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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3 09:35
그리고 공부하세요~!
맨날 술마시고 놀면서 새내기 때는 경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공부하는 것이 결국에는 남는 것이랍니다. 그렇다고 공부만 해서도 곤란하겠죠~? 고시 붙는 사람들, 교수 되는 사람들 보면.. 지위가 좀 높아졌다고 다른 사람들 천민 대우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공부만 하다보니 피해의식이 생겼는지 뭔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은 언제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돈 많이 벌겠다나 높은 자리 올라가 대접받겠다가 아닌.. 이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이든.. 자신이 하는 학문에 대한 문제의식이든.. 술자리도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면 참 좋겠네요. 굳이 이런 자리가 아니라도.. 가끔의 술자리와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긴장을 푸는 데는 좋겠지만..
05/02/23 10:17
정말 술에 미치지마세요..
그때 미치는게 새내기의 로망이라고하지만,, 남는건 주머니에 먼지와.. 위장병.. 그리고,, 폐인친구들.. 시간지나면 술 죽도록 마십니다... 술에 미치지마세요~
05/02/23 10:40
공부하라는거에는 대동감이지만, 사실 그렇지 못했던 사람입장에서는, 흠흠.. 일년정도는 날린다고 생각하고 미친듯이 술마시고 미팅하고 혹은 춤을 배운다던지 연극을 한다던지, 락밴드를 한다던지 아니면 특수한 동아리를 한다던지 하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2년이 되고 3년이 되고 저처럼 4년이 되면 문제겠지만요. ^^ 아 그리고, 정말 절실한 조언인데 만약에 1년정도 맘먹고 노실생각이라면 학점 10학점정도만 딱 넣어서 고것만 잘따세요.. 그게 낫지 저처럼 17학점 넣어놓고 올C~F 맞으면 나중에 정말 난감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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