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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2 01:22
아무래도 pgr과 우주는 알테어님이 주축이 되니까.. 그런거겠죠? ㅡ.ㅡa
저도 우주 링크생긴거 보고 잠깐 놀랬습니다.. 아주 잠깐;; (배너도 있는데 바보처럼-_-) 글이 약간 중구난방이지만 세줄요약덕분에 확실히 눈에 들어오네요.. 핫핫^^;;
05/02/22 01:23
자그마한 논쟁거리 치고는 심심하면 한번씩 올라오죠.
제가 TV를 보다보면 해설자들은 다들 섞어 쓰시던데 왜 유독 이곳에서만 그런것에 민감해 하는지...
05/02/22 01:41
1. 타방송사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의견.
아무렴 어떠냐는 생각입니다. 우리와는 달리 방송 해설진은 각 방송사에 소속감이 있고 또 방송사의 정책이 있을 것이니 우리가 뭐라 하는건 자유지만 '비난'의 요소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 그렇게 따지면 비타넷도 없습니다. 원래 이 사이트에서 알테어님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루 말 할 수도 없고(전적 검색이 유일하게 가능했던 사이트지 않나 싶습니다.) 언급하신 디시 인사이드도 없습니다. 여기는 상업용 사이트도 스타크의 대표 사이트도 아닙니다. 역시 의견을 내세우는건 자유지만 이런 링크가 없다고 피지알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스겔은 스겔의 재미가 있고 비타넷은 비타넷의 재미가 있고 피지알은 피지알의 재미가 있는 법입니다. 각 사이트의 '개념'에 맞게 놀면 되는 거지 왜 그렇게 다들 모든 사이트의 규격을 통일 하려는 걸까요?
05/02/22 01:47
Sulla-Felix// 어찌 저게 비난으로 보이십니까 ㅠㅠ...상처받습니다;; 단지 저는 "A라는 문제에 대해서 어떠어떠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B라는 문제도 어떠어떠하게 생각합니다" 라는 글이었는데요.-_-;; 파포가는 링크 있었으면 좋겠다는..;; 근데... 다들 그러나요??
05/02/22 02:11
솔직히 우주 가시나요? -_-;(문자중계할땐 빼고;;)
글보려면 PGR 즐기려면 DC 궁금하면 파포 전 pgr,dc,파포 이렇게 3군대만 가거든요;; Sulla-Felix/넨네론도님이 하신건 비난이 아니죠 다른것들은 다 없는데 왜 유독 우주만 링크가 있을까? 하는겁니다.
05/02/22 02:15
넨네론도//죄송합니다. 글을 잘못 적었군요.
일단 사과 드립니다. 원래 늬양스는 '비판은 자유되 비난은 하지 말자'였는데 워낙 글을 못적다 보니...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05/02/22 02:15
1. 타방송사에 대한 의견은 저 역시 sulla-felix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타방송사에 대한 호칭을 정확하게 불러준다면 (그렇다면 엠겜의 입장에선 '온게임넷 무슨무슨 스타리그'가 아닌 '무슨배 스타리그'라고 불러야겠죠.)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보기좋은 일이 되겠지만, 방송국의 입장에선 '일종의 간접광고'를 '자회사 직원(혹은 계약된 사람)'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종의 상업적 이익이 관련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청자가 함부로 '옳다, 그르다' 속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게 제 생각이죠.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피지알은 '개인사이트' 라는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또 찾아주신다고 해서 공공의 사이트가 될 수는 없을 뿐더러,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사이트는 더더욱 아니죠. 운영진님이신 알테어님과 각별한 관계가 있는 우주이니만큼, 링크가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05/02/22 02:19
요즘에 제가 온게임넷을 볼때는 해설자분들이 타방송사가 아닌 'MSL'이라고 언급하시는 것을 많이 보게 되네요...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하하... 그리고 우주의 배너가 왜 생긴지는 비타넷에서는 들었는데... 여기에서 설명이 안되었다면...(되었다면 대략 낭패...-_-) PGR21 운영진의 설명이 있었으면 합니다... 작은거라도, 하찮은거라도 이해시키는게 좋지 않나요?;;; 저도 이 글을 쓰신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이거든요...켁~
05/02/22 08:48
저에게는 두가지다 별다른 문제로 느껴지지 않는 탓에..--;;;;;
링크는 편리함을 위해서 해 놓는 것일뿐입니다. 또한 그것의선택역시 주인의 몫이지요.
05/02/22 10:09
그렇게 자주 방문하시는 사이트라면 익스플로러나 화이어폭스 위의 연결 바에 즐겨찾기를 등록해두시면 될텐데요. 즐겨찾기는 메뉴를 들어가야 해서 약간 불편하지만 사이트 링크보다는 연결바의 즐겨찾기 아이콘이 훨씬 편리합니다. 사이트에 있는 링크나 배너보다도 훨씬 편리하죠.
등록하는 법도 간단합니다. 익스플로러 상단의 바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연결' 바를 활성화 시키고 등록하고 싶은 사이트의 홈에 가서 URL 앞의 아이콘을 드래그 해서 '연결'바에 드롭하면 되죠. 좋은 하루 되세요.
05/02/22 18:21
글을 늦게 봐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다른 분들보다 제가 답변을 드리는게 가장 정확하고 확실할 것 같습니다. 처음 사이트가 오픈하기 전부터 사이트 주인인 PgR21님과 운영진이 모여서 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PgR의 운영진이 아닌 UZOO라는 포털 회사의 직원으로 공식적인 제의를 한 셈이죠. 서버 호스팅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안을 드렸고, 제가 제시한 모든 제안을 거절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장이신 PgR21님께서는 그럼 운영진의 한명인 알님(운영진 분들은 절 이렇게 부르십니다)이 시작하신 사이트니 그냥 배너 달아드리겠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라는 부탁과 함께...그리고 전 추후에 회사가 자리를 잡거나 돈을 벌게 된다면 PgR21 대회를 후원하고, 번 돈을 반드시 e-스포츠를 만들어가는 분들께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노라고 약속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상이 PgR에 UZOO 배너가 걸리게 된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다른 상업 사이트에서 아마 배너 제안이 왔었다면 조건에 따라 거절하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일전에 임요환 선수 DVD 관련 배너로 선례도 있으니 말입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다시 문의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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