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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7 00:24
한빛소프트에서도 이런 한빛스타즈팀에게도 지원 좀 해줬으면 하네요.
지원만 잘된다면야 언제든지 최고가 될 수 있는 팀인데... 한빛팀처럼 위기가 많았고, 그 위기를 멋있게 극복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네요. 앞으로도 한빛 화이팅입니다.!!!
05/02/27 00:25
이번에 한빛 우승은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느낌상 다크호스같은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조용하고 잠잠했는데.어느새 모르게 결승 그리고 우승../// 정말 전통 강호 한빛입니다....이제 개인 성적은 모르겠고 팀성적도 나쁘진 않은데 이제 좋은 스폰서 잡아야죠!!
05/02/27 00:30
저도 2000년 강도경선수를 보고 팬이 되었고 그의 팀의 팬이 되어버렸지요 글쓰신 분이랑 어쩌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이제는 1라운드 끝나고 나온 운이란 소리가 안나오겠지요?^^ 큰경기에 강한 한빛스타즈. 언제까지나 당신들의 팬으로 남아있을 겁니다.그리고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신 분이 같은 팬이라는 것이 참 부럽네요(나는 왜 이런글 못쓰는 거야ㅠㅠ) 어쨋든 결론은 Hanbit Stars Forever!
05/02/27 00:32
한빛... 정말 전통 강호죠. 지난 1ROUND 결승에 이어, 그랜드파이널 결승까지 지켜보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빛! 당신들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05/02/27 00:38
예전에는 이윤열 선수가 저그랑 결승한다고 하면 결과가 너무 뻔해서 한숨만 나왔는데, 이제는 투박 때문에 간 떨려서 한숨이 나오네요.
05/02/27 00:42
카이사르/// 듣고 보니 그렇네요 -_-.. 근데 생각해보면
이윤열 선수도 많은 발전을 했지만 저그들은 훨씬 더 발전을 했다는 말도 되겠네요? -_-
05/02/27 00:45
박태민 선수와의 결승전도 7전 4선승제 여서 이윤열 선수가 무조건 이길줄 알았는데 .지는거 보고 나니까
이번 아이옵스 결승전도 불안하다는 ..
05/02/27 00:52
그래도 역사적으로(!) 이윤열 선수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은 친구들은 모두 뒷끝이 좋지 못했습니다. 주진철, 이재훈, 조용호, 홍진호, 강민, 임요환, 박정석, 최연성 모두 한 때 이윤열 선수의 강력한 라이벌 들이었지만 결국에는 모두 굴복했고, 박태민, 박성준 선수도 꼭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5/02/27 00:58
카이사르//한빛에 관한글에 웬 이윤열선수얘기인지...
일단 선수들중에 최연성선수는 당시의 성적으로봤을땐, 이윤열선수가 견제하려고 했다는게 더 어울린다고 보는데요. 주진철, 이재훈선수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견제라고 부를만큼 큰 대회에 자주 나타나진 않았다고 보고요. 저 중에서 이윤열선수가 한창 잘 달릴때 견제라고 할만한 대결이 있었던건 강민, 조용호선수정도? 나머지는 전혀 해당사항없다고 보는데 굳이 굴복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이윤열선수얘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05/02/27 00:58
이윤열vs임요환상대전적은 15:15로 팽팽하고, 이윤열vs최연성은 5:11입니다. 더블스코어조차 넘어섰죠. 굴복했다고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강민선수, 그리고 홍진호선수와의 상대전적도 각각 9:7과 15:12로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05/02/27 01:00
우승이라는게...해도해도 또 좋은건가봅니다.
지난 광안리에서 한은 다 풀었다고 생각했는데...오늘 하니까 또 좋은걸요..으하하하- 한빛 화이팅!
05/02/27 01:04
'이긴자가 강한자' 라고 불리우는 온게임넷 리그..
그 곳에서 '강한자가 승리한다.'가 아닌 '승리하는 자가 강하다.'를 실현시켰습니다. 정말 이재균 감독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한빛 화이팅!
05/02/27 01:14
이재균 감독님 정말 너무 멋지세요!
한빛 스토브 리그 동안 재정비 단단히 하셔서 또 좋은 모습 보여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나도현 선수 오늘의 눈물을 잊지 말아주세요. 전 당신의 팬 이란 말입니다.ㅠ.ㅠ
05/02/27 01:46
최고인기팀, 최강팀이라는 이야기를 들을때도 하지 못했던 우승을 모든 사람들이 어렵다고 느낄때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했군요.^^;;
현장에서 온 몸으로 느낀 그 기쁨이 말로 설명이 되지 않아 너무너무 아쉽고 안타깝네요. 그저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가끔씩은 신기할 정도로 놀라운 팀이고 대단한 팀이고 또 무서운 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바로 그 한빛 스타즈의 팬이라서 행복하네요. 한빛 스타즈 사랑합니다. 정말로 많이요.^^
05/02/27 03:44
오늘 두가지가 맘에아팠는데..
김상우선수운것도 약간 찡햇지만.. 마지막팀플경기팬택지는게거의확정적일때.. 팬텍벤치를 보여줄당시.. 얼굴파묻고 고개들지도 못하고있는 이윤열선수모습이랑.. 한빛이우승하고 김선기선수안고 고마워하던(울엇는진잘모르겠음) 나도현선수.. 경기외적으론 이두장면이 기억에남네요 에이스의 고뇌..라고나할까.. 이윤열선수 오늘경기 자책감 엄청 느끼는듯한거같네요.. 만약 오늘 역전당해서 팬택이우승했어도... 나도현선수도 고개들지못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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