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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5 22:52
음음! 확실히 결승에 올라간 테란 선수들은.. 대부분 저그를 잘 잡더라구요.. 맞나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대 공감 합니다!
한 리그에서 우승자가 나왔는데 맵빨,상성빨 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오다뇨'~' 우리가 해줄일은 그냥 축하 인듯 싶습니다'~'
05/03/05 22:52
어떻게 이윤열 선수가 이겼을 때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맵탓이니 종족탓이니 이러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지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이한반도에는 한국인이 아닌 또다른 종족도 사는가 봅니다.
05/03/05 22:53
토스 테란이야. 어느정도 테란이 불리하다라고 예상했지만, 언덕 지형을 활용함으로 써 조금은 보완 한걸로 알아요..^^:;
하지만 토스 저그전은 강민선수의 더블넥 13승이었나?? 그후로.. 저그가 해법을 들고 나오면서 약간 무너진걸로 알고 있는데..ㅠ.ㅠ// 아니면 태클 환영이예요..^^:; 확실한 답변 기대할께요. (..)
05/03/05 23:21
글쎄요...2002년 까지는 임요환 선수 대플토전 능력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이윤열 선수'에 비해 대플토전 능력이 떨어졌지 2001년, 2002년 당시에는 대플토전이 강한 편이었죠. 다만 2003년부터 굉장히 변칙 위주의 대플토전을 운영하면서 성적이 마구 떨어지기 시작했죠..
05/03/05 23:24
오늘 기요틴 상대전적 보니까 테VS저와 저VS플은 거의 50대 50이던데요
프VS테 전이 밸런스가 안되게 나오는거 같은데,, 저VS플 밸런스가 약간 무너졌다구 적혀있어서 그냥 해보는 소리입니다^^;;;
05/03/05 23:27
진짜 윤열선수 이길때마다 테란은 사기다. 맵탓이다.
이런말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테란 사기 맞지만 사기로 우승 못한 선수들은 몬가요..;;
05/03/05 23:31
임요환 선수 뭉탱이 시즈모드, 물량 부족의 형태등으로 프로토스전은 매번 지적 받아왔습니다. 이기는 경기도 전략적인 승리와 초반 심리전에 의해 승리한 경기가 많았고 약하다 수준은 아니어도 이상적이거나 강하다라고 할 정도의 플레이는 아니었습니다.
우주에서 맵별로 테란 저그전 검색해 보니 발해의꿈(테란7-5저그), 알케미스트(테란10-7저그) 기요틴(테란89-84저그) 레퀴엠(테란68-54저그)인데 맵이 불리해서 완패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05/03/05 23:35
임요환 선수가 토스전이 부족하다고 지적되기 시작한 것은 beramode님 말대로 2003년부터라고 생각됩니다만.그리고 한 가지 말하자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서도 종족 상성이 깨진 적이 있죠.2000년 프리챌배에서 김동수 선수가 봉준구 선수를 이기고 우승했던 적이 있습니다.
05/03/05 23:51
임요환 선수 데뷔 시절부터 프로토스전 잘한다고 평가받던 시기가 있었나요? 김동수-봉준구 경기는 김동수 선수가 프프전에 약하다는 이야기에 봉준구 선수가 프로토스 한게임 하던 경기가 있었습니다.
05/03/06 00:32
임요환선수 종족 불문 극강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프토전에 대한 물음표가 찍힌 첫 경기는 박정석선수와의 사일런트 볼텍스(네오버젼이었는지는...) 경기에서 상당히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당하면서 였던것 같습니다.. 당시에 임요환선수와 해볼만한 선수는 최인규(플토위주 랜덤시절)선수가 유일해 보일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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