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05 19:38
이 경기보면서 생뚱맞게 생각나는건..박태민선수는 대단해라는 생각이-_-;; 솔직히 최근의포스만보면 테란전은 박태민이아닐까요. 허나 아직 결승은끝나지않았기에 함부로 말하다 또 잘못되면안되니..일단 경기를봅시다 ^^
05/03/05 19:43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 불안한 운영과 자신감없어 보이는 표정은 오늘은 찾기 힘드네요. 밑에 윤열선수의 머신모드를 바라는 글이 있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머신모드군요^^
이 포스를 간직한채 태민선수와 다시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05/03/05 19:45
허허...미친소 부대.. 진짜 이윤열선수 그랜드슬램 포스 완벽부활인것같네요. 미친듯한 8배럭...그건 그렇고 제가봐도 박태민선수 쪽보다는 스타일상 박성준선수가 쉬워보이더군요. 근데 그건 실력보다는 스타일상 맞물리는것이 아닐까요?? 최연성선수에게는 박태민선수보다 박성준선수가 강할것같음...그건 그렇고 1차전 저그한테 유리한 레퀴엠에서 진건 진짜 큰것같네요. 이윤열선수 엄청났습니다. 레퀴엠에서 제일 가까운거리가 컸네요. 발해의 꿈이나 알케미스트는 테란쪽이 좋은것같고...5차전까지 가면 모르겠지만 현재포스로 봐선 이윤열선수쪽이...요 근래 어느때보다 막강한 모습이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박성준선수의 본래 모습도 아직까지 안나온것도 사실이네요.
05/03/05 19:48
머씨 형제급의 테란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안티테란인 저로서는 이윤열 선수가 나이들어(?) 손이 굳을 날을 기다릴 뿐..-_-
05/03/05 19:51
윤열선수 우승을 물론 강추합니다만.. 박성준선수가 과연.. 테란에게 5판 3선승제에서 패배를.. 그것도 3:0 으로.. 음..3경기 시작했네요. 지켜봐야겠습니다
05/03/05 20:05
궁금한건 정말 온게임넷은 4강이 재미있고, 결승은 약간 김이 빠지는게 징크스로 자리잡는것 같네요..;; 머신 vs 투신의 경기가 이렇게 끝나다니 약간은 아쉽네요...
05/03/05 20:09
어? 그런데 박성준 선수
어느새 분위기 비슷비슷하게 가져갔네요 이윤열 선수 잠시 자원채취가 중단되었었구요 물론 본진은 밀렸는데 디파일러로 방어를 한거 같네요 (이레디가 T.T)
05/03/05 20:10
아... 이레디가 개발되었네요
박성준 선수 선전했는데 아쉽네요 결국 신 삼국지(?)의 결과는 각자 우승 1 준우승 1의 결과로 막을 내리겠네요
05/03/05 20:12
요즘 이런 저런 경기를 보면서 테란크래프트 라는 말을 점점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테란크래프트라는 말을 들으면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엠겜 온겜 경기를 보고있으면 좀 가슴이 답답합니다. 요즘 전 경기가 열리는 날 플토와 저그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점점 안티 테란이 되어가는 저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네요. 테란 외 종족 프로게이머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p.s 이윤열 선수의 스타리그 2번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p.s 박성준 선수에게는 다음번에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05/03/05 20:14
본좌 저그 안심...너무 아쉽네요...잘하는거 하나도 못하고 진 느낌... 투탱크 드랍 전략이 너무 좋았네요;; 박성준 선수한테 2번이나 통한 전략...
05/03/05 20:15
재밌는 결승전을 본지도 어언 2년이 다되가는군요...^^; 올림푸스배가 스타리그 결승전의 마지막 끗발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디 최근 1,2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이 내리막길이 e-Sports의 몰락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05/03/05 20:16
솔직히 컨디션조절의 문제는 이윤열선수쪽에서 터져야 정상인 상황...
현재 치루고 있는 스켸줄의 압박도 이윤열선수가 불리한 상황 그상황에서 3:0 우승이다... 정말 대단하네요
05/03/05 20:17
1경기는 허무했지만 2경기는 이윤열선수의 물량에 놀라고 3경기는 박성준선수에 끈질긴 생명력에 감탄하면서..나름대로는 재밌었다고 봅니다..^^
05/03/05 20:17
얼마전이라면 몰라도 최근엔 정말 저그들이 절대 테란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결승전이 좀 쉽게 끝났다고 테란크래프트라고 하시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05/03/05 20:17
과연 이시간 이후로 어떤 반응이 나올련지..
지난번 5판3선승제 경기에서 모선수가 모선수를 1시간도 안되서 3:0으로 이겼을때 유로vod비용이나 pc방비 물어내나는 엉뚱한 글들도 엄청 올라왔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도 1시간 조금걸렸죠?
05/03/05 20:19
재판되었군여~ 올해 1,2월의 경기는 이윤열, 박성준, 박태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엠겜, 온겜을 두루두루 가지면서 각자 우승1회 준우승1회 로 아주 재밌는 결과가 탄생한듯 싶습니다. 더더욱 기대되는 4월입니다
05/03/05 20:19
전 이윤열선수 팬이라서 그런지 최근 어느 경기보다 재미있네요. 그의 막강 포스에 눌려서 팬이된 사람이라 이런 포스가 느끼고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축하드립니다. 이윤열선수 화이팅 팀리그 역시 팬택앤큐리텔 우승!!
05/03/05 20:20
솔직히 이윤열 선수가 1경기 이기면 3:0 나올 가능성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나왔네요. 1경기를 박성준 선수가 잡았다면 누가 이겨도 3:2 로 끝났을 겁니다.
05/03/05 20:20
아... 2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앞멀 먹고서 바락을 6개에서 계속해서 늘리던데...
속으로 아... 굳이 저렇게 바락을 더 늘릴 필요가 있나... 6바락이면 200금방 채우지 않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박성준의 울트라 저글링을 바락으로 막는 것을 보고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단 생각을... ㅠ.ㅠ 6바락 정도였으면 나와 있는 병력 훨씬 적었을 것이고... 더 많이 남은 저글링, 울트라로 엘리전 분위기에서 저그가 이겼을지도^^
05/03/05 20:22
다 똑같죠.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3연속 벙커링이 재미있어한 사람이 있는방면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다 똑같다고 봄.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05/03/05 20:25
박성준 선수의 입장에선 1경기가 너무 아쉽겠네요...
준비한게 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쓰이지 않을 발해의 꿈에서의 박성준 선수의 해법도 꼭 보고 싶었는데..ㅠㅠ 그래도 조용호 선수처럼 결승 뒤로 지난 포스를 잃어버리지 만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03/05 20:26
박성준 선수도 금은동 다딸 수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막았죠 그래서 동은 지훈선수가 땃고요 결국 이윤열 박성준 박태민의 포스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선수는 연성선수랑 지훈선수밖에 없다는...
05/03/05 20:26
저는 발해의 꿈 엄청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1경기 이윤열선수의 절대타이밍 보고난 뒤로는 3:0 바로 예상했구요... (2경기서부터는 TV 작은화면으로 봤다는...)
05/03/05 20:28
3:2 같이 치고받는 승부만이 재밌는건 아니지요. 쉽게 나는 것 같은 승부도 어느 한 쪽이 너무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준비된 머리싸움에 의한 것이라면 충분히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경기 보면서 박수가 절로 나오던데요. 아마도 제가 이윤열 선수 팬이라서 더 그랬겠죠. :)
05/03/05 20:32
음... 세선수의 상금랭킹은
박성준 선수가 대략 4천6백여 만원정도 같구요 박태민 선수는 대략 4천5백여 만원정도 같구요; 이윤열 선수는 대략 3천 6백여 만원정도 되나요(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상금을 몰라서 그냥 연승상금만 계산) ... 역시 프리미어리그가 우승상금 하나는;
05/03/05 20:35
딴소리지만 장재호선수가 weg우승하면
온겜넷 상금 500 엠겜 1000 weg 3000.. 왠만한 스타리거 상금만큼 나오는군요..
05/03/05 20:36
테란크래프트는 아니죠 요즘은
차라리 저그-플토 밸런스를 보자면 저그크래프트 아닌가 싶은데요. 결승전이 재미없어졌다는 말은 그리고 온겜에만 해당되는거 같은데요. 당골왕결승만 해도 재밌지 않았나요. 온겜이 전반적으로 재미없어졌다는 말도 되겠네요 그리고. 아무튼 박성준 선수 많이 허무하게 진거같지만 힘내시고 이윤열선수 온겜 사상 3번째 2회우승 축하합니다.
05/03/05 20:40
전 너무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저그유저라 그런지 안타까운마음은 들었지만..^^ 자꾸 올림푸스 이후로는 재미있는 결승전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그이후의 리그의 순서를 제대로 알고있지는 않습니다만... 마이큐브..악마와 몽상가의 대결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던 플토대플토의 결승전은 재미가없을것이라는 생각을 싹 바꾸어주었던 멋진 결승전이었고.. 한빛배도 다시한번 결승에올라온 몽상가와 안전토스의 대결 일방적인 결승전이 될거라는 생각과는달리 치열했던 결승전 이였던것 같았습니다..결과는 좀 일방적 이였던가요?^^ 그리고 오랜만에 결승에 올라간 영웅이 1경기를 멋지게 잡고도 내리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질레트배... 이 결승전은 좀안타깝긴했습니다..1경기밖에 기억에없는걸보니.. 그리고 사제대결로 관심을모았던 에버배.. 같은 종족결승이라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던 결승이지만 임요환 선수의 전략과 최연성선수의 운영의묘를 제대로 볼수있었던.. 그리고 오늘의 결승전 조금은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긴했지만.. 천재테란 이윤열선수의 포스를 다시금 느끼게끔해준 정말 재미있었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한테 그 경기들이 다 너무나 재미가 없었나 보군요. 오늘 수고한 이윤열 박성준 선수에게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듯 합니다.. 후.. 그런데 정말 파나소닉배의 재판이라면 다시한번 그랜드슬램급의 성적에 도전하게 되는것은 아닌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윤열선수!!!!
05/03/05 20:42
저도 슈슈님, 악플러X님과 동감..
재미는 있지만 감동이 없는듯한-_-;; 뭐 사람따라 다르겠지만요.. 양선수의 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감동을 느낄 정도의 결승전이 그리워요~
05/03/05 20:44
테란크레프트는 아닌 듯 싶습니다...이윤열 선수가 요즘 워낙 대 저그전 잘하는 모습을 모여줘서 그렇지...오히려 저그가 더 강력하게 보이는데요...
05/03/05 20:46
박성준 선수=프리미어 우승상금(3600여만원)+아이옵스 준우승 상금(1000만원)=4천6백만원 정도
박태민 선수=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상금(1800여만원)+당골왕배 MSL 우승상금(2500만원)+아이옵스 3위상금(600만원같군요)=4천9백만원 정도 이윤열 선수=프리미어리그 연승상금(600여만원)+당골왕배 MSL 준우승상금(1000만원)+아이옵스배 우승상금(2천만원)=3천6백만원 틀린거 있으면 지적좀 해주세요
05/03/05 20:53
1640만원이네요;
리그상금 640+프리미어리그 준우승상금 1000 그렇다면 박태민 선수는 4천 7백만원 정도인건가요;
05/03/05 20:54
박성준선수 3경기 저글링 뮤탈로 빈집 갔을때 배럭은 띄운 상황이었고 뮤&저 조합으로 집중해서 벙커만 깨고 뮤탈은 몇초 늦게 본진으로 귀한(저글링이 청소하는 상태)하면서 화면에서 탱크 두기가 성큰 쏘는 것을 저글링이 한기 거의 잡다가 뺀 상황에서 그냥 잃더라도 마저 잡고.. 이정도만 갔어도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그리고 해설진이 계속 이레디에잇을 언급했는데 그 말하는 와중에도 러커는 이미 걸려서 죽어가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다들 흥분해서 놓친 듯 합니다.
05/03/05 21:20
정말 아쉬운건 정말이지 딱2초 늦은 디파일러 컨슘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1-2초만 빨랐다면 아니 이윤열 선수가 조금만 지체 햇어도 이윤열 선수 병력도 없고 자원도 없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발해의 꿈에서 박성준 선수가 분명 해법을 들오 나올 줄 알았는데 못 보다니 아쉽네요 -_-; 여튼 이윤열 선수 응원했는데 축하합니다 ^^
05/03/05 22:03
꼭 3:2경기만이 재밌는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한만큼 박진감있는 경기를 보여주면 그게 충분히 재미있는경기였다고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갑자기 올림푸스 결승전에서 비프로스트 경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홍진호 선수의 뒤로 돌려 다리에서 대기하고있던 러커 두기가.(스탑러커였었나요?)
05/03/05 22:29
선수들의 노력은 논외로 하고, 솔직히 재미있는 결승전은 아니었죠.
정말 온게임넷은 4강이, 엠비씨게임은 결승전이 대박이 많이나오죠. 박성준의 프리미어리그, 박태민의 엠겜, 이윤열의 온겜.... 하니씩 공평하게 타이틀을 가져가는 군요. 스토브리그 이후 스타계의 추이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됩니다.
05/03/05 22:31
//후치 네드발 ( 스탑러커잠시하다가 풀은것 같아요)
그리고 저두 올림푸스가 제일 좋았따고 생각하는데 그다음에 결승도 꿀리지는 않다고 생각함. 나름대로 다 재밌었음. 선수들의 준비가 돋보인 경기들이 많았는데;;
05/03/06 03:31
어라.. 오늘 결승 직접가서 보고왔는데 분명 3000만원이라고 한것 같았는데..;; 그래서 같이 갔던 누나와 동생이 함께 놀랐었던...근데 왜 파이터 포럼에 있는 사진은 2000만원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