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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06 01:53:16
Name 두발의개념
Subject 스타리그 신예들의진출...
첫글이네요 `-`;
이번 챌린지와 듀얼을 통해서 전에 없던 신인들이
많이 스타리그에 진출햇는데요...
근데 전 왜 차기스타리그가 불안하죠?
신인들이 전보다 많이 진출해서 그런걸까요?
챌린지리그1위결정전할때 내심 이재훈선수를 응원햇는데
지는걸 보고 아쉽기도햇지만... 송병구선수가
16강3패를 하면 어쩌지하는생각도 갑자기 팍!!! 들더군요-_-;
물론 듀얼에서 다른 신인선수들이 하나씩 진출할때마다
그런생각이 많이 들엇구요... 어쩌면 괜한 걱정이라고도
보일텐데요 ;
이런말해도될지모르겟지만 괜히 차기리그가 흥행에 성공못할거라고
여기저기서 떠드는걸 주워듣고잇는데 그렇게되지만은 않겟죠?
온게임넷스타리그니깐요 -..-!



프로토스 신인선수들은 부디 대박터트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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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05/03/06 02:00
수정 아이콘
다음 스타리그 네임벨류는 엠게임이 많이 쏠리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양방송사가 비등한 정도의 균형이 맞춰졌으면 좋겠
네요. 엠게임의 찬스입니다.....
두발의개념
05/03/06 02:0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되겟네요 엠겜에는 대박으로 진출이됏던데...
이재훈선수가 한건 햇음 좋겟는데 어찌될런지..
*블랙홀*
05/03/06 02:01
수정 아이콘
순간적으로 15줄일까 세어봤어요..^^...
송병구 선수 손영훈 선수 변형태 선수 김준영 선수 모두들 스타리그에 진출 했군요...플토가 2명 있다는게 플토 진영으로써는 정말 흐믓해지는 광경이 아닐까요? 이번스타리그는 왕고참VS신예들의 대결장이 될꺼 같아요!...관록이냐? 패기냐? 빨랑 스토브리그가 끝나고 이번 16명 스타리거들 테란 : 이윤열, 이병민, 서지훈, 전상욱, 변형태, 최연성 저그 : 이주영,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변은종 플토 : 손영훈, 송병구, 박정석, 박용욱 선수들 모두들 파이팅! 가장 기대가 되는 리그입니다!~
05/03/06 03:05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은 엠겜이 무진장 기대
머슴/황제/머신/퍼펙트 다나오네요
05/03/06 03:08
수정 아이콘
이 넷 중에 첫 진출에 결승까지 진출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모모시로 타케
05/03/06 03:10
수정 아이콘
엠겜 온겜 동시에 올라간 선수들이 서지훈 이윤열 최연성 홍진호 박태민 변은종 박성준 박정석 박용욱 선수네요..

엠겜에만 있는 선수: 임요환 마재윤 김민구 김정민 전태규 이재훈 조용호
온겜에만 있는 선수: 전상욱 변형태 이주영 손영훈 송병구 이병민 김준영

임요환 선수의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엠겜에 많이 쏠릴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결정적으로 스타급 선수들은 대거 온겜 엠겜에 동반진출했으니까요
TheInferno [FAS]
05/03/06 03: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예 대거진출은 이번에만 있던 일은 아닙니다 -_-;;

듀엁너먼트가 도입된 이후 스타리그에 한번도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스타리그에 첫 진출한 경우가 가장 많은 대회는

파나소닉 - 김현진 박경락 서지훈 이윤열
질레트 - 박성준 이병민 최연성 한동욱
에버 - 신정민 안기효 이주영 전상욱

참고로 듀얼도입 전에는 1회대회인 PKO 제외하고
비율로 보면 시드 2명 제외한 전원 신규진출-_-;;이었던 한빛배가,
인원수로 보면 24명중 16명이 신규진출이었던 프리챌배가
가장 많았습니다.
05/03/06 04:06
수정 아이콘
이번엔 챌린지리그 첫 참가에 스타리그까지 올라온 선수가 많죠. 변형태 선수는 두번째 도전해서 올라온거지만, 다른 세 선수는 첫 참가만에 챌린지-듀얼-스타리그 직행이죠.
지금을살자~★
05/03/06 05:28
수정 아이콘
최근까진 이윤열,박성준,박태민선수의 3강 체제였는데 다음 시즌부턴
어떤 선수가 새롭게 부상할지 기대 됩니다.


계속 3강 체제가 유지될지,기존의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신예들이 파란을 일으키게 될지....어쨌든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져....
발바닥
05/03/06 09:56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굉장히 기대되네요~ 굉장히 잘하던데
종합백과
05/03/06 12:10
수정 아이콘
네임벨류로 따지자면 엠겜 쪽이 조금 더 웃는듯 합니다. 그러나

TheInferno [FAS] 님의 덧글을 읽어보니, 스타리그에 첫진출한 선수들의 면면이 문자 그대로 장난이 아니군요.
에버배 때의 선수들의 활약이 약간 아쉽지만, 저는 손병구 선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시대가 플토를 원하고,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삼성을 스폰으로 두고 있음에도 팀이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

송병구 선수가 승승장구 한다면, 플토의 프리미엄이 겹쳐져서 큰 화제를 불러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꾸려고생각
05/03/06 13:13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서..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신예 프로토스들의 활약에 따라서말이죠..
두발의개념
05/03/06 13:19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 질레트 에버때와는 신인이라고할만큼의 네임밸류들이
더 적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3시즌에잇는 선수들은 몇번씩 봐왔지만
지금 보는 선수들이 쌩판신인선수들이 더많죠? 뿌듯-_-*
05/03/06 15:24
수정 아이콘
이전까지 스타리그에 처음 진출했던 선수들은 MBC game에서 그 실력을 봐온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MBCgame에서 잘하는 선수는 온게임넷에서도 잘하게 된다. 는 공식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 왔죠. 그런데 이번 스타리그는 좀 틀립니다. 여러 첫 진출 선수들이 엠겜에서 거의 활약이 없는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더 생소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파나소닉, 질렛트, 에버배에 첫 진출한 선수는 기존에 꾸준히 주목을 받던 선수들이었죠. 이윤열, 최연성 선수만 봐도 MBC game에서 극강의 포스를 받고 올라온 선수들이었습니다. 첫 스타리그 진출인 것이 오히려 놀랄만한 상황이었던 거죠.
05/03/06 16:01
수정 아이콘
쌈박한 신예들이 계속 치고 올라와줘야 스타리그도 활기를 얻고 좋은거죠.
물론 기존 선수들이 무너지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긴하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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