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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8 20:19
문제가 되었던 발언인 "하수가된 임선수"에서 볼수 있듯이...
이윤열선수 역시 준우승, 4강이면 통한의 눈물을 흘릴 선수죠... 스타플레이어로 보면 뛰어난 성적일지 모르나, 이윤열선수에게는 안타까운 성적표입니다. 그는 그랜드슬래머이니까요. 우승을 밥먹듯이 하던 선수가 지금 이렇게 쳐져있는것은.... 단식중인건가요... 쿨럭..;;;
05/02/18 20:21
이윤열선수 숙소에서 무슨 일 있었나요?
1,2경기는 변명의 여지없이 박태민선수의 압승이었습니다. 이윤열선수의 저항도 있었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막히고 그 후에는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박태민선수의 공격.....2경기의 울트라드랍은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이윤열선수도 전태규선수와의 경기에서 0:2에서 3:2로 역전한 적이 있는 만큼 3:2승부가 안 나오리라는 법이 없습니다만 오늘 이윤열선수 뭔가 이상합니다.....뒤집기는 쉽지 않을 듯....
05/02/18 21:06
아~ 윤열 선수 이겼어요 ㅠ_ㅠ 감동.. 그런데 박태민 선수 너무 잘하는데요; 불리한 경기였는데 정말 뛰어난 운영.. 이윤열 선수는 남은 경기에서 좀 더 기량을 끌어올려야 할듯.. 아직 평소의 이윤열은 아니예요 으으
05/02/18 21:08
3경기맙소사-_-; 역시이윤열은 이윤열이네요
여담이지만, 설마 이윤열선수 저번에 문근영씨사건으로 충격이아직도....-_-ㅋ농담입니다.
05/02/18 21:08
우와~ 정말 너무 긴장해서 3경기 끝나자마자 힘이 탁~ 빠지네요.. 팀달록이 점점 굉장해 지는게 남은경기도 기대되네요.. 윤열선수 힘내시길..
05/02/18 21:08
박태민 선수처럼하면 테란이 앞으로 힘들듯한데요- -;;
힘싸움 하지않고 도망다니면서 2멀티만 제거한다면...난감.. 테란의 가장 큰 약점은 기동력이니까요..
05/02/18 21:08
휴 이윤열선수가 이겼네요. 3:0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아 메카닉저그 혼지너님 그건 저 제목이 8720번 BLUE 님의 제목을 복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맑은아사미님 제가 글을 썼을땐 2:0이었답니다. 본문에도 있고요.
05/02/18 21:10
이 글 제목은 지나친 억지가 아닐까 합니다.
뱀다리 방금 3경기;; 초반 가스 견제만 없었다면 무난하게 3:0으로 박태민 선수가 승리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태민 선수 입장으로서는 너무 아깝겠네요. 중간중간 자신이 유리한적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이윤열 선수. 정말 대 저그전에 있어서만큼은 방어는 절대 지존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대 플토전의 그것과 정말 흡사하네요. 뚫려야 정상인데 마지노선만큼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 우주 방어.
05/02/18 21:11
3경기.....대박이었습니다. 홀 오브 발할라의 임진록 이후 반섬맵 최고의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반섬맵이 적기도 했지만ㅡㅡ;) 무엇보다 테란과 저그의 어마어마한 병력들이 서로의 멀티를 노리며 중앙 멀티를 중심으로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은 정말 재미나면서도 피말렸죠. 마지막 박태민 선수의 멀티가 말라서 '아, 이윤열이 이기나 보다~'했는데 그 최후의 병력이 테란 병력의 대부분을 잡고(럴커가 많아서 가능한 일이었죠. 다크스웜이 좀 더 잘 뿌려졌다면.......) 12시를 마비시킴과 동시에 9시 멀티가 떨어져서 '어라?'하기도......결국은 남긴 자원이 더 많았던 이윤열 선수가 결국 이겼지만 말이죠.
05/02/18 21:15
저그가 꽤나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드랍쉽 한방에 끝나버린 경기군요.
임요환 드랍쉽이 활개를 칠때. 저그들이 멀티에 성큰을 지어주지 않아서 그런 경기가 많았었죠. 그때쯤부터 해서 저그들이 모든 멀티에 성큰을 지어주었고. 드랍쉽 효과도 떨어지게 되었죠. 오늘. 박태민 선수가 너무나 잘 싸웠고. 단 하나의 실수를 했습니다. 5시멀티에 성큰. 성큰 3-4개만 지었어도 드랍쉽 한기분량에 그렇게 허무하게 밀리지는 않았겠죠. 여튼 방금 3경기. 역대 최고 경기라는. 코카콜라배 결승 1차전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05/02/18 21:18
이윤열 선수의 미칠듯한 버닝 디펜스도 칭찬해주고 싶지만 그 불리했던 초반 상황을 중후반까지 저그가 유리하게까지 몰고갔던 극한의 운영을 선보인 박태민 선수에게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3;1로 박태민 선수가 종지부를 찍든 3;2로 두 선수 중 아무나 이기든 두 선수 화이팅 입니다 ^^//
05/02/18 21:28
그런데 지금 4경기를 보니 이런 글쓴 제가 무안해지는군요. 제 바로 밑에 있는 Ace of Base 님 글대로 1,2경기에 마인드컨트롤 실패한 이윤열선수 3경기부터 단단히 마음먹고 나온것 같습니다. 4경기에 이윤열선수 예전모습 다시 나오기 시작하네요!
05/02/18 21:38
지금 2:2. 역시 이 두명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테전 최고급 밸런스를 자랑하는. The Last '네오 기요틴'...... 정말 답이 안나오죠! -_-; (오늘 치어풀들 대박입니다.)
05/02/18 21:53
3경기 보니까 이윤열 선수 잘했지만 컨트롤에 집중력이 결여된 모습이었습니다..예전에 유닛하나하나까지 컨트롤해주던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05/02/18 22:06
확실히 이번 4강히 이윤열선수의 선수생활에 영향을 끼치네요. 결승가서 우승하면 제 2의 전성기 맡는거죠. 그런데 이번에 박성준선수나 이병민선수 꺾고 우승하면 포인트는 어떻게 될까요?
05/02/18 22:08
글 쓰신대로 선수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주겠군요 !!
오늘 경기 완전 대박입니다. 3경기는 코카콜라배 1차전과 함께 DVD - 이것이 스타크래프트다 제작해야 될지도 -_-;;;
05/02/18 22:15
개인적으로 저번 엠겜 결승 1차전보다는 덜했지만 3차전 정말 혈전이었네요!! 진짜 임진록 홀오브발할라 생각났음..이윤열선수 1,2차전에서 완전 쥐죽은 병아리같더니 그렇게 변할수가 있습니까!! 마지막에 브이 진짜 웃기네요!!하하하 마지막 게임 아이디 나다!!!!!!!도 웃겼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계속 그렇게 자신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05/02/19 07:09
저도 그 글 봤는데.. 이윤열선수가 잘 나갈때면 언제나 늘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 있죠..
그래서 이번에 지면 슬럼프라느니 선수생활의 고비라느니 그런말 지어내고 그럽니다만.. 그게 벌써 몇년째인지..마음 좀 곱게 썼으면.. 물론 이글 쓴님이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툭하면 슬럼프니 고비니 하는 사람들의 심보가 얄미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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