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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5 00:59
그많은 결승전에 동시에 오른것만해도 참 대단하다.. 역시 이윤열이다.. 생각했는데..
준우승 슬렘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군요..왜 이렇게 남 잘되는 것 못보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흠.. 어쨌든.. 저도 이윤열선수 우승하는 것 보고 싶어요. 작년 프리미어리그 때인가요? 그 때 이후로 우승한 적 없는 것 같은데.. 그래봤자 남들은 한번도 못해봤다는 우승 1년 남짓 못해본 거긴한데.. 거참 이윤열선수는 늘 잘해와서 우승못해도 못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 잘하는 것도 문제는 문제인가봐요..^^; 기록의 사나이 이윤열! 이윤열선수 앞에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전 이게 젤 맘에 들더군요.. 내일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면 합니다. 화이팅!
05/03/05 01:01
역사상 최초 정규팀리그와 정규개인리그 모두 합쳐 준그랜드슬램달성한 팬택 앤 큐리텔 인터뷰.. 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_-;;
박성준 파이팅!~
05/03/05 01:04
프리미어리그 1.박성준 2.박태민 3.이윤열
MBC스타리그 1.박태민 2.이윤열 온겜스타리그 1.5 이윤열 1.5 박성준 3.박태민 新삼국지란 말이 정확하네요;; 엠겜에서 3위에 박성준이 했으면 정말 대박이었는데;;;;;;
05/03/05 01:16
그러고보니 이윤열 선수 그랜드슬램과 준우승 그랜드슬램을 동시에 갖추면 이 기록만큼은 절대 안 깨지겠군요;;
(사실 박태민, 이윤열 선수 중 하나가 그랜드슬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산됐고.. 이제 바라는 건 신삼국지입니다!! ^^)
05/03/05 01:56
레몬빛유혹님 힘내세요;;..
보는 제가 다 안쓰럽네요-_-;;.. 켄조님도 아마 쓴소리들을듯?.. 박성준선수 응원글을 따로 써야할듯한 분위기죠..
05/03/05 02:12
저도 이윤열선수 응원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박성준선수가 더 강해보이네요. 하지만 확실히 제가 보기엔 박태민선수보다는 덜 무서운것같아요.
제가 이윤열선수의 팬이라는 것을 박태민선수와의 엠겜 결승 1차전에서 느꼈죠. 정말 너무 박태민선수가 잘한 경기고 이긴 경기지만 오히려 제가 놀란것은 이윤열선수 플레이였죠. 초반 타이밍 러쉬 쌈싸먹기로 막히고 저그 3가스가 별피해없이 완성된 상황에서 초암울했고 다시 한방병력 진출했다가 또 막히고 추가멀티 다 울트라에 쓸렸고 정말 지는가보다 했죠. 근데 박태민선수의 공격을 메딕홀드로 막고 나서 다시 병력이 진출했는데 정말 물량이 너무 많아서 진짜 놀랐죠. 앞의 전투때 다 잃었던 베슬도 너무 많고 아니 저렇게 불리했는데 어떻게 저 타이밍에 저렇게 많이 모았지? 하며 전 전율을 느꼈죠. 이윤열선수 결국 졌지만 그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물량을 전 좋아합니다. 지든 이기든 이윤열선수 화이팅!!
05/03/05 02:28
내가 이윤열선수 한번 응원해볼라고 처음으로 남자친구한테 졸라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안간다고...OTL....살기 힘들어지네여..;;;;
이윤열선수!!!!!!!! 화이팅!!!!!!!!!!!!! 기다릴꼬에요~ 우승하는 그날까지..가혹한수달!! 앙!!~
05/03/05 03:11
NADA 파이팅~!!!
컨트롤과 운영만 조금만 방어적이면 될듯.... 이윤열 선수의 단 점이랄까는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 .......
05/03/05 03:53
훗 저는 낼 남편데꾸 인천전문대갑니다.. 근처 사는데 안가는건 도리가 아닌듯하여..
아키님 남친 패서라도 데꾸 가셔야죠..^^ 전 밥안해준다고 으름장 놓았더니 말듣데요.. ㅋ 그런데 처음 가보는 지라 괜히 떨려요~ 그래서 잠이 안오나..?? 이젠 자야지..
05/03/05 05:01
준우승 슬램이 비난이 되는 것은 '나다'이기에 가능 한 것입니다.
중국 축구는 월드컵 진출의 영광이지만 브라질은 우승하지 못하면 비난 받는것과 같은 이치이죠. 그만큼 나다의 실력은 게임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SK. 벌쳐 레이스.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나다의 플레이는 앞마당 먹고 8배럭돌리면서 끊임없이 중앙으로 진출하고 멀티 박살내고 .... 프리미어 1차전 대 박상익전 로템전과 같은 경기 입니다. 물량의 나다. 다시 한번 보여줘야죠!!!
05/03/05 05:22
결승전까지 아직 12시간 가량 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처음으로 나다의 멋진 플레이를 현장에서 보게 된다는 기대와 우승을 바라는 염원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나다에게 늘 받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목소리 높여 외칠겁니다. 1, 2, 3 이윤열 화이팅!! 덧. 신 삼국지 시대가 지나고 통일천하 시대가 온다면 그 세력의 중심이 나다가 되기를 바랍니다.
05/03/05 07:36
요즘 많이 늘어서있는 이윤열선수의 스케쥴이 줄어들길 원했던 것은
바로 오늘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전 때문이었죠. 팀의 우승도 중요하지만 팬으로써 그만의 우승, 개인리그 우승이 너무 목말랐습니다. 많이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그는 아직 날아오르는 젊음이고 우승이란 정상을 밟아보려는 도전이기에 그런 걱정 접어두고는 닥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윤열 화이팅!!!!!!!!!!!!!!!!!!!!!!!!!!!!!!!!!!
05/03/05 11:29
정말 가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무진장 가기 싫어하는지라.. 그거 무시하고 혼자 갔다가는 뒷감당하기가 어렵고.. 티비로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꼭 우승하세요 . 화이팅요 ^^
05/03/05 13:41
준우승그랜드슬램도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어느 선수가 동시에 양대리그 결승과 팀리그 결승에 진출하겠습니까. 약간 아쉽지만 자부심을 가질만한 기록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스타리그는 꼭 우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랜드슬램을 해도 한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나다가 모든이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05/03/05 14:09
이번에 우승 못하면 스토브리그 내내 준우승 슬램이니 뭐니 내내 비아냥 거릴텐데, 준우승도 대단한 기록이긴 하지만 그 대단한 기록으로 비아냥 듣는 건 정말 싫습니다. 준우승도 대단한 기록이라는 말은..엄청난 스케줄의 압박이 있었다는 말은..그 대상이 나다이기에 구차한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요. 천재테란 당신이기에 닥치고 우승할거라고 믿습니다.
05/03/05 14:43
오랫만에 결승전무대에서 나다의 웃는 얼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완벽하다시피 사람을 끌어들이는 응원글보다는, 약간은 오타도 있고 두서도 안맞는, 2%부족해보이는 이런 응원글이 훨씬 마음에 와닿는것 같네요. 나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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