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8 01:02
오.. 아야세 하루카를 닮은 여자라니..!
뭐 이건 제 개인적인 말이지만.. 고백을 한다고 해서 잘 안된다고 해도 본인이 잘 대처하면 친한 친구사이로 예전처럼 계속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백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_-.. 어떻게든 마음은 표현하시는 게 결국 후회 안할 방법입니다. 사실 친한친구로 남고싶은 것은 친한친구이기를 원해서가 아니라, 고백할 수 없어서..아닌가요? 그렇다면 결국 후회안할 길은 마음을 표현하는 겁니다. 거절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괜히 시간 끌다가 그 분 남자친구라도 생기면 그때 피눈물 흘립니다 -_- 저도 예전에 고백 못해서 놓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그 사람도 저한테 좋은 감정이 있었답니다. 그때 저는 정말 처음으로 마음이 아프다라는걸 느꼈습니다 -_- 그러니까 마음을 표현하세요!
05/02/18 01:12
지금 꼭 해보고 싶은 것이네요...
라고 쓰셨나요? 그럼 해야지요. 윗 분 말씀대로 잘 안된다고 해도 잘 대처하면 친구 사이로 지낼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기회 봐서 다시 고백할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 그치만 선물은 그렇다고 해도 노래는 조금...;;;
05/02/18 01:13
고백 하세요! 설사 고백해서 잘 안된다 하더라도 윗분 말씀처럼 잘 대처(;)하시면 친한 친구로 계속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시도도 못 해보고 혼자 끙끙 알면 나중에 그 병 더 커질겁니다. 만약 그러다 그녀에게 남자라도 생기는 날엔 안타까움과 아쉬움과...등등;; 혹시 알아요? 그 여자분도 레피넬님을 좋아할지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 드라마, 책 다 봤는데 드라마가 가장 느낌이 좋더라고요. 영화는 너무 지루했다는.. 하지만, 영화 OST '눈을 감고'는 정말 원츄!
05/02/18 01:17
고백 못하면... 정말 후회합니다.. 고백하면.. 그래도 후회는 훨~~씬 덜 합니다.. 차여도요... 안 차이면.... 정말 좋은거죠!! 차이고 또 찍는 정도의 센스~~!!! 정도는 발휘하셔도 좋습니다.+_+
05/02/18 01:22
고백하세요 ^^ 이렇게 여러 분들이 응원하시는 데, 좋은 행운이 자리잡을 것입니다. 만약 고백 직전까지 갔다가 포기하거나 자신감 없이 고백한다면 그만큼 나쁜 것이 없습니다 지나치지 않게 자신감 있게 아자 화이팅^^
05/02/18 01:45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네여..ㅡ_ㅡ
고백안한거 보다 공부안한게 몇배는 더 후회합니다... 여자는 많지만 공부할 시기는 많지 않습니다...
05/02/18 01:52
파라토스님 예기가 정말 현실적이군요....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고백한번정도 해보는 경험은 좋은 추억이 될테니 해보셔도 나쁠건 없습니다. 물론 나중에 서먹해질것도 감수해야겠죠. 잘하면 그냥 친구로 남겠지만 한번 좋아한다고 고백까지한 남여사이가 쉽게 친구로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백을 할꺼면 멋지게 하십쇼.
05/02/18 01:53
고백안하면 나중에 기회가 생길수도 잇겠지만..
고백했다 실패하면 영영 Bye입니다~;;; (결국 공부해서 성공하라는..ㅡ_ㅡa )
05/02/18 01:58
세상사는게 다 그렇죠
여자친구 얻으려면 실패시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아직 어리신데,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정말 좋아한다면 (실패해도 나중에 다 추억이 되요-_- 저같은 경우는..)
05/02/18 02:03
고백에 관한 두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영영 모른체 하게됐고, 한명은 가장 깊은 속마음을 내뱉을수 있는 친구가 됐습니다. 하기나름이에요. 화이팅.
05/02/18 03:27
세상의 중심에서 사람은 왜치냐.....! 란 패러디 문구가 생각났는데 글 내용은 심각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남자답게..'차이면 말지 뭐!'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고백해보세요.. 물론 차이면 굉장히 속은 상하지만 한번의 고백으로 무조건 성공하는 법은 극히 드물다 볼수 있으니 힘내십시요!
05/02/18 08:10
평소 그렇게 친분이 없으셨고 여자분이 단 일치의 관심도 없었다면 좋은 대답을 듣기는 힘들 겁니다. 그러나 일단 고백해 보세요. 나중에 속만 끙끙 앓는 것보다는 훨씬 낳습니다.
05/02/18 09:41
파라토스님// 그땐 너무 늦죠 ^^;; 이미 첫사랑은 애기를 안고 나올수도.. 쿠..쿨럭..
레피넬님// 고백하세요~ 허나.. 당장 하진 마시구요. 우선은 좀 더 친해지세요. 같이 영화도 자주보고, 쇼핑도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으면서.. 그 여자분에게 은근슬쩍.. 내가 너에게 관심이 있단것을.. 느끼게 해주면서.. 여자분의 반응을 살펴가면서 기회를 잘 포착해서 고백하세요.(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친구로 너무 익숙해지면 안되구요. 친구와 연인의 중간단계쯤.. ^^)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시길..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은 많이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겪어봐야.. 세상사는 재미가 있더군요. 한번사는 인생 즐겁게 즐기면서 살자고요~ 아픔도 즐기면 때론 재밌습니다. ^^(변..변태는 아닙니다.) 저도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어요. 히로세 아키.. 사쿠 너무 아름다운 사랑.. 네멋과는 또다른 감동이더군요. ^^
05/02/18 10:45
꼭 사귀자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자기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는걸 하는건 어떨까요?
그러다 사귀게 되면 좋지만요 ^^; 자기의 마음을 전하지 못 해서 힘드신가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화이팅! 힘내세요. 저도 얼마전까지 혼자서 좋아하다 지금은 사귄지 38일 째라는; 작업 1년만에...^^; 그러고보니 저와 동갑이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