두고 싸우자는 표현이 되요..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자기 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05/03/06 22:41
글쓰신분께 200% 동감하며 이쯤에서 마무리지었으면 합니다. 혹시 프로게이머분들 이 글 보신다면 gg치실때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고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고요.
05/03/06 22:43
'꽃단장메딕' 님
이윤열 선수의 G키가 고장나있지 않는 한 그와 비슷한 시스템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고의든 실수든 간에 결과적으로 봤을때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비판을 가한것이구요 ^^
05/03/06 22:44
한가지 말하면 임요환 선수때도 글은 많았지만
옹호하는 사람도 많아서 부럽다고 한겁니다. 그래서 이윤열 선수도 옹호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서 부럽다고 한겁니다. 이게 그리 임선수 팬분들에게 잘못한건가요?
05/03/06 22:45
꽃단장메딕님// 경기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윤열 선수가 gg를 칠 타이밍은 넘치고도 넘쳤습니다.. 경기가 이미 많이 기운상황에서 계속 진행 되었기때문에 모두들 이윤열의 지지만을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모르고나갔다 이러게 보기에는 어려운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많은분들이 이렇게 열내시고 계시는거죠.. 분명한건 아니더라도 다분한 고의로 보였으니까요..
05/03/06 22:49
화이 팅..화이팅!!님/ 이 글에서 님글과 그에대한 반박글빼면 별 내용도 없는데요. 님이 괜히 분란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굳이 다른 나쁜일에 끼워넣지 않아도 파포나 스갤에가면 언제나 '까이는' 선수입니다. 관계도 없는 일에까지 끼워져서 논란거리되는 거 너무 싫습니다. 님도 누군가의 팬이라면 다른 팬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05/03/06 22:51
삭제딘글들중에 이윤열선수 옹호하는 글도 있었답니다.
남들이 해주길 바라지말고 님이 하시면 되는거죠. 다를선수팬 자극하는말은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옹호해줄수 있죠. 억울하시면 임요환선수가 욕먹었어야 하는데 팬들이 감싸주기만 한경우가 어떤경우였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05/03/06 22:53
hoho9na//관계없는 일에 껴서 논란거리를 만든것은 임선수 팬분들이죠.
아니라는데 자꾸 화내시더군요. 부러울뿐인데 왜 화내죠? 싸울 생각 없습니다. 저녁에 좋은말 해도 모자른데 왜 하내야 하죠? 이제 그만 합시다. 저도 임선수 팬분들봐서 그만 하겠습니다.
05/03/06 22:53
임선수 이윤열선수 모두 한선수만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두선수 모두
좋아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누구를 옹호하고 비난하는것에 너무 비교를 하지 맙시다.;;
05/03/06 22:54
이정도로 끝내자고 올리신건지.. 아니면.. 또 다른 싸움판을 벌여놓으신건지.. 결국에는 쓸데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서.. 논쟁이 일어나는군요.. 이정도로 끝내길 바라셧다면.. 이 주제의 글을 굳이 올릴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05/03/06 22:55
화이팅..화이팅//임선수 팬들이 라고생각좀 하지 마시죠.
이유 없이 임선수이야기를 꺼내는것에 화가 나는것입니다. 무슨 조금만 편들면 팬이라고 하내;;
05/03/06 22:55
의도가 아니었어도 언어력이 부족해서 의미를 잘못 전달했다면
글쓴사람 탓이지 읽은사람 탓입니까. 임요환 선수는 욕먹어야 할 일에 팬들이 많아서 안먹는다. 라는 식으로 쓰셨으니 그런거죠.
05/03/06 22:57
거미라도될껄그랬어//말씀이 좀 지나치군요.
그리고 제발 좀 그만 합시다. 임요환선수 얘기는 왜 나오는 건지 정말 도대체가 알수가 없네요. 어제 최고최강 논란부터 참...다들 왜 그러는 겁니까. 왜 항상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 팬들은 사소한것 하나부터도 서로 신경을 곤두서가며 싸우는 겁니까. 저도 나다팬이지만 그러는 둘다 모두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 gg안치고 나가는 것은 아무리 팀이 조금 원사이드하게 져서 분한 마음에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은 그래도 분명 잘못한 일입니다. 팬이라고 무조건 옹호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고 봅니다. 화이팅님의 댓글은 정말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 댓글은 분명히 임선수팬분들께서 화나실만한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 팬들 보고 자꾸 피해의식 다분하다는 소리를 하시는데 그것은 많은 다른 팬들도 나름대로 다들 가지고 계십니다. 괜히 이윤열선수 팬들의 특징인 양 치부해 주시지 말아주세요. 경기 끝나고 나서도 계속 얼굴이 굳어져 있던 이윤열선수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옥의 스케쥴 끝이 준우승이어서 아쉽지만은 어제 우승도 했고 하니까 푹 쉬고 스토브리그 끝나고 다음에 지금처럼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5/03/06 22:57
전 싸움판 안 벌여 놨어요...
다만 화이팅 님이 글의 주제와 다르게 리플이 달렸고... 그거와 관련된거죠... 제 글보다는 그 리플 하나때매 흐름이 이런식으로 흘러가자나요 ㅠㅠ 하지만 GG사건은 대충 해결된거 같고 임요환 선수의 연관글은 정말... 여기서 끈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ㅡㅡ 어쨌든 죄송하네요 ㅠㅠ
05/03/06 23:01
오늘 경기 봤습니다. 예전에 홍진호선수가 비슷한 상황에서 해명글을 카페에 올린 것도 봤었구요. 엄청나게 비난 받았었지만, 나중에는 별 게 아닌 상황이 되었지요.
화이팅님/ 어떤 마음에서 쓰신 댓글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도 없는 다른 선수 관련글에서까지.."임요환선수 팬들은 좋겠다"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임요환선수의 팬들의 마음도 한번 생각해주세요. 임요환선수가 같은 잘못을 했다면 쓴소리가 안나왔을까요? 제 경험으로 보기에 임요환선수는 오히려 피해를 본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터질때마다 임요환선수 팬들은 좋겠네...이런 소리는 꼭 나오니 팬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할 것 같아요.
05/03/06 23:11
임수정님// 그것이 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임요환선수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不世出)라고 생각되네요.
05/03/06 23:19
나쁜 말이든 좋은 말이든 팬들의 많은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다 받아들여야 되는 임선수는...T_T ( 이윤열선수 외 다른선수들도 포함; )
이런 논쟁에 휘말리는 거 하루이틀 일 아니긴 하지만 팬으로서 상당히 안타깝네요. ;;; T_T
05/03/06 23:24
지금 막 들어와서... 무슨 소린지... 잘... -_-a
어쨌든 지나친 논쟁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모두들 이제 마음을 좀 가라앉혀 보자구요.
05/03/07 11:10
이윤열 선수가 실수로 GG를 못쳤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실수로 그런거라고 하네요.
이윤열 선수가 글 올렸더군요. 실수였다고.... 선수들이 이런 논쟁이 뻔히 있을 줄 잘 알텐데 그런 자리에서 GG 안칠리가 있었을까요. 그것도 팀대팀, 선배게이머와 게임을 하는데요. 고의적으로 GG를 안칠 정도로 평소 이윤열 선수가 매너가 없었나요. 이윤열 선수가 게임 한두해 한 것도 아닌데.... 비난부터 하기 전에 어떤 사정이 있었겠지 하는 너그러움부터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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