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발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
"e스포츠, 스포츠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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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e스포츠. e스포츠의 엄청난 인기는 이미 케이블 방송의 시청률이나 오프라인 대회 결승전에 모인 구름같은 관중수로 설명하기에 지나침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e스포츠의 한단계 발전을 위해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스포츠의 인기만큼이나 여전히 부족하고 극복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혹자는 지금이야말로 e스포츠가 위기라는 말도 합니다. 인프라, 국산 게임 리그의 부재 등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세계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우리나라 위상은 점차 힘을 잃어갈 것이라 말합니다.
여기 미디어다음과 e스포츠협회 그리고 게임산업개발원이 함께 e스포츠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e스포츠가 프로 스포츠로서 안착하기 위한 방안과 생활 밀착형 스포츠로 e스포츠의 대중화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스포츠 분야의 감독, 선수 및 다양한 종사자들과 함께 하는 이번 심포지엄과 토론회에 독자 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3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중계될 이번 심포지엄에 독자 여러분들의 질문 및 의견은 실시간으로 사회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래 게시판에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제언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은 글을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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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까지가 미디어다음측의 토론회 소개글입니다. 창간 2주년기념으로 열린다고 하더군요. 피지알에는 관련글이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참고로, 이번 토론회는...
일시 : 2005년 3월 2일 저녁 7시
장소 : 코엑스 (정확하게 어디인지는 안나옵니다만, 메가스튜디오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사회 : 김철민 (엠겜의 김철민님 맞겠죠?)
주최 : e스포츠협회,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미디어다음
후원 : LG싸이언 (챌린지리그 스폰서가 계기가 된 듯?)
이번 토론회에 참여하는 패널은
e스포츠협회 장현영 팀장
스포츠조선 전동희 기자
미디어다음 심규진 기자
게임산업개발원 김형민 팀장
SouL 김은동 감독
SKT T1 임요환 선수
입니다.
자세한 토론일정같은 것들은
http://event.media.daum.net/esport/index.html 에서 확인하실 수 있구요, 미디어다음에서 생중계를 한다고 합니다. (토론회 한다는 거 보고, "앗싸리 좋쿠나~"라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 날이 개학날이라는..... OTL ;;;)
많이들 참여하셔서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