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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3 11:43
마지막 최연성 선수와 서지훈선수와의 경기는 테테전 전략중 사성관계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원팩원스타는 투스타레이스에게 약한듯 하네요.
05/02/23 11:48
박태민 선수 머리가 길어서인지, 아줌마처럼 보이네요;; 서지훈 선수는 딱 저정도 헤어스타일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박용욱 선수의 첫 리버드랍은 대실패였는데요...;;
05/02/23 11:55
서지훈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경기는 박용욱 선수의 첫2리버 완전실패로 서지훈 우세 70%,박용욱 선수의 두번째 리버드랍이 대박나면서 서지훈 우세60%정도였습니다.이후 연이어,리버-하템드랍이 타이밍을 벌면서 캐리어확보에 성공한 시점에서 50:50정도였습니다.이후 분위기가 박용욱 선수쪽으로 넘어갈수 있었는데 서지훈선수가 요충지이자 주요자원줄이였던 박용욱 선수의 미네랄멀티를 파괴하면서 다시 서지훈 선수쪽으로 서서히 주도권이 넘어갑니다.
박용욱선수는 환상적인 부대전술운영과 상성상 앞서는 조합을 갖췄음에도 서지훈선수의 물량을 바탕으로한 힘에 무너진거죠...테란과 플토의 입장이 뒤바뀐듯한...그래도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글고 사진 정말 이쁘네요....부-_ㅜ럽
05/02/23 11:57
상성이라기 보다는.. 터렛이 5초만 빨리 지어졌더라도.. 앞마당 돌아가면서 최연성선수가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서지훈선수의 타이밍이 너무 좋았죠 ㅡ.ㅡ;; 그리고 에바님 박용욱선수의 첫 리버드랍은 아무것도 못한걸로 기억하는데..^^;; 항상 사진 감사합니다~
05/02/23 12:04
첫 드랍이 아니라 리버를 셔틀에서 3번 떨군것만 봤거든요 -_-;
해설이 안 나오는지라 그냥 봐서는 누가우세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보이는 화면가지고 추측한거에요~ 캐리어만 보이길레 박용욱선수 승리인지 알았죠 +_+
05/02/23 12:39
타이밍이 너무 좋은 것은 아니었죠. 사실 그보다 20초 정도 빨리 들어갔을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어제 최연성선수가 상대적으로 안일한 대처를 했다고 보여지네요.
05/02/23 13:15
싸이로 퍼가도 될까요?... www.cyworld.com/ggum337입니다..
색감이 너무나 좋네요... 어제 팀리그는 못봤어요... 메가웹에서 듀얼 보고 있었다는 ^^;;
05/02/24 22:42
제가 봤을 때는 첫 리버드랍 실패 이후에는 70:30으로 서지훈 선수가 무조건 이기는 상황이었고 두번째 리버드랍 성공으로 60:40정도로 서지훈 선수의 우세였다고 봅니다. 캐리어가 쌓이고 서지훈선수의 전진라인을 물러나게 했을때도 서지훈선수의 업그레이드가 좋고 자원상황이 박용욱 선수에 비해 워낙 좋았으므로 55:45정도로 서지훈 선수가 유리했다고 봅니다. 서지훈 선수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서지훈 선수가 불리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대결에서는 상성상 최연성 선수가 밀리는 빌드가 절대 아니죠; 원팩 원스타는 테테전의 모든 빌드에 가장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빌드입니다. 하기에 따라서는 투스타를 완전히 제압할 수도 있죠. 최연성 선수는 서지훈 선수가 투스타인걸 배럭정찰로 보고 맞춤대응빌드로서 원팩 원스타에 빠른 앞마당을 한 겁니다. 클로킹 레이스와 골리앗으로 레이스에 전혀 타격을 받지 않으면서 앞마당을 훨씬 일찍 가져가는 빌드죠. 만약 앞마당 터렛이 완성만 되었다면 모르긴 몰라도 앞마당 가까운 언덕쪽을 탱크에 점령당하지만 않는다면 최연성 선수가 이겼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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