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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22:21
오늘 경기 진짜진짜 재밌었습니다 하핫;;
개인적으로 3:2 승부를 젤 좋아해서 .. 그리고 2패 후 3연승; 이윤열선수나 박태민선수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05/02/18 22:21
전 투신과의 대결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테테전은 조금 지루할 것 같고, 오늘 팀달록 같은 명승부를 결승전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05/02/18 22:24
전 박성준 선수가 올라오면 좋겠군요.
같은 종족 싸움이 되면. 시간이 지난후에 사람들은 결승은 기억못한채 모두 이 준결승만 기억하게 될지도 몰라요 ㅡㅡ;
05/02/18 22:24
후~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가 없는 경기였습니다. 나다 팬이라서 더욱 재밌게 즐길수 있었네요.(그래도 고러쉬~ 대단하셨습니다). 제가볼때 최고의 테vs저 전인 임진록에 뒤쳐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경기전에는 임진록이, 경기후에는 팀달록이 저를 흥분시키네요.. 윤열선수 우승하시고, 태민선수 꼭~ 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05/02/18 22:26
Karus님// 박태민 선수가 가수 팀을 많이 많았다고 해서 팀민이라고 불려졌고, 이윤열 선수는 항상 수달이라고 많이 불려졌죠. 그걸 합쳐서 팀달록이라고 한답니다.
05/02/18 22:28
2:0이후 3:2로 대역전, 그리고 팀달록이라는 새로운 라이벌 전의 탄생(이건 당골왕MSL부터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오늘 3경기는 코크배 임진록 1,5차전과 마찬가지로 스타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머씨 브라더스 vs 박씨 브라더스의 대결도 흥미진진하군요(플토도 얼른 나와야 할텐데ㅡㅡ; 박정석, 박용욱 선수의 부산 박씨 라던가......) 거기에 만약 박성준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면 임요환, 김동수 이 두 전설의 뒤를 이어 스타리그 2번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까지 나오게 되네요.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16강에선 재미없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면서 8강, 4강 가면 대박이 터지는 것 같습니다. 이게 도대체 몇 번 째 대박 4강인지 모르겠네요.
05/02/18 22:34
-_-bbbbbbbb
팀달록.... 이윤열 선수가 속한 라이벌관계 중 광달록에 이은 최고의 라이벌 같습니다. 이제는 이 두선수가 경기를 한다고 하면 임진록, 광달록에 버금가게 기대될 것 같아요. ^^
05/02/18 22:58
3차전을 기점으로 양 선수의 기세가 반대로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1차전 : 이윤열-하, 박태민-상 2차전 : 이윤열-중, 박태민-상 3차전 : 이윤열-상, 박태민-상 4차전 : 이윤열-상, 박태민-중 5차전 : 이윤열-상, 박태민-하 이런 형태로요...저만의 생각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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