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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5 15:59
이것과 그리 관련있을 지는 모르겠지만..가끔 자식을 낳는 것이야 말로 무엇보다도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으로서야 이런 부모든 저런 부모든 다 같이 소중한 부모님이지만..부모가 될 생각으로 자식을 낳는다면 그저 안일한 생각으로 낳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싸질러 놓는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자격이 안되었다면 감히 낳을 생각을 말아야 된다고..전 적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05/02/25 16:30
저도 남매와 형제와 자매 사이에서 헷갈리네요… 그러나 사뭇 섬뜩한 글입니다. 실제로 저런 애들이 제법 있으니까요.
송상연님//말씀을 듣고 보니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제니, 주노'가 불쑥 떠오르는군요^^; 역시 책임지지 못할 거라면 낳아서도 안되겠죠?
05/02/25 19:05
8살과 5살이라.. 약간 뜬금없을 수 있겠지만, 역시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들이 불쌍하기야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 중 한 분이 돈이든 꿈이든 전부 버리고 항상 아이들 곁에 있어주는 건, 이젠 사실 무리잖습니까. 그런데 저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은 겨우 pc방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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