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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5 22:40
박성준 선수가 우승했다면 저그 본좌논란의 종지부를 찍을거라고 생각했는데말이죠.. 하지만..결과가..
양박저그 중에 누가 본좌냐!!는.. 현재로서는 답이 안나오겠네요 흠;
05/03/05 22:49
박성준선수와 박태민선수 상대전적은 거의 같은걸로 아는데요..
박성준 박태민 프리미어결승3:2와 당골왕 1:2등으로 미뤄보아쓸때a
05/03/05 22:51
양박 구도는 섣불리 누가 위라고 말하기 어려울꺼 같아요.
저그전이야 어느 수준이상에 도달하면 약간차이로 밀려버리는 것이라서. 가난함의 지존 진호님. 운영의 본좌 태민님. 컨트롤 극강 성준. 소울의 에이스 변은종. 누가 새로운 시즌에서.. 최강의 포쓰를 뿜어내는가에 관심을 가져야겠죠.
05/03/05 22:51
개인적으론 역시 저그의 본좌는 우승을 하던 못하던 홍진호 선수라고 표를 던지고 싶고( 반박하는 말이 아니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마시고..^^)
비록 상성상 테란이 저그에게 유리하다고 해도 오늘 경기는 정말 테란으로 저그를 잡는 좋은 방법을 제시한 경기 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저그의 입장에선 다양한 더 많은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지만.. 어쨌튼.. 결승전이 꼭 3:2 승부가 나야될 필요는 없기에.. 좋은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두분 다 수고 하셨고.. 이윤열 선수..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05/03/05 22:52
오늘 박성준선수.. 박성준선수 답지 못했죠... 오늘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경기도 그다지 재미있는 편도 아니고..경기수도 적고...에혀
박성준선수 다음번에 다시 우승 도전하세요.
05/03/05 23:54
많이 봐줘서 이윤열=박태민이라뇨 ^^;;
저도 박태민>이윤열 이 구도가 명쾌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박태민 선수가 종족상성에서 밀리는데도 상대전적은 두세경기 앞서는데 이윤열 선수 쪽에서 많이 봐줘서 동급은 아니죠-_- 암튼 오늘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우승하신 이윤열 선수, 준우승하신 박성준 선수 모두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05/03/06 00:27
헤르세//꼭 그렇게 보는것이 맞는게 아니죠
전적은 종족상성 관계없이 따집니다. 저번에 당한걸 갚아줬고 그전에도 이기고 있었으니 동급이죠
05/03/06 00:42
화이팅..화이팅!!//박태민 대 이윤열은 13:11 로 박태민선수가 근소하게 앞서있습니다...
만약 어떤 플토선수가 조용호선수나 박태민선수에게 상대전적 13:11 로 앞서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마 대부분의 팬들은 두선수에 한해서는 플토선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할겁니다.. 이윤열선수는 대 저그전 가장 강한 선수중에 하나이고, 저그로써 이윤열 선수에게 상대전적 앞서는 선수는 아마 박태민선수가 유일할 걸로 사료되는군요.. 그렇다고 두선수가 동급이 아니란건 아니고... 제 생각에는 두선수는 완전한 동급이고, 따라서 맵의 유불리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듯 싶습니다.. 비교적 저그가 좋은 MSL 에서는 박태민선수가 비교적 테란이 유리한 OSL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이겼구요..
05/03/06 01:13
종족상성을 반드시 본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FarSeer님께서 정확한 전적과 함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주셨네요. 저그 상대로 정말 센 테란인 이윤열 선수 상대로 13:11로 뒤지고 있어도 선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앞서고 있으니 이윤열 선수 쪽에서 봐줘서 동급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게다가 상성에서 뒤지고 있는 저그구요. 이 부분이 거슬리신다면 빼고 보셔도 되겠네요.) 사실 제가 상성을 언급했던 이유는 두세경기의 차로 테란이 이기고 있는 경우와 저그가 이기고 있는 경우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죠. 만일 13:11로 박태민 선수가 두 경기를 뒤지고 있다면 박태민이 이윤열 상대로 그래도 저 정도까지 따라붙었으면 꽤 잘하네. 정도입니다. 근데 13:11로 박태민 선수가 앞서는 거면 이윤열 상대로 앞서네? 잘하는데~ 정도가 된다고 봅니다. 약간 느낌이 다르겠죠? 그런 느낌을 말하고 싶어서 언급한 것이었는데 갚아주고 그런 게 나오면 복잡해지겠죠? ^^; 저 또한 상대전적은 두 선수가 동급이라고 생각하니 오해는 마시구요.
05/03/06 01:24
박태민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이윤열 선수를 누를 저그는 박태민 선수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그리고 박성준 선수는 이윤열선수의 연습파트너로 많이 싸워서 그런지 윤열선수는 타이밍과
모든걸 알고있더군요.
05/03/06 01:40
김군이라네님// 앗, 혹시 저에게 하신 말씀이신가요?
전 동급 아니라고 한 적 없는데요 ㅠㅠ (사실 급이란 단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댓글 쓰면서 무지 많이 쓰게 되는군요 ^^;;) 혹시 저한테 하신 말씀이시면 오해시라구요~ (근데 이윤열 선수 상대로 전적 앞서는 저그가 변은종 선수도 있었군요~ 몰랐어요 ^^;; 그러고 보니 많이 이겼던 거 같네요;)
05/03/06 08:41
FarSeer님// 생뚱 맞지만...
강민 선수가 박태민 선수에게 전적 상 앞서 있군요. 1-0으로요^^; 조용호 선수와도 5-6으로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민 선수 대단하죠?^^; 그러고 보니 변은종 선수에게도 9-7로 앞서고 있군요. 물론 박경락, 홍진호 선수에게는 1-7, 1-9로 일방적으로 밀리는 전적을 보이기는 합니다만^^;
05/03/06 11:10
전체적으로 고르게 많은 부분에 결승진출...이런것때문에 이윤열 선수를 높이 평가하는것 아닌가요? 개개인별의 승률에 맞춰 등수 매김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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