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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7 21:29
오늘 경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글쓴 분 말씀대로 아마 그런 큰 무대에서 경기를 첨하는 선수라면 굉장히 떨릴 것 같네요. 사실 게임방에서 스타할때도 뒤에서 누가 구경하는 거 같다 싶음 더 긴장되고 마우스질은 더 빨리 하려고 하는데 헛손질은 더 늘어나고.. 그렇던데요. 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선수들이니 더 하겠지요. 그리고 예전부터 좋아하던 이은경 선수 루나에서 초반에 유리한 흐름을 잡고도 져버려서 안타깝군요. 미니맵을 보는 능력도 약간 부족한 것 같구요. 점점 이런 리그들이 많아져서 평소에도 꾸준히 연습을 하게되면 좋아지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지수 선수 예쁘긴 한데 너무 화장을 항상 진하게 하는거 같은 생각이.. 그나이때는 화장 진하게 안해도 예쁜데 말이죠. 너무 아저씨같은 티 내는건가 ㅡ.ㅡ;
05/02/17 23:49
솔찍히 익숙해질 기회조차도 드문 그녀들 아니겠스빈까 ..
더욱 분발 하는 모습 느긋하게 기다려 볼랍니다 ... 일단 여자선수고 .. 잇 힝~
05/02/18 01:22
임성춘.김창선.김동수 이런 트리오의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
-_- 많은 해설진 중에 팬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_-
05/02/18 03:03
이휴 전 이은경 선수 팬이었는데 올만에 와서도 지니깐 아쉽네요..
첫째판은 셔틀 2대정도만 운영했어도 잡을 수 있었는데 까비..(서지수 넘잘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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