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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1 14:41
읽다가 읽다가 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내려버렸습니다. 어렵네요.... 이쪽은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노래 듣기를 좋아하긴 하지만요.
05/02/21 14:45
약간 모순적인게, 보이스컬러에서는 이수가 단연 앞선다고 써놓고선, 바로 다음줄에 보이스컬러에 차이가 있어서 누가 잘하고를 따지지 못한다고 써있는, 너무 이수 예찬인듯. 물론 좋은 보컬이지만요^^
05/02/21 14:47
매번 느끼는 거지만...
노래를 누가 잘하고 이런 것들은 그 가수에게도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정말 행복한 가수는 히트곡이 많은 가수죠. 콘서트에서 열광하는 관객은 가수가 두성을 쓰고 4옥타브를 넘나들고 하는 것에 열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저절로 함성이 터지면서 열광하죠. 전 이 사람이 노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목소리가 다 쉬어 터져서 겨우겨우 부르는 'Sweet Child O' Mine' 이라도 공연 중 시작하는 전주만 들어도 흥분됩니다.
05/02/21 14:58
솔직히 내용도 길고 음악적 지식엔 거의 아는게 없어서 내려버림 -_-;;
모르긴 몰라도 SG WannaBe 쵝오! (MC the Max도 쵝오)
05/02/21 15:35
이번 3집 앨범 너무 좋더군요. 어느 곡 하나 버릴게 없습니다. sg워너비도 마찬가지고 김범수 리멕앨범까지 3총사를 돌려서 듣고 있답니다^^;;
05/02/21 15:39
전 mc the max 2집과 3집 모두 구입해서 들어보았는데요 (나름대로 팬..-_-;)
2집에서 느껴지던 희미한 감정마저 3집에선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ㅠㅠ (물론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저 위에 글 처럼 음역이나 그 외 것들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수씨 말처럼 (인터뷰 中) 맛깔스럽게 소화해 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볼땐 많이 맛깔스럽지 않네요..ㅡㅡ;;
05/02/21 15:51
솔직히 반가성이 두성이니 그런 얘기하는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매일 창법논쟁이나 벌이는 사람들 보면 한심함. 또 이수가 김명기씨의 수제자라는 말은 확실한것입니까?
05/02/21 16:08
이거 하나는 확실히 인정합니다. 문차일드 시절 이수씨의 보컬과 지금의 보컬을 비교하면 천지차이입니다; 문차일드 시절엔 자기곡들도 소화하기 힘들어 보이던데 요즘은 좀 더 어려운 노래들도 잘 부르더군요. 노력은 확실히 눈에 띄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엔 워낙 취향차이, 생각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패스하겠습니다.
05/02/21 16:34
일단뛰어저글링 님// 확실합니다. 이수는 김명기 씨에게 트레이닝 받았습니다. 그 외에 어린 나이에 비해 노래 지대로 잘한다는 여러 가수들 김명기 씨 손을 많이 거쳐갔죠.
05/02/21 16:52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이 키스의 진시몬즈에게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커트-너희는 상업성이다 그러자 진시몬즈의 대답. 진시몬즈-우리는 열심히 돈 긁어모을테니 너는 예술같은 음악 만들어라 둥성 미성 가성 반가성 열심히 따지고 실력따지는 가수가 아닌 진짜 자신의 음악을 들으면서 열광시킬수있는 그런 게 참으로 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런마인드의 키스 상업성에 물든 키스는 LA메탈에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창법따지기는 어딜가나 있군요 엑스제팬의 토시가 대단한 점은 콘서트에서 팬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라고 생각됩니다. 그특유의 목소리와 생김새. 반면 솔직히 말해서 이수는 "록가수"가 아닌 "발라드가수"인것같은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05/02/21 16:56
아 그냥 쓰다보니 요점이 뭔지 저도 모르겟네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모든가수,그룹들(가수같지도않은가수들 제외) 은 같은 선상에 놓고 출발한다는거죠 지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어필할수잇는 무언가 (예를 들자면 좋은 노래, 잘생긴 얼굴, 카리스마 등등) 가 없다면 사장되어 버리죠 저는 그래서 우리나라 록계 가 싫습니다 온통 락발라드 천지이니(물론 싫다는게 아니고 너무 난무해서) 시나위 이후로 제입맛에 드는 한국록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건 제가 정의하는 "록"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록이란 -듣는것만으로 나를 열광시키는 무언가. 입니다
05/02/21 17:05
담백한호밀빵// 뭔가 모르시는 말씀..
이수님이 록가수가 아닌 발라드가수인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할 말은 없읍니다만, 혹시 이걸 아십니까? 지금 지구상에는 음악이라는것이 크게 2종류로 나눠져 있습니다.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으로 나뉘게 되죠. 사실 이건 엄청난 모순이 아닐수 없습니다. 순수음악이라는 말은 정말 어이없는 말이죠. 음악이라는 말보다 순수히 음악에 가까울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이런 말이 생기게 된 것은 상업주의때문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듣기 좋은 음악만 추구합니다. 음악은 듣기 위함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죠. 하지만, 예전에 대중음악이라는 것이 없을때, 음악가들(베토벤, 브람스 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음악이라는 것은 예술분야입니다. 작곡가들은 듣기 좋아야 하는 음악에 좋은 소리뿐만아니라 '작품성'이라는 것을 부과해야 하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관객을 열광시킬 수 있는 것이 참으로 가수일까요? 전공자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진짜 음악인이라면, 압도적인 지지율을 가지는 것 보다 진실로 음악이라는 것을 추구하며 관객들에게 음악을 조금씩 더 알려나갈 수 있게 해 주는것이 아닐까? 상업주의 라는 것 때문에 음악에 순수음악이라는 어이없는 말이 생겼고, 그때문에 판치고 있는 대중음악들은 작품성을 상실했죠. (거의 대체적으로 그렇단 말입니다. 아주 가끔 그렇지 않은 음악이 나오 더군요.)
05/02/21 17:13
담백한호밀빵//락을 굉장히 많이 접해 보신것 같네요. 님의 두번째리플은 못보고 첫 리플만 보고 글을 쓴것입니다. 두번째 리플에선 상당히 동감합니다만..님의 첫리플과 두번째 리플에선 좀 다른것을 추구하는 면이 있네요. 첫 리플에는 상업적인것도 상관없다, 하지만 두번째 리플에선 상업적인것 때문에 괜찮은 락그룹이 안나온다.. 좀, 헷갈리네요. 어째뜬 제 첫째리플은 님의 첫째리플보고 쓴 것입니다.
05/02/21 17:14
작곡가인구// 사실 mc the max가 문차일드 시절 추구했던 음악은 락이었죠. mc the max로 이름으 바꾼 이후로는 계속해서 일본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음반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것을 봤을때 음악 좋은건 인정하지만 그들이 상업적이라는것은 지울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5/02/21 17:28
마리아// 문차일드시절 추구했던 음악은 순수락이라기보단 퓨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이라는 것은 저역시 마찬가지의 생각입니다. 전 문차일드나 MC the max가 상업적이지 않다고 글을 쓰지 않았는데요..^^;;
05/02/21 17:45
우리나라 3대방송사 가요프로그램 나오는 가수들 중 진짜 락 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될까요. // 무튼 각설하고 전 드림씨어터가 최고로 좋습니다. 연주력만 따지고 보면 세계최고일꺼 같아요~
05/02/21 18:33
위에 리플글중에
-mc the max로 이름으 바꾼 이후로는 계속해서 일본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음반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것을 봤을때 음악 좋은건 인정하지만 그들이 상업적이라는것은 지울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꾸 일본곡 리메이크라고 하시는데 1집때 잠시만 안녕밖에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2,3집은 동시발매입니다. 따지고 보면 리메이크곡은 잠시만 안녕과 우리나라 노래중엔 신성우씨가 부른 서시밖에 없는데 왜 엠씨더 맥스를 일본곡 리메이크 가수라고 부르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몇몇 가수들은 아예 곡을 통째로 리메이크로 내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 분들은 우리나라 가요를 리메이크해서 말들을 안하는건지 만약 엠씨더맥스가 일본곡이 아닌 다른나라 노래를 리메이크 해서 불렀다면 이만큼 욕을 먹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보면 참 이상합니다. 영화나 만화,가전(전자)제품 같은 것들은 대부분이 일본제품이면서 꼭 일본곡 리메이크라고 하면 들어보기도 전에 반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어불성실이죠! 상업적이란 글도 이해가 안됩니다. 도대체 어디가 상업적 이란건지.. 타이틀곡이 일본곡 이라서 그런거라면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엠씨더맥스가 예전 문차일드 란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GM에 있을당시 문차일드 앨범판매 부족으로 팀 해체 시키고 사장님이 이수씨 자르려고 했답니다. 나머지 두멤버는 남겨두고 그런데 민혁씨,제이씨가 우린 이수 없으면 나간다고 해서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기획사를 나와서 엠씨더 맥스란 이름으로 나오기전 슬럼프 기간동안 이수씬 가수를 그만 둘까도 생각했답니다. 나머지 멤버 허정민씨는 원래 아역배우 출신이라 연기자의 길을 걸었던 거구요! 지금 엠씨더 맥스가 오락프로 보다 음악프로에만 나오는 이유가 백영묵 사장님이 GM에 있을 당시 문차일드 담당이였는데 그 당시에 잦은 오락프로에 나와서 지친 멤버들을 보고 내가 기획사를 차리면 절대로 오락프로에 안나오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YOU& I 라는 기획사를 차렸습니다. 그래서 음악프로에만 집중적으로 나오는 거구요 이들이 상업적인 가수라면 왜 음악 프로에만 나올까요? 요즘 가수들 보면 음악프로 보다 오락프로에 더 자주 나오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멤버들의 경력을 보면 이수씨와 민혁씨는 안양예고에서 말보로란 교내 밴드를 결성하기도 한 8년 친구이고 특히 이수씨는 가수데뷔전 경기도에서 청소년 가요제 대상도 탄적이 있고 라디오에서 노래자랑으로 상을 받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참 이수씨가 예전에 SM에서 오디션을 받아서 합격을 했는데 들리는 소문이 댄스그룹 신화를 만든다는 소리를 듣고 춤이 안되서 스스로 나왔다고 합니다.(공식 팬페에 보면 기사 있음) 제이씨는 미국에 있을때 무슨 콩쿨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 받은 적도 있고 이수씬 상대음감인 반면에 제이씬 절대음감이라 이수씨 라이브 할때마다 음을 잡아 주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 앨범마다 자작곡을 하면서 한번도 활동을 안하는 이유가 아직은 어색하고 부끄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엠씨더 맥스 앨범중에 특히 1집을 명반으로 꼽습니다. 특히 2번째 CD에 있는 멤버들의 자작곡은 적극 강추합니다.
05/02/21 18:56
우리나라에서는 (락)발라드,댄스나 R&B 등의 장르가 아니면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죠. 제대로된 메탈이나 락 등의 음악은 그나마 언더그라운드밴드들에 의해서 연주되고, 특히나 전 멜스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앨범중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제대로된 락도 사라진지 오래고요(개인적으로는 임재범님의 아시아나 시절 앨범들을 좋아합니다) 저도 발라드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제 듣기 좀 지겹네요;
그것보다는 제가 쓴 글이 이 글과 상관있는걸까요-_-; 다른분들이 다신 리플보면서 쓰다보니 좀 삼천포로 빠진것 같네요.
05/02/21 19:35
작곡가인구님//저는 상업적이어도 상관없다, 상업적인것때문에 안된다는 의도로 쓴것이 아닙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 그렇게 보여졌을수도있지만
저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고 상업적이든 어떻든 두성이 굉장한 거고 그사람이 두성을 쓸수있고 그런것보다는 듣는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를 두고 글을 쓴겁니다. 진짜음악인이라면이 아닙니다. 저는 음악인이 아닌 음악인들이 만든 음악을 듣고있는 지구상의 모든인간들중 하나일뿐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렇게 말할수있는것입니다. hide님,처제테란이윤열님//이수가 락가수인지 발라드가수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그내용에 이수님이 김명기씨에게 락보컬을 사사받았다는 내용때문에 그렇게 적은것입니다. 잘못된거라면 사죄드립니다. YaKaMa님//저도 멜스메를 가장 즐겨듣습니다. 물론 좋은 멜로디라면 무슨 장르건 다 듣습니다만 특별히 멜로디를 좋아하는 저에겐 보통 멜스메가 어울리더라구요. 언제 한번 의견 공유라도~?? ^^;; 그리고, 결론적으로 A라는그룹(혹은 A라는가수)가 상업적으로 돈에 혈안이 되던 진실로 음악을 통한 해탈을 이루려 하던 아니면 두성 가성 등의 창법연구의 집대성을 하던간에 저같은 듣는 사람이 판단할 일이라는거죠 그래서 저는 창법가지고 왈가왈부하는일을 싫어하는거구요. 그리고 저는 음악을 많이 듣지만 잘알지 못합니다. 예를 들자면 은연중에 어떤음악을 구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음악을 일주일내내들어도 그가수나 그룹의 이름조차 모를때가 많아요. 그정도입니다. 저는 무식합니다.
05/02/21 19:48
인터넷에서의 발성에 관한 글은 대부분이 제대로 된 것이 없죠..
이글도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하나 확실한건 이수는 정말 잘합니다.-_-;
05/02/21 20:30
근데 ★문차일드 시절에 불렀던 귀천이란 곡을 원래 조성모씨가 부르기로 했는데
소화를 못해서 이수씨가 불렀다고 합니다★ 글서두에 나온글인대 이게 무슨 얘긴지? 조성모씨가 노래를 못한다는 소린지 아니면 이수씨가 조성모씨보다 노래 를 잘한다는소린지 헛갈립니다 별로 원문과 상관 없는 글같은대요
05/02/21 21:37
무대 위의 카리스마하면 미스터 후레디 머큐리..커트 코베인조차 동경하던 정말 라이브의 황제지요..후레디꺼 라이브보다가 딴 가수들 라이브 보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뭐 노래도 단연 후레디..후레디 최고
05/02/21 21:47
상갓집개 //그건 작곡가 분 말씀에 의하면 조성모씨가 감정을 못살려서 이수씨에게 부르게 한걸로 압니다.절대 노래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아닙니다.
05/02/21 22:13
귀천이 조성모씨가 부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곡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참고로 귀천은 최고음이 "3옥레"이고 불멸의 사랑은 "3옥솔#"이죠.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냥 떠도는 소문가지고 가수를 비교하는 듯한 저런 글을 올리시는 건 곤란하네요.
05/02/21 22:29
최고음 때문은 아니겠지요...
노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을 수도 있고 가수 음색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니여서일 수도 있죠. (후자에 더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진짜 떠도는 소문이라면 난감하네요.
05/02/21 23:07
전에도 제가 리메이크 한거 잠시만 안녕 밖엔 없다고 했는데, 어떤분이 자꾸 아니라고 우기시더만...;;
일본 작곡가한테 곡 받은 겁니다. 제발 리메이크만 해서 먹고 산다느니 뭐 한다느니 말좀 하지 말아주세요,. 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 앨범 세장은 다 사서 여러번 들어보고 하는 말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05/02/22 00:04
개인적으로는 문차일드 때 '사랑하니까'를 듣고 '아...길다...'했더니 7분얼마인가? 되더군요ㅡㅡ;;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안나오더니 2집 때는 앨범을 샀습니다. 박효신씨 앨범빼고는 음반을 안사는 저였는데 말이죠...(참고로 엠씨더맥스 2집을 시작으로 2004년한 해에 음반만 15개를...-┏;;)확실히 이수씨 음색은 다른 가수들보다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음악캠프였던가요? 거기서 이수씨와 박효신씨가 스페셜무대로 사랑의 시를 같이 부르던 모습을 봤는데...상당히 좋았던...*ㅡㅡ* 근데 박효신씨는 이수씨 노래 불렀는데 이수씨는 박효신씨 노래를 안불렀던 걸로 기억...;; 왜 일까요...음...;;
05/02/22 00:10
귀여운 소년님//노래가 어렵다는게 높다는 말이 아닌데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조성모씨의 소리로는 소화안되는 노래 분명 많이 있읍니다."피아노"에서 탈피의 노력을 보여주었으나 절반의 성공도 못했죠..
05/02/22 01:26
요즘들어서 김명기라는 사람이 보컬에 관해서 뭔가 굉장한 사람으로 알려지는듯하는 분위기인듯하네요 -_-;;
제가 처음에 김명기라는 사람을 알았을때는 "음악계의 김성모"라는 호칭으로 불려서 알게 됐는데... 노래는 이론만으로 설명하는 사람이라는건 확실합니다.
05/02/22 01:35
그래도 김명기씨의 음역은 상상초월........그 say yes 를 녹음실에서 부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있는데(라이브냐 립싱크냐 논란이 있던데...그래도 김명기씨가 부른건 맞죠-_-) 그거 보고 정말 뻑! 가 버렸어요
05/02/22 02:36
저는 초고음으로 노래의 난이도를 판단한 것이 아니고 귀천과 불멸의 사랑의 최고음을 제시한 것은 다만 "소문"의 신빙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 예가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군요...;; 물론 조성모의 목소리로 소화안되는 노래가 있겠죠. 그러나 어떤 가수든 자신의 음색으로 소화할 수 없는 노래가 있죠. 문제는 그게 아니라 비교하는 듯한 말을 아무런 근거 없이 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성모는 '피아노'로 매우 호평을 받았습니다. '피아노','그대뿐이어서' 의 노래는 약간은 가식적으로 내는 듯한 느끼하고 부드러운 미성에 질려하던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죠. 6집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에 실망하는 팬들도 적잖이 있었죠.. 참고로 조성모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4집과 5집입니다. 절반의 성공도 못 거두었다는 것은 또 무엇에 근거한 발언인지 모르겠네요. 소속사 문제로 홍보가 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5집은 그 해에 2번째로 많이 판 음반이었죠.
05/02/23 08:23
저한테 쪽지가 와서 확인해보니 제 리플이 기분나쁜 투인건 확실하네요.
"보컬은 이론으로 설명하는건 불가능하고 누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하는것 또한 누구도 할수없다"라는게 제 생각인데 후다닥 리플 달고 다른 일 하는 바람에 의도하는 뜻에서 벗어난점은 실수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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