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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5 13:06
테헤란 님에 말씀도 옳습니다만......
그래도 예전에 그때보다는 어떤 무언가가 떨어진건 사실 아닙니까? 그 무언가 를 떨어트린건 제 생각엔 바로 토너먼트제라고 생각합니다...
05/03/05 13:10
확실히 8강의 3전 2선승제는 고쳐졌으면 합니다.
온게임넷스타리그의 가장 큰 장점은 긴박한 경기보다는 각조 풀리그이기 때문에, 다양한 대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우의 수도 있습니다. 2승1패를 하고도 재경기를 해서 탈락한다던지, 아니면 1승2패를 하고도 재경기해서 진출 한다던지, 아니면 한 판으로 16강, 8강이 왔다갔다하고... 이러한 면이 진정한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장점이라고 할 수있는데, 이 좋은 방식을 왜 8강에는 일률적으로, 적용시키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온게임넷스타리그의 틀을깨는 면도 있기도 하고, 토너먼트방식도 긴장감이 넘치고, 일정도 줄일 수 있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그래도 기존 풀리그 방식을 적용하는게, 온게임넷스타리그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거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
05/03/05 13:11
요즘 게임양상이 초반에 게이머들의 전략적플레이이후 결국은 중앙싸움으로 이어져 정말 긴장감을 가졌던거 같은데 올림푸스 서지훈우승이후 그런 경기는 자주 보지 못한것같네요. 맵의 영향이 정말 큰거같구요 . 온게임넷의 8강토너먼트도 점점 재미가 반감되어 가구있는건 사실이네요. 온게임넷에서 긴장감을 가지면서 본경기가 언제인지 정말 기억이 안나네요.
05/03/05 13:11
토너먼트라고 해도 하루에 3전을 한다면 그나마 좀 낫겠는데, 그걸 왜 한주한주 나눠서 하는지.....그리고 엠겜은 또 왜 16강에서 이 방식을 채용했는지-_-;; 이게 무슨 특별한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05/03/05 13:12
그건 아마도 많은 경기를 접하게 되다보니...
지루하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전 스타리그에 흥미를 잃은게 네이트배 이후입니다.. 그전까지는 스타리그 한경기도 않빼고 꼬박꼬박 챙겨 봤습니다.. 근데..어느정도 저도 보는눈이 생기고나선...선수들이 어떻게 할지 예측이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전 그때부터 흥미를 잃은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2002년월드컵때는 축구를 많이 알고 있던 저보다.. 오히려 축구를 접하지 얼마되지 않은 저희부모님이 소리를 지르고 열광하시더군요... 아마 열정이 식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아니면 여러방송사가 생기고나서 기다리는미학이 없어진건 아닌지... 2001년당시엔 스타리그가 별로 많이 하지 않았죠.. 그래서 금요일 저녁 7시를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정리가 않되네요// 음....아마 꼭 스타가 긴장감이 넘치지 않는건...토너먼트 방식이나 맵탓만은 아닐겁니다...
05/03/05 13:15
전략적맵 , 새로운시도의맵 좋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의 맵이 재미없는건 스타크래프트의 최대의 재미인 중앙싸움이 없어진거에서 온게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타가 초창기 헌터 무한맵 당시에도 최대의 재미는 중앙싸움이었고 로스트템플 역시 중앙싸움이 가장 최고의 재미입니다. 스타가 대규모 전투뿐만아니라 전략도 정말 재미있고 플레이의 한축인건 맞지만 중앙싸움이야말로 스타에 가장맞고 스타다운 플레이가 아닐까요.. 예전에 노스텔지아에서의 스타리그의 재미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다시스타리그가 예전의 그 영광을 되찾으리라 믿습니다.
05/03/05 13:55
-_- 님 말이 가장 수긍 가네요.
실력과 전략은 월등 해지지만 그 재미가 반감하는 이유로 맵이나 리그 방식이에 큰 비중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경기와 리그 다양한 선수층 ..잘못된 엔터테이먼트식 접근등.. 그나마 그것을 보안 하는 것이 맵이라고 생각되고 다양한 맵을 선보이는 온게임을 응원합니다. 지금은 뻔한 스토리의 전개가 아니라면 무엇이든 좋을 지경이니까요. 예전에는 양 방송사 맵이 다른것에 항상 불만 인적도 있었지요. 매번 바뀌는 맵들 때문에 맵을 따질 여유가 없었을 정도엿으니.. 그런데 게임수가 늘어나고 리그가 많아지다 보니 양 방송사 맵이 다른것이 그나마 고맙더군요. 조금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담 리그부터는 맵도 두개쯤은 공유 한다니 -_- 어찌보면 편하고 재미있을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안그래도 많은 경기를 양 방송사에서 거의 비슷한 선수의 경기를 본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다만 해설은 잼나겠네요 ^^ 온겜 리그 방식이야 무엇이든 상관없지만서도 맵은 개인적으로 온게임의 방식에 한표 던집니다. 오히려 더욱 꼬여진 맵이라면 환영합니다. 좋아 하든 싫어하든간에 타 방송사와 다른 경기 양상을 보여준다는 것 만으로도 보는 즐거움이 늘테니까요. 암튼 담 리그가 엄청 기대 됩니다. 잘 되야 될텐데...
05/03/05 14:05
음...풀리그제인 16강이 재미없다는 의견을 여기서 많이 봤는데
(온겜넷 16강경기들은 재미없다는 의견) 이제는 8강토너먼트제도 재미없다고들 하시네요 뭐 다양한 의견이야 좋지만 온겜넷 관계자분들이 보시면.... 풀리그도 싫고, 토너먼트도 싫으니...난감하겠네요....
05/03/05 14:06
방식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단 하루에 결정나게 좀 해주세요 ..
한주에 한경기씩만 하니까 긴장감이 떨어지는것이죠 .. 조금 성의 없는 게임이 나오는것 같기도 하고 흐름이 끊어 진다고 할까요 .. 그런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 3 판 2선승 이 하루에 결정 된다면 조금더 박진감 넘치고 흠미가 있을것같습니다 .. 투어 때문인지 8명모두 출전 하게 하는것은 조금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
05/03/05 14:14
wannaRiot//색다른 경기양상은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 온게임넷 맵 상황이 색다르긴 하지만 재미가 떨어지고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에 불평인거죠.
그리고 스타리그에 쓰이는 4개의 맵도 각각 조합이 필요한데, 최근 온겜 스타리그 맵은 중앙힘싸움 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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