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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5 22:48
결코 반박할려거나 토 달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비록 첫 경기부터 쉽게 끝났지만.. 비록 3:0 으로 빨리 끝나긴 했지만.. 결승전 이라는건 역시 대단한 것 같았습니다.. 결승전은 역시 결승전 이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두 선수 다 수고하셨습니다.. 갑자기.. 임요환, 김동수 선수에 이은 2회 우승자라는 것 때문에 문득 생각이 났는데.... 갑자기 김동수 해설위원께서 다시 복귀하셔서 3회 우승을 차지하면 정말 쇼킹할 것 같네요..^^;; ( 정말 개인적으로 바라는 거라서..^^ )
05/03/05 23:29
6:0 이라뇨...온게임넷 결승전 절대 불패군요..
잡은 저그도 지금까지의 최고의 저그 홍진호선수 부터 지금 저그 종족의 두 선봉 박태민,박성준을 잡고 왔으니 정말 할말 없네요..
05/03/06 00:13
이윤열 선수. 정말 역대 최강의 테란게이머. 아니 역대 최강의 스타게이머라고 치켜 세워주고 싶지만, 그렇게 불러주기엔 딱 한 놈-_- 걸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팬분들 - 저 역시 이윤열 선수의 팬입니다만 - 도 입으로는 이윤열 선수를 역대 최강의 스타게이머라고 논하면서도, 뭔가 말로 설명하지 못 할 이상한 불쾌감(!) 이라던가, 밥 먹고 물을 안 마신 것 처럼 어딘가 허전하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어쨋든 찝찝한 감정 따위를 틀림없이 느끼셨을 겁니다! 분명 이윤열 선수는 역대 최강의 스타게이머 임에도 불구하고, 등에 비수 하나가 꽂혀 있어서 얼른 뽑아내야 합니다. 반드시 때려줘야 할 녀석이 있습니다. 이번에 꼭 성공해서, 10년 충치 하나 뽑아낸 것 처럼 상큼한 기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5/03/06 00:22
디펜시브 매트릭스 머린이 어떻다는 건지요. 당시 당연한 선택이었던 것 같은데요-_-;; 솔직히 그 상황에서 박성준 선수 럴커가 한 기도 아니고 버로우한 위치도 그렇고 해서 단순히 머린만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그 병력 다 잡히고 나면 또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게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구요;;
05/03/06 00:29
디펜시브 마린은 최고의 선택 이었습니다.
당시에 그것이 마지막 병력이었고 자원줄도 없었으니 정말 절박한 상황에서 빛나는 스타급 센스였죠
05/03/06 00:45
그리고 카이사르님 표현 너무 재밌어요^^~ 근데 그 등 뒤의 비수가 여간 까다롭고 묵직한 것이랍니까 -_ㅠ 반드시 때려줘야한다고(^^;) 생각만 할 뿐 왠지 다시 붙는다면 괜히 덜덜덜... 이윤열 선수, 우리 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얼른 복수의 칼날을..
05/03/06 01:23
비류// 디펜시브 마린 한마리였음 말도 안합니다.세마리씩이나 걸어주는게 너무했다고 한거죠.그리고 박성준 선수 그병력 다잡아주는데 어짜피 병력 소진 다 했구요.오해하지 마시길.
05/03/06 04:42
좁은 공간에 러커 4마리 버로우 되있으면 디펜시브 마린 하나로는 택도 없습니다. 쇼맨쉽이 아니라 당연히 그랬어야 하는 플레이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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