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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2/24 20:06:59 |
Name |
canoppy |
Subject |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By 상금욱이 |
현재 서버 이전 관계로 두개의 서버에서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접속 환경에 따라서 구서버에 올려진 글들을 신서버로 옮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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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가 발매된지 햇수로 7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
고3때 친구들이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하는 것 보고 신기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스타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중화 되었네요...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____^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플레이어 마다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건 저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우직한 힘을 보여주는 박정석, 전태규선수
칼날같은 날카로움의 박용욱선수와
언제나 새로운 강민선수등이 대표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훗~ 제가 플토를 좋아하는 나머지 플토선수만 적었네요 ^^;;;
인상깊은 선수로는 예전의 대나무류 조이기의 조정현 선수가 차~암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로지 공격이라는 깃발만을 휘두르는 홍진호, 박성준선수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구요.
운영의 신이라는 박태민선수의 운영또한 새로운 이미지로 저에게 다가오는 군요..
여러분의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P.S
제가 좋아하는 무협지에는 항상 문파의 시조가 나옵니다.
일가를 이룬다는 것.
스타크래프트 뿐 아니라 우리네 인생에서도 일가를 이룬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그런면에서 벌써 자신만의 일가를 이루어가는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가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군요 ^^
일택 (2005-02-23 15:35:24)
박정석선수의 무당스톰이 좋습니다..^^ 머큐리에서의 대 홍진호전 그 스톰 정말 소름끼쳤죠..^^
H.B.K (2005-02-23 15:35:33)
처음으로 이윤열선수의 대저그전 앞마당후 2팩을보고 진짜 멋있었다고 생각했는데..
Always[Mystyle] (2005-02-23 15:38:20)
이윤열 선수의 알고도 못막는다는 원팩 원스타와
그 이후의 올 애드온 팩토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토네이도 탱크에 반했었다는;
다친러커.. (2005-02-23 15:45:46)
박성준이죠 아무래도..-_-b 그 미칠듯한 공격과 방송경기 4드론의 배짱이란.. 저는 모든것을 거는 올인플레이에 반했습니다 ...
Ace of Base (2005-02-23 15:45:53)
이윤열 선수의 다이나믹한 경기가 좋죠^^
경기도 대부분 재미있게하고 스타급센스도 최고!~
거기다 요즘들어 감동까지 ㅜ.ㅜ
상큼욱이 (2005-02-23 15:49:32)
미칠듯한 공격...역시 박성준선수의 이미지라하면 강력한 공격의 힘이겠지요? ^^
저 역시 박성준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감탄사가 연사...^^
공격이라는 이미지에 가장 걸맞는 이름이겠지요..박성준선수..
여자예비역 (2005-02-23 15:49:36)
폭풍 진호선수.. 시골구석에서 케이블 설치해 달라고 항의전화를 하게만드셨다는...
김군이라네 (2005-02-23 15:57:01)
이윤열의 저그전에서 원마린 원팩 더블... -_-;;이나..
원배럭 원아카데미 원팩 더블에도 놀라서리.. -_-;;
tiger (2005-02-23 16:01:15)
닥치고 공격 박성준 짱짱짱
김평수 (2005-02-23 16:03:43)
박정석선수와 박성준선수, 박지호선수 스타일이 정말 좋습니다. +_+
더불어 임요환선수의 아슷흐랄한 스타일도 좋아하구요.
한상빈 (2005-02-23 16:06:25)
저는 다 좋아요 -_-;
선수 스타일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 조아요--
유신영 (2005-02-23 16:08:31)
'알면 막을 수 있느냐~'의 조정현 선수에 한 표입니다~!!!
legend (2005-02-23 16:12:49)
닥치고 어택땅!무한물량의 박지호선수가 제 우상입니다 =.=;;
제 플레이스타일도 박지호선수를 닮으려 애쓰고 있고 그것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물량과 꼬라박(;;)기의 길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다친러커.. (2005-02-23 16:34:41)
legend//크크.. 건투를빕니닷-_-
아케미 (2005-02-23 16:36:04)
강민 선수의 1게이트 드래군+리버에 반해서 지금까지 이 모양입니다^^
쇼다운 (2005-02-23 16:42:41)
저에게..스타일이라면..
스타방송을 좋은티비에서 보게만들었던 임정호선수,
질롯이 그냥 소모유닛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품게했던 김동수선수,
그리고 '제발 입구좀 막아요~!!'를 외치게 만들며 요즘 임요환선수처럼 질듯안질듯한 경기를 매경기 연출하시던 조정현선수가 떠오르네요.(기욤선수와의 로템전이나..발할라 트리플커맨드..-_-)
물론 나머지 스타일리스트들도 다좋아하지만
왠지..잊혀져가는 선수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획일화되어가는 플레이와 똑같은 전술이 조금씩 진부해져가는 요즘에는 더더욱 생각나게 만드네요
METALLICA (2005-02-23 17:19:56)
이윤열 선수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강함.
저그맨 (2005-02-23 18:34:34)
스타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전투!
그런 전투를 마음껏 보게 해주는, 박성준,홍진호선수에게 한표입니다.
역시 저그는 공격이에요~
밀가리 (2005-02-23 19:21:11)
뭐니뭐니해도 꼬라박는 프로토스죠. 질럿질럿질럿 어택땅땅땅
자스민 (2005-02-23 21:39:29)
후훗 최연성 선수의 생산력과 운영센스...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 스타일로 해볼려고 하다가 제가 먼저 gg치게 되지만요-_ㅠ 박용욱 선수의 날카로운 검객 스타일도 좋아합니다만;;;; 저런 스타일의 경기들을 요새 많이 볼수가 없어서 참 섭섭합니다.... ㅠㅠ
다륜 (2005-02-23 23:01:04)
운영 하면 역시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이 .. 그리고 박용욱 선수도 좋네요 .. 악마 와 녹차의 묘한 조화
tajoegg (2005-02-24 02:34:55)
전 이윤열선수나 서지훈선수의 '닭치고 앞마당' 스타일이 제일 좋아요 ^^;';'
AfterTheRain (2005-02-24 12:05:12)
최연성 선수의 칼타이밍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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