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06 00:55
4드론은 막히면 그야말로 뒤가 보장안되는 전략이라서 쓰기엔 등이 좀 서늘하죠 ^^;; SCV가 워낙 강력한데다...제 생각엔 4드론은 테란의 올인치즈러쉬만큼 강력함을 지니고 있진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박성준 선수는 자신이 있었던 거겠죠..
05/03/06 00:58
음.. 결승 도박플레이 하니까 떠오르네욤
엠겜에서 했던 위너스 챔피언쉽때 임요환선수와 홍진호 선수와의 결승 3차전.. 2:0 지고있는 상황에서 요환선수 극단적인 판단으로 치즈러쉬로 승리~ 치즈러쉬를 하겠다고 결심하기도 어려웠을텐데.. 어려운 결정후 승리했죠.. 하지만 결국 4경기에서는 졋지만..
05/03/06 01:01
솔직히 5판에서 요즘 저그들은 테란을 잘잡습니다. ;;
그 몇 달전 박성준 선수는 최연성 선수도 곧 잘 이겨왔고, 바로 전 7판짜리 엠겜 결승에서도 박태민선수는 이윤열선수를 이겼습니다. 그리고 4강 박성준선수도 이병민선수를 3:2로 누르고 결승 올라왔고 3,4위전에서 박태민 선수는 이병민선수를 아예 3:0으로 셧아웃 시켰습니다. (다 투박저그..-_-;;) 테란의 전략이 무쌍해도 태민선수식의 물흐르듯하고 단단한 운영이면 왠만하면 잘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3/06 01:03
그저 맵이죠-_- 현재 상황에서는.. 질레트배는 져야할 경기를 다 이긴 박성준 선수 때문일지라도, 현재까지 저그가 우승한 프리미어, MSL은 모두 저그가 지고 들어가는 맵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저그는 맵에서 지고 들어가지는 않아야 본래 테란이 갖고 있던 종족의 유리함을 상쇄시켜 멋진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겁니다.
05/03/06 01:08
마동왕님 그럼 플토는 어쩌라구요 그리구 맵밸런스 자체는 4경기 테란의꿈 제외하면 비슷 하구요 그리구 박태민 선수가 이병민선수 이긴건요-_- 레퀴엠.길로틴. 알케미스트 셋중 둘은 저그 우세 한경기는 5:5라고 보는데요 아 물런님말중에 테란이 불리해야 멋진경기나온다는 어느정도 동감 합니다 ^^ 레이드 어썰트나 길로틴 제노스카이 아반가르드 같은맵은테란의 장점 을살린 경기를 볼수 있기는 하죠
05/03/06 02:57
이규수님// 실제로는 레퀴엠, 기요틴, 알케미스트 모두 테저전에서 테란전적이 약간 더 좋죠..
그리고 세 맵다 딱히 어느 한종족이 우세하게 흐름타고 있는 맵은 없구요.. 발해의 꿈을 제외한 이 세 맵들은 테저전서 두 종족 모두 할 만한 맵들이라 생각합니다
05/03/06 15:29
뭐 그다지.. 그런것 보다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 같아요.
진호님이 재욱 선수 3:2로 역전 할때 봐도. 재욱 선수 아직은 S급 이라고 보기는 무리라고 보거든요. 하지만 결승에서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최연성.과 같은 SS 급 테란들을 만난다면. 아무리 SS급 저그라고 할지라도. 맵의 유불리를 떠나서 테란에 비해서 선택할 카드가 부족한 저그로써는.. 5판의 긴 장기전을 소화하기 어려운것같아요.
05/03/06 17:16
원래 상성상 불리한 종족은 경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쓸 카드가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죠. 뭐 테란-프로토스전은 극히 예외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