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22 12:23
다크스톤에서의 변성철 선수의 무적포스가 생각나는군요.
가난한 저그의 뭐 일종의 원조격인 선수였죠. 대단히 공격적이고, 컨트롤도 뛰어나고...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하나로통신배에서의 최고의 히트는 기욤패트리였습니다. '세계최강' 이었으니까요. 리버를 누구보다도 잘썼던 유저였는데...
05/02/22 12:55
김태목선수가 하드코어 질럿의 창시자라고 엄재경해설위원이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최진우 선수와 김동구선수의 딥퍼플경기였나요? 그때 최진우선수가 플토해서 이사가면서 이겼던 경기있었는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05/02/22 13:19
기욤패트리 선수의 첫 등장이 워낙에 쇼킹했죠. 다들 기억하실 옵티컬 플레어... 승승장구하던 기욤 선수를 8강에서 이기석 선수가 꺾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물론 당시에는 자존심 때문에 그랬었지만;)
05/02/22 13:30
하드코어 질롯러쉬는 김동수 해설위원이 먼저 한거 아닌가요?
흠... 저는 그렇게 알고 있긴 했지만.... 언젠가 봤는데, 기욤 선수가 국기봉 선수의 럴커에 옵티컬 거는 것도 있고 기욤선수가 변성철 선수에게 럴커로 분위기 반전시킨것도 있고... 하지만 저는 프리챌배때가 보고싶습니다. [4벌쳐 드랍으로 관광태웠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김동준(승) vs 최인규(패)]
05/02/22 13:34
몇경기 보지도 못했는데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는 김태목 선수.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멀티를 2개를 먹든, 3개를 먹든. 로템 입구에 베터리 하나 지어놓고 질럿으로 막던.... 결국 케리어를 띄우던... 제가 본 경기는 거의 진 경기가 대부분이었지만, 그의 경기는 남자의 로망이었습니다.
05/02/22 13:48
확실히 지금보니 게임이 지루한감이 없지않고...대규모 물량전도 없네
요... 특히나, 해설하시는 분들의 마인을 개발했다고 놀라는 모습, 베슬나온다고 놀라는 모습들이 참 새롭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05/02/22 20:04
미친여자친구//
참 pgr은 은근히 1%를 놓치는 경우가 많네요.(이제 정식회원이 되서 여기만 들르게 되니...) 그 1%덕분에 욕 많이들 먹던데 아쉽습니다. 교양있는 글이 pgr식글인데 말입니다. 이해할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